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올 상반기 구조활동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1만6503건의 119구조대 구조활동 중 동물구조가 23.1%(3808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16.2%(2680건)를 차지한 시건 개방이었다.
동물구조와 시건 개방 요청이 전체 구조활동의 39.3%를 차지한 것이다. 화재 현장의 구조활동은 12.3%(2030건)에 불과했다.
구조활동을...
경기도관계자는 "그동안 13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실신이나 고열, 구토 등의 증세를 호소해 소방재난본부 소속 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활동을 펼쳐왔다"며 "인근 병원들과 협의해 실종자 가족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천안함 침몰사고 수습이 일정수준에 오를 때까지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와...
우정사업본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우편, 예금, 보험분야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지역은 경기 양평군 등 8개 시ㆍ군 특별재난지역 이재민들을 이며 구호우편물 무료배달, 우체국금융 취급수수료 면제 및 보험료 납입유예 등 우편과 예금, 보험 분야의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기소방재난본부(이하 소방본부)가 전문 여론조사 기관에 위탁해 수도권 10년 이상 흡연한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자의 화재발생 가능성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흡연자의 대부분이 기업은 화재안전담배법이 없어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화재안전담배를 제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87.3%가 ‘화재안전담배가 있다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적극적으로 구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매몰된 인부가 살아있을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온이 오르면서 얼어있던 흙이 녹아 무너진 것으로 보고 공사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흙막이벽이 부실시공 됐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도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지반 붕괴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소 시공사인 SK건설과 인접 도로 시공자인 삼성물산이 이번 사고 원인 제공여부를 놓고 서로 책임공방에 들어갔다.
우선 책임 공방 포문을 연 것은 사고 당사자인 SK건설이다. SK건설은 날씨 변화로 인한 지반 약화가 진행됐으며 특히 삼성건설이 시공했던 도로공사 도중 상수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