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경남 거제에서 열린 한-모잠비크 FLNG 출항·명명식에서 모잠비크 대통령이 FLNG(부유식 해상 LNG 플랜트) 1기를 추가 발주할 계획을 언급했다고 16일 참모회의에서 전했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18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25번째 편에서 문 대통령이 당시 참모회의에서 한-모잠비크 FLNG 관련...
최우수상에는 민관 협업을 통해 운임 절감, 특송 서비스 신설 등 물류 애로 해소 체계를 고도화한 ‘민관합동 중소기업 수출활로 개척’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위드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책자금 비대면ㆍ디지털화를 통한 정책금융 서비스 혁신’, 장려상에는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ㆍ금융 지원 플랫폼 구축’ 사례가 각각...
2017년엔 경북(-1.2%), 경남과 울산(각 -0.7%), 2018년 울산(-2.2%), 경북(-1.2%), 제주(-0.9%)가 전년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규모 공장, 수출 항구 등이 필요해 지방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위축되자 GRDP 역시 쪼그라든 것이다.
매해 역성장하는 지역의 수가 늘고 마이너스 폭이 커지자 지방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증가세를...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K-조선 비전 및 상생협력 선포식'에서 "조선산업 재도약 전략으로 우리 조선산업의 힘을 더욱 강하게 키워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세계 1위로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면서 "친환경화ㆍ스마트화의 강점을 살려 흔들리지 않는...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경남은 대형조선소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중형조선소인 케이조선이 위치해 있고, 창원산단을 중심으로 기자재 산업이 발달돼 있어 남해안권의 대표 조선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은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임 부대변인은 :수주 잔량 기준으로 세계 1위 조선사에서 5위까지 모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과 이성희 부이사장,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과 김권중 기술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측은 중소벤처기업의 전기시설물 사고 예방과 전기재해로 인한 피해를...
경남 하동 밤 활용 '알토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입지 다져매년 밤 350~400톤 소비…지역 농협과 산림조합서 수매2015년 미ㆍ호주시장 진출 시작으로 2019년 동남아 개척작년 할랄ㆍ코셔 인증…칩ㆍ잼 등 신제품 개발 수출 탄력 전망
“처음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납품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미국과 호주에 이어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했습니다.”
최경태...
사 측은 경남 창원공장의 M400(스파크)과 차량 엔진의 생산 연장 가능성을 지속해서 검토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노조 내부에서는 사 측의 제시안이 부족하다는 반발도 나왔지만, 회사가 경영 적자를 겪는 와중에도 기본급 인상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의를 부여하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 노조의 투표 결과는 이날 오후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잠정...
ICT 수출입 동향
15일(목)
△통상교섭본부장 국외출장(미국)
△산업부 차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산업부-포스코 그룹, 중소기업에 친환경·스마트화 기술공개(석간)
△탄소중립을 위한 첫 걸음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 출범(석간)
△상반기 및 6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통상교섭본부장, 美 정부·의회·전문가와 주요 통상현안 논의...
경남 밀양에 22.1㏊로 조성되는 혁신밸리에서는 현재 주력 수출 품목의 품종 다변화를 꾀한다. 딸기와 파프리카 등의 신품종 개발과 함께 해외 농업기술교육을 적용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나노 국가산단, 부산대학교 등과 연계해 에너지절감 기술 실증에 주력한다.
33.3㏊ 규모로 조성되는 전남 고흥 혁신밸리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 작물을 육성해...
그는 “그 바람에 우리나라 배가 없어서 수출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새로 HMM에만 스무척의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을 발주를 지원해줬고 이를 유럽 노선에 투입하고 있어도 그래도 배가 모자라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분명히 박근혜 정부에서 해운산업 구조조정을 잘못한 결과 그나마 문재인 정부가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영춘...
또 "지난해에 선박 부족으로 운임이 급등하는 사태 속에서 수출 물류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미리 확보한 초대형 컨테이너선들이 큰 힘이 됐다"며 "해운사와 조선업계, 정책금융기관과 해양진흥공사를 포함하여 부산시와 경남도, 부산항만공사가 함께 이룬 성과"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부산항에 대해서도 "가덕도 신공항이 완공되고, 언젠가...
롯데호텔은 "365일 3세대가 어우러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대규모 롯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경남 지역 롯데의 브랜드 파워와 시그니엘 부산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에 힘입어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상위 브랜드 '시그니엘'의 해외 수출을 추진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베트남에...
최근 농산물 수출 조건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상황에서 경기지원의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 지정은 농산물 수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명 농관원 원장은 "경남지원 안전성분석실도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산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농관원의 역할과 기능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날부터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경기, 대구ㆍ경북, 충북, 경남, 강원 등 전국 8개 지역 118개 기업, 일본 유망 바이어 208개사가 참가해 4일까지 온라인 화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무역협회는 비대면 상담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 현지에 기업별 전시 부스와 현장 상담 부스까지 126개 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꾸며 바이어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상담할 수...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주재하며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 조치를 계기로 소부장 경쟁력강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 지 거의 2년이 돼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100대 품목, 글로벌 공급망(GVC) 관련 85개 품목 등을 선정해 연구개발(R&D) 2조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