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개발 사업은 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7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 고양시에서 강남까지 33.5㎞ 구간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20년 타당성 조사 착수 이후 통과까지 3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대심도가 완성되면 장항IC~양재IC 구간 소요시간이...
아울러 실시계획 승인 이후 건설사 컨소시엄 대상 시공계약도 본격 진행될 예정으로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핵심 국정과제인 신한울 3·4호기의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실시계획 승인이 가능했다”며 “한수원은 원안위 건설허가를 철저히 준비하고...
강동구 암사동과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을 잇는 별내선(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은 내년 6월 개통 예정이다. 1725m의 세계 최장 콘크리트 사장교로 건설 중인 고덕대교(가칭)가 내년 준공을 마치면 강동구는 세종과 포천을 잇는 교통 요충지가 된다. 또한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 지하철 5호선 직결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녹지 비율이 44%에 달하는 강동구는 장점을 살려...
복잡하고 노후한 도심과 달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다 보니 택지지구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집값도 높게 형성된다. 택지지구가 있는 곳들의 평균 시세는 지역 평균 수준을 크게 웃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는 삼송지구(삼송동), 지축지구(지축동) 같은 택지지구들이 있는데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이들 지역 평균 시세는 각각 7억3825만 원(삼송동)과...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대청천과 조만강이 흐르고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일원에서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도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전용면적 84㎡ 총 2133가구 규모다. 서해선 신천역이 도보권이고 검바위초, 소래중...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학세권 단지의 경우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실수요가 탄탄해 주택 경기와 관계없이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단지 인근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유흥업소 등 유해 시설이 들어설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된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학세권 단지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분양을...
건설기성의 증가세 또한 건설경기 호황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제조업 재고 측면에서도 비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재고업 재고는 작년의 높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전년 같은 달보다 15.7%, 전월 대비로는 6.2%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전반 수요가 부진하면서 국내 수출 또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재고는 계속해서...
또 전기차 8523대 보급 및 4등급 경유차 5377대 및 노후 건설기계 150대 조기 폐차도 추가 지원한다.
‘안전특별시’ 분야에선 노후인프라를 교체하고 재난대응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등 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투자를 확대한다. 내구연한이 도래한 5호선 및 8호선 노후전동차 41편성 298칸을 교체하고, 방음시설 화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 소재 7개 방음...
또 전기차 8523대 보급 및 4등급 경유차 5377대 및 노후 건설기계 150대 조기 폐차도 추가 지원한다.
‘안전특별시’ 분야에선 노후인프라를 교체하고 재난대응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등 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투자를 확대한다. 내구연한이 도래한 5호선 및 8호선 노후전동차 41편성 298칸을 교체하고, 방음시설 화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 소재 7개 방음...
웹스는 최근 경기 위축과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1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88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고, 영업손실은 6억8100만 원으로 적자였다.
자동차 업체와 1차 공급사들은 통상 4분기 예산으로 재료·소재를 대량 구매해 소재 기업에선 1분기가 비수기로 통한다. 또 고부가가치 재료의 원료 부족 사태로 수익성이 높은 제품의 매출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이들 단지의 몸값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27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경기 동탄2신도시의 동탄 호수공원과 가까운 ‘동탄2신도시 하우스디더레이크의 3.3㎡당 평균가격은 이달 기준 2947만 원으로 화성시의 평균가격인 1804만 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해당 단지 전용 84...
또한, “부동산 시장이 악화하면서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신규 개발사업을 보류 중인데 이 때문에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허가 건수보다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며 “건설경기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미분양 물량이 소진돼야 하는데, 현재 잔여 물량이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은 부동산 시장 약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부동산 시장 전망의 대표적인...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주변 인프라와 주거환경이 개선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것”이라며 ”기존 단지들에 비해 선호도가 높아지는 만큼 시세나 분양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양을 앞둔 전국 신흥주거타운 신규 단지는 제일건설의 경기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HDC현대산업개발의 서울 서대문 ‘DMC...
협약기관은 △한국작업환경연구원 △현대유비스산업보건센터 △경기산업보건센터 △사람과환경연구소 △디딤돌헬스케어 등이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DL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내 사업주 의무인 △작업 환경 측정 △근로자 건강 진단 관련 업무 △현장 별 보건업무 컨설팅 △건설 근로자 직업병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 등을...
재발 방지 촉구했지만, 또…
2021년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아파트 혹파리 떼 출몰 때에 지역 환경단체들이 인천 시청 앞에서 건설사와 서구청에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아파트는 입주자들의 평생 재산인데 건설사 들의 부실시공으로 인해 재산권, 건강권, 정신적 고통이 발생했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검단 신도시 및 인천지역 모든...
11일 오후 서울 종로 금호미술관에서 만난 임노식 작가는 고향 경기 여주 남한강변 일대 풍경을 작업 소재로 삼았다고 했다. 2009~2010년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일환으로 남한강 부근 흙을 퍼 올려 높게 쌓아뒀던 것이 본래 용도로 사용되지 못하면서 지역에 ‘모래산’을 이루게 됐다고 했다.
임 작가의 작품은 판화에 가는 선을 파내고 그 위에 물감을 입혀...
1990년 경부고속철도 노선 및 역사건설 계획이 처음 세상에 발표된 당시엔 오늘의 광명역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1993년에 이르러 서울 서남부, 인천, 경기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경제성 향상을 위해 기존 노선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남서울역이라는 이름으로 광명역사 건설 계획이 시작된 것이다. 이후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과 함께 2004년 4월 1일 영업을...
11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주택사업 인허가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교육청 협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개선을 교육부와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건의내용은 △교육청 협의 조건 과도한 기부채납 개선 △교육환경평가 검토 인력 확대 및 기관 추가지정 △신설학교 탄력적 설립 △학교용지 의무확보 대상 가구 수 완화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요율...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영환경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기부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코스피 기업 570개 사의 연도별 기부금을 분석한 결과 전체 기부금액이 2021년 1조2602억 원에서 지난해 1조1883억 원으로 5.7%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작년 건설·제조업 등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해 고액 기부 기업이 줄어든...
태풍 힌남노에 냉천이 범람한 경북 포항시에는 항사댐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경기 광명시 목감천에는 강변저류지가 설치된다.
중장기적으로 홍수취약지역에 맞춤형 홍수방어 기반 시설 도입을 위해 특정 하천 유역 치수 계획을 올해 7월 부산, 포항, 경주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4곳의 지역에 대해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홍수방어 시설을 단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