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제2선거구에선 임종명 민주당 남임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경남 창원 제15선거구에서는 김진옥 전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각각 후보로 선정됐다.
기초 2곳 중에선 충북 제천 마선거구에서 이정현 민주당 제천시단양군지역위원회 자치분권 위원장, 충남 부여군 가선거군에서는 노승호 전 부여군의회 부의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있었음을 지적했다”며 “가짜뉴스를 선거에 미치려는 선거 범죄로 규정,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민주당 공천을 폄훼한 행위를 한 일부 언론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내일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경남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 김기태 후보를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천안을의 경우 21대 총선 때 박완주 민주당 의원이 이정만 미래통합당 후보를 약 24%포인트(p) 격차로 이긴 바 있다.
그럼에도 이날 한 위원장에 대한 지지 열기는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는 PK(부산·울산·경남), TK(대구·경북)에 대적할 만큼 뜨거웠다. 이에 부응하듯 한 위원장은 “충청에서, 충청 시민들의 마음을 얻는 게 선거를 시작하는 마음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국민의힘이 지역구 공천의 약 80%를 마무리한 가운데, 출마를 선언했던 37명의 대통령실 출신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 후보 중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여겨지는 인사나 수석급 고위 참모들이 70%에 달하는 반면, 컷오프(공천 배제)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대다수는 행정관급이었다.
4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도 약 170곳의 후보를 정했다.
‘현역불패’ 비판을 받아오던 국민의힘은 전날(2일) 공천 발표에서 영남 현역들을 다수 탈락시키며 기류 전환을 시도했다. 영남권 초선 김병욱(경북 포항남·울릉)·임병헌(대구 중·남구)·김희곤(부산 동래) 의원 3명이 모두 공천장을 받지 못했다. 김해갑으로 지역구 변경을 원했던 5선의 김영선(경남 창원의창) 의원은 아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경남 창원진해에 이종욱 전 조달청장을 4·10 총선 후보로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경남 창원진해는 현역인 이달곤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다. 이 전 청장은 이 의원의 서울대 교수 재직 시절 제자로, 이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이 전 청장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계양갑은 최원식 전 의원이 우선추천됐다. 최 전 의원은 인천...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22년 2월에 이어 두 번째 찾은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장에 방문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 사항에 대해 경청, 전통시장 번영과 민생 안정을 위한 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 의지도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올해 수도권부터 비수도권까지 전국 각지에서 민생토론회를...
이외에도 9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현역 안병길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서구동구에서는 김인규 전 행정관의 경선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으며, 배철순(경남 창원시의창구), 허청회(경기 포천시가평군) 등의 공천도 미확정인 상태다.
한편, 윤석열 정부의 핵심 참모였던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과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 등이 비교적 '양지'에 공천을 받았다는 점에서 여전히...
앞서 22일 국토부는 경남 거제를 첫 번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당진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자동차사업 밸류체인 기업을 한 데 모은 모빌리티 혁신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SK렌터카의 자동차 복합물류단지와 자동차부품기업 혁신복합단지로 구성할 예정이다. SK렌터카가 단독으로 제안했다.
SK렌터카는 전국 10개 물류센터를...
국민의힘은 서울 강남 등 여당 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방식으로 후보를 추가 공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장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남 등 우세지역 공천’과 관련해 “어느 지역구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말하기 어렵지만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며 국민추천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여의도...
이외에는 총선 출마 후보자들 차원에서 공약이 나오고 있다. 경남 김해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남권 미래경제 중심 도시 김해 건설을 위한 국가 스마트물류 플랫폼 특별법 발의,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진영~김해~양산~울산) 조기 착공 및 김해경전철 연결 등을 공약했다.
울산 남구갑 예비후보인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차세대...
친윤(친윤석열) 핵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사상은 김대식 전 경남정보대 총장이 단수 공천됐다. 민주당은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배재정 전 의원·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의 3자 경선으로 후보를 가리기로 했다.
현재 판세는 야당의 '과반 수성'이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선거는 인물보다 구도가 중요한데...
단수공천으로 경선에서 배제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의 장외 집회도 이어졌다. 김병규·김재경(경남 진주을), 이수원·원영섭(부산진구갑), 박진관(경남 김해을), 김경원(경북 영천시청도군) 등 예비후보 6명은 21일 여의도 중앙당사를 찾아 “꼼수 공천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원칙 없는 불공정한 공천심사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공관위가...
한편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이후 경남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에 방문, 시장 상인과 함께 아귀찜을 먹으며 소통했다. 마산어시장 곳곳을 둘러본 윤 대통령은 시장에 방문한 시민들 이야기도 듣고 소통했다.
윤 대통령이 마산어시장에 방문한 것은 2021년 9월 대선 경선 후보 시절과 2022년 4월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 이어 세 번째다. 이곳에서 만난 시장...
송 예비후보와 경쟁한 박지현·홍성룡 예비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부산 금정에선 박인영 예비후보, 울산 남을은 박성진 예비후보, 경북 포항남울릉은 김상헌 예비후보, 경북 구미을은 김현권 예비후보, 경남 창원진해에선 황기철 예비후보, 경남 사천남해하동에선 제윤경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을 통과했다.
대변인(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진 각 지역구에 단수 공천됐다. 앞서 안규백 의원이 이끄는 전략공천관리위도 ▲염태영 전 수원시장(경기 수원무)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경기 용인을)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대전 유성을) 전략 공천을 발표하면서 13곳의 후보가 확정됐다.
오후 10시에는 19일부터 진행 중인 서울 등 전국...
부도업체는 광주, 울산, 경북, 경남, 제주 등 모두 지방 전문 건설사다.
폐업 건수도 늘고 있다. 지난달 종합건설사 폐업신고는 35건으로 전년 동기(31건)보다 1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문건설사 폐업신고는 190건에서 248건으로 30% 이상 확대됐다.
특히 주택사업에 뛰어드는 업체는 급감하고 사업을 접는 곳은 증가하는 상황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자료를...
대표가, 경남에서는 강기윤(창원성산) 의원이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서울 3명, 부산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5명, 강원 1명, 충남 3명, 경북 1명 등 17개 지역구를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다.
서울은 성동을(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을 비롯해 은평갑(남기정 전 은평구청장 후보, 오진영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홍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