또, 자동차 경량화 및 전동화 트렌드에 발맞추어 엔지니어링 소재,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소재 등 이모빌리티 소재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생명과학부문은 신제품 유폴리오(소아마비 백신) 등 유니세프 공급 시작 및 이브아르(필러) 등 기존 사업 확대로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이 전망되며,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신약개발 핵심 역량을...
한편 매일유업은 친환경 전략 기반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2019년 종이소재 패키지를 사용한 ‘상하목장 유기농 후레쉬팩’을 출시했고, 상하목장 우유를 비롯한 PET 소재 제품 패키지를 경량화했다. 매일유업은 빨대 제거 및 패키지 변경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42톤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신 부회장은 PCR ABS, 바이오 원료 기반의 생분해성 소재,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기술 등을 기반으로 지속가능 솔루션(Sustainable Solution)의 사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경량화, 전장화 등의 트렌드에 따라 엔지니어링 소재,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소재 등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가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신 부회장은 글로벌 신약과 관련해선 “신약...
아이엘사이언스는 2017년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을 계기로 현대모비스로부터 협업을 제안받아 차량 전조등 및 미등에 들어가는 렌즈 테스트 진행을 해오다 올해 9월 협력사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다른 차량 제조사 A의 협력사를 통해 지난달부터 실내 중앙등 렌즈 납품을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기대되는 부문은 스마트팜 부분이다. 제품 출시는 내년 하반기며...
전기차, 공정장비, 항공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량화, 고내구성, 연비 절감 등을 위해 공통으로 고기능 나노복합소재 개발이 필요한 만큼, 이를 통합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수요·공급 기업 협력모델을 해외 수요기업 또는 연구기관까지 확장하고, 기존 소부장 산업이 미래형 산업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핵심소재·부품 R&D도 추진한다.
현재...
애플카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경량소재 적용을 해야 하는 만큼 고기능성 폴리머 적용 확대도 주요 이슈 중 하나로 전망된다.
코프라는 미국 공장 4개 라인(총 부지 9라인), 중국 공장 3개 라인(총 부지 10라인)을 가동 중이며 수요 확대에 따른 생산 능력도 확보한 상태다.
한편 코프라는 LG전자 전장 부문에 코기능성 폴리머 소재를 납품 중이다. 코프라가...
이어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2.0'과 '뿌리 4.0 마스터 플랜'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약 2조5000억 원 이상을 투입, 소부장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뿌리산업의 미래형 구조로의 전환을 공세적·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정부포상 20점, 장관상 55점 등 총 75점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미래차 경량화를 위한 핫스탬핑...
전도성 직물형 소재를 이용해 유연성을 확보하고 기존 제품 대비 80%이상 경량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기기 품목에도 등록됐다.
정양호 KEIT 원장은 "웨어러블 점자 입력기가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수요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R&D 성과를 적극 창출해 국민이...
동박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음극 집전체 역할을 하는 소재로, 얇을수록 배터리 고용량화, 경량화에 유리하고 넓고 길수록 고객사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SK넥실리스는 2013년 6㎛(마이크로미터) 두께의 동박을 세계 최초 양산했고, 2017년에는 5㎛ 동박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 뒤 작년에는 세계 최초로 4㎛ 동박을 30㎞ 길이로 양산하는 데 성공하며 앞선...
전기차 배터리 고효율을 위해서는 차량 경량화가 중요해 롯데케미칼의 신소재 개발에 대해 정 회장과 신 회장이 협력방안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의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소재 외에 배터리에 대한 롯데의 관심도 지대하다.
롯데는 5대 그룹 가운데 배터리 산업의 외연 확대가 가장 절실한 상태다. 향후 주력 사업으로 떠오른 순수전기차...
이번 회동은 두 그룹 수장의 직접적인 친분이 작용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업장에서 직접 만난다는 점에서 향후 양사가 차량 신소재 사업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인 전기·수소차에는 경량화, 친환경 소재가 필수적이며, 롯데케미칼이 첨단 기술에 기반을 둔 신소재를 개발,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부품에 적용될 소재는 경량화 및 충돌성능 향상을 위해서 TWB와 핫스탬핑기술을 많이 적용한다.
이때 소재로 쓰이는 Al-Si(알루미늄 실리콘) 강판은 레이저용접을 하면 도금층에 있는 알루미늄 성분이 용접부로 침투해 용접부의 강도가 저하되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현대제철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러 와이어 레이저 용접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한상훈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이사는 "테펙스 신소재는 복합소재 고유의 기계적 물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필요한 난연 첨가제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며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기차 배터리팩 등에 적용 시 차량 경량화와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나마 배터리 시장이 커지면서 소재 중 하나로 주목을 받으며 수요가 늘어난 건 호재였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로 향하는 물량의 비중이 점점 늘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마저도 녹록지 않다. 배터리 업체들이 발주를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력이 발목을 잡았다. 배터리의 경량화를 '지상명령'으로 삼은 업체들이 알루미늄 제품에도...
쎄크 관계자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SEM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기존 제품을 초경량화하고 가격은 절감해 사용자 편리성을 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선형가속기 리나쎄크(LINASEC)’도 주목받고 있다. 선형가속기는 도수가 높은 엑스레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비파괴 검사장비(NDT)다. △컨테이너 보안검색...
수차례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합 경량소재인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을 택하면서 무게 감량과 강성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초경량 노트북인 ‘LG 그램’이 가진 경량화 비결도 적용했다. 제품 외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에 구멍을 내 전체 무게를 줄이는 ‘타공 기법’이 그것이다. 개발 초반 310g을 넘었던 윙의 무게는 최종적으로 260g으로 줄었다. 이는 국내 출시된...
첨단소재 부문은 자동차 관련 고강도 경량화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배터리 소재의 개발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특히 전지 4대 원재료인 양극재 생산 기술을 고도화하고 안정적인 공급 확보를 위해 내재화율을 확대해나가는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생명과학부문은...
주요 업체들이 기술개발 각축전을 벌인 결과 가격이 이전보다 크게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만큼의 고용량화, 경량화를 모두 충족하면서 가격을 안정화해야 한다는 점이 과제로 남았다.
윤 상무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건 양ㆍ음극 소재”라며 “양극 소재 부분에선 니켈 함량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가격 경쟁력을 갖는 소재를...
동박은 얇을수록 배터리 고용량화, 경량화에 유리하고, 넓고 길수록 고객사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얇을수록 쉽게 찢기고 주름이 생겨 얇은 동박을 광폭으로 길게 생산하는 데에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SK넥실리스는 지금까지 줄곧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여왔다. 2013년 6㎛ 두께의 동박을 세계 최초 양산했고, 2017년 5㎛ 동박을 세계...
또 공기 중 산소를 전극재로 쓰기 때문에 금속 소재를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보다 경량화도 유리해 가볍고 오래 달리는 차세대 경량 전기차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전지 작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 때문에 전지 수명이 떨어지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전지 내부의 유기물질을 고성능 세라믹 소재로 대체함으로써 전지 수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