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관계자는 “김기만 사장 소유의 연립주택은 기존 빌라 1채가 원룸 4실로 재건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임 이사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종로구 아파트 1채와 배우자 명의의 경기도 과천시 상가 3곳 등 지난해보다 10억 원가량 늘어난 건물 32억3330만 원을 신고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주택자금조달계획서상 임대 목적 보증금 승계(갭투자)' 자료에 따르면 작년 6월까지 40%대를 유지했던 서울 갭투자 비율은 임대차법 시행 후인 지난해 9월 16.6%로 하락했다. 작년 12월 39.5%를 찍은 뒤 지난달 40.3%로 다시 급증했다. 주택 가격 전망이 불확실하자 기초투자를 목적으로 부동산을 보유하려는...
부산이 1.04%P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경기도(0.56%P 하락), 서울(0.5%P 하락) 순으로 나타났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고가 주택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고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거래가 늘었을 것"이라며 "과거 임대 수익을 얻는 투자 상품이었던 오피스텔이 실거주 목적으로도 많이...
경기 부천시 빌라(다가구주택)와 김포시 아파트를 각각 보유한 2주택자 김주훈 씨(43)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부천의 빌라를 최근 매물로 내놨다. 공시가격 인상으로 다주택자의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부담이 큰 폭으로 뛰는 오는 6월 전까지 집 한 채를 처분하기 위해서다. 김씨는 “빌라는 수년간 얼마 오르지 않은 데 비해 김포 아파트는 매입가 대비 2억...
아울러 공공주택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SH공사의 전세임대 공급목표를 꾸준히 늘려 왔고, 공사는 매년 100% 가깝게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 합동조사단, GH 다산 신도시 정조준
경기도 각지 신도시를 개발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 합동조사단의 조사 대상에 GH 사업지들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수사단이 현재...
경기도는 도청 토지 관련 업무 전ㆍ현 종사자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받는 등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전수조사에 대해 선을 그었다. 3기 신도시와 관련 있는 업무를 한 적이 없는 데다 10년간 공공임대 주택 등에 정책이 집중돼 투기 개연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서울시 또 다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작된 농지 투기 논란은 대한민국에 경자유전 정신을 다시 묻고 있다.
지자체 농지 취득 심사 '하나마나'…수도권 농지 90%가 부재지주가 소유
경찰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간 경찰에 적발된 농지법 위반 사례는 3880건에 이른다. 대부분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취득하거나 불법 용도 변경ㆍ임대한 경우다. 이번에 LH...
서울 서초구와 인천 송도, 경기 과천시 등 수도권 인기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5월까지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52개 단지, 총 5만2928가구(임대아파트·오피스텔 제외)다. 2015년 같은 기간에 5만6314가구가 분양된 이래 최다 물량이다. 작년 같은 기간(2만6429가구)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증가했다....
결국 공공 주도 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 정책은 영구임대주택 공급으로 방향을 틀고, 민간 주도 개발을 병행하는 방안을 구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당장 3기 신도시 정책에도 불똥이 떨어졌다. 급기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3기 신도시 철회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LH 주도의 3기 신도시 지정을 철회해 달라.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야 할까요?"라는...
정부의 공공주도 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 방향성에 대해서는 "LH 땅 투기 의혹 사례처럼 공공 주도로 가다 보니깐 공직자들이 정보를 독점함으로써 개발이익을 가져가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라며 "공공 주도 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 정책은 영구임대주택 공급 쪽으로 방향을 틀고, 민간 주도 개발을 병행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바른 방향이...
5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10만4204가구(임대 제외)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의 약 40%(4만3559가구)에 불과하다.
도심 내 노후 주택을 재개발·재건축해 공급하는 주택이 전국적으로 쏟아지고 있지만,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면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 않은 것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 물량은 총...
박 후보는 “강북 지역 30년이 넘는 공공임대주택 단지부터 용적률을 높여 원래 살던 분들은 두고 나머지를 공공분양할 것”이라며 “서울시 소유 땅이라 토지임대부로 공급하면 반값 아파트가 가능하다. 이 방식으로 싱가포르는 80%의 자가주택보유율을 기록했다”고 자신의 공약을 설명했다.
조 후보는 “주택 공급은 필요하지만 땅이 없고, 있다고 해도 30만 채...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본주택과 포용금융을 통한 기본금융·기본대출은 선순환을 위한 경기도의 대책”이라며 “기본주택을 가능케 하는 입법화와 포용금융·기본금융을 위한 법 제정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지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연대 공동대표를 지낸 김남근 변호사의 기본주택 강연에선 기존 공공임대 정책의 통합적 개혁을 통해 재정...
경기도 "3기 신도시 85%까지 공공임대ㆍ기본주택으로 공급해야"민간 주택 공급 물량 줄면 실수요 충족 못해
경기도는 한발 더 나아가 3기 신도시 전체 주택의 85%를 공공임대주택과 기본주택으로 공급하겠다는 입장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해 기본주택 정책 제안에서 “3기 신도시 내 공급 물량 중 공공임대주택 35%와 함께 추가로 최대 50%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중산층을 위한 장기공공임대주택인 '기본주택' 홍보관이 개관 첫 휴일에 1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광교에 문을 연 기본주택 홍보관에는 28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방문객이 1100명을 넘어섰다. 이 중 토요일인 27일에만 790명이 몰렸고, 일요일인 이날도 250명 안팎이...
경기도는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종부세 면제 요건 가운데 임대주택 기준가격을 매년 과세 기준일 주택 공시가격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재부·국회 “임대사업자 제도 실효성 훼손”…사실상 반대
하지만 주관부서인 기획재정부와 국회는 임대사업자 종부세 합산 배제 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임대사업자 종부세 합산 배제안이 통과되면 해당...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3월 전국에서 7만9819가구(임대 제외)가 분양된다. 지난해 설 연휴 이후 같은 시기의 분양물량(2만2256가구)과 비교하면 3.6배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가 3만1768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어 △경남 1만559가구 △대구 6078가구 △인천 5690가구 △부산 5588가구 △충북 5074가구 △서울 3458가구 △충남 3069가구 순이다....
있는 가격으로 주요 가전제품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현재 서울과 경기도 동탄, 김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4000여 가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독산역 롯데캐슬'(1065가구) 입주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원효로 청년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주택 의무거주 기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우미건설은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 일원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로 전용 59~84㎡형 846가구 규모다. 파주시는 GTX-A 노선의 기점역인 운정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GTX-C 노선 개통 예정지인 의정부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