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김해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개인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30억 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이날 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김해시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열고 이 같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안을 발표했다.
특별대출 대상은 김해지역 개인사업자와 해당 사업장...
신한은행(대형)과 경남은행(중소형)이 지난해 하반기 관계형 금융을 가장 잘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하반기 관계형 금융 우수은행 선정결과, 대형 그룹에서는 신한은행, 중소형 그룹은 경남은행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형 그룹 1위 신한은행은 누적 공급금액, 업무협약 체결건수, 초기기업 대출비중, 신용대출 비중 등이...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동서발전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시작해 전국 산업단지, 물류창고의 지붕을 임차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산단 입주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는 ‘에너지 솔루션 컨설팅’으로 사업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경북도와 협력해 산단 입주기업의 지붕 임대와 기업의 자발적...
BNK경남은행이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반 7급 개인금융직군이 대상이고 지역인재ㆍ일반 전형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학력ㆍ연령ㆍ성별의 제한은 없다. 지역인재 전형은 최종 학력지가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인 자로, 석사 이상은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 전문자격증 소지자, 금융 및 디지털 자격증...
BNK경남은행은 연말까지 300억 원 한도로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에 특별우대금리 1%포인트(p)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 신청 고객은 거래실적, 취약계층 대상 여부 등 금리 우대 조건 충족에 따라 최종 산출 금리에 특별우대금리를 제공 받으면 최저 금리 4.82%까지 받을 수 있다.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단...
KB증권은 지난달 3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경남지역의 PRIME CLUB(프라임 클럽) 고객들을 모시고 ‘2023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부산’ 세미나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2023 투자 콘서트 IN 부산’은 올해 KB증권 PRIME센터가 기획한 첫번째 지역 고객 대상 투자 콘서트로 부산·경남지역에서 선정된 PRIME CLUB 가입 고객 100분을...
BNK경남은행은 방위사업청 등과 공동으로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박상호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김윤태 코트라 부사장, 윤종배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은 정부가 발표한...
제15대 BNK경남은행장으로 취임한 예경탁 은행장이 첫 행보로 지역 소상공인과 직원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날 예 은행장은 '합성동지점 이전식 및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해 지점 이전을 축하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소상공인 간담회에는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김민우...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3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예 신임 은행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상생금융 실천 △내실경영 기반 위에 신성장 동력 확보 △쉽고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은행 △공감과 공정이 기본되는 조직문화 등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꼽았다.
예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존 금융상품 및...
부울경(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고객은 부산은행을 통해 디딤돌대출(주택구입자금대출)과 버팀목대출(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디딤돌대출은 최저 연 1.20%, 버팀목대출은 최저 연 1.00%로 이용 가능하다. 단,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금리가 변경될 수 있다.
대출을 희망하는 고객은 주택도시기금의 '기금e든든' 사이트 또는 부울경 지역 부산은행 영업점과...
고령층이 많은 경상도(경북 23.8%·경남 19.5%)는 같은 기간 384개에서 321개로 16% 줄었다.
지난해 강원도의 경우 118개의 점포를 운영했는데, 이는 서울(1334개)보다 1000개 이상 적은 수치다.
지역별 인구에 따른 은행지점 수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17개 시도 전체 인구 1만 명당 은행지점 수는 2016년 약 1.19개에서 2021년 약 1.01개로 감소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인구...
취급 은행은 BNK경남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하나은행 등 총 4곳이다.
주금공은 취급 은행들과의 개별 협약을 체결해 가산금리를 0.5~1.0%p로 고정시켰다. 또, 보증비율 100% 적용으로 고객 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 차등을 없애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했다.
최준우 사장은 “이 상품으로 임차인은 대출금리 상승 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은행은 27일 '지역경제보고서(2023년 3월)'를 통해 1분기 지역경제 현황을 분석했다.
한은은 전국을 △수도권 △동남권(부산ㆍ울산ㆍ경남)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대구ㆍ경북) △강원권 △제주권 등 7개 권역으로 나눈 뒤 생산, 수요 및 고용 동향 등을 토대로 전분기 대비 경기 상황을 종합 판단했다.
1분기 제조업 생산은 글로벌 경기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세대교체로 젊고 활력있는 조직으로 쇄신"BNK투자증권, 조직 안정 위해 유임 결정
BNK금융그룹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총 6개 자회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각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BNK금융에 따르면 자회사 중 BNK투자증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대표이사로 교체 선임했다.
부산은행장에는 방성빈 전 지주 전무가...
동시에 소득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펀드”라며 “청년펀드를 통해 청년들이 세제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자산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의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KB국민은행, KB증권, 신한은행,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경남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빈 회장 투 뱅크 체제 통합하나…취임 이후 발언·행보에 관심
김지완 전 회장의 불명예 퇴진 이후 내부 안정과 부산·경남은행의 ‘투 뱅크’ 체제 통합 등 BNK금융의 현안이 많은 만큼 향후 빈 회장이 어떤 발언을 하고 행보를 보일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우선 빈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내부 안정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빈 회장은 “그룹 내부적으로는...
이 원장은 전일에는 부산은행 본점을 방문해 부산·경남지역 중소 업체 대표, 소상공인, 금융소비자 등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부산은행은 판매 중인 주택·전세·신용대출 전 상품의 신규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등 총 1조 6929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방안을 내놨다.
지난달 23일엔 하나은행 본점을 방문해 하나은행의 차주 우대 대출상품 시판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대표...
CU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NH농협은행과 손잡고 아동급식카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이달 전국 32개 시군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말 업계에서 가장 먼저 경기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카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시행했다. 이어 서비스 안정화와 함께 지자체들과의 협의가 속속 진행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