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의 임야 등 부동산 3억1411만 원,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18억 원, 예금 49억9900만 원 등을 신고했다.
윤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 대선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77억4534만 원보다는 1억535만 원 감소했지만, 검찰총장 퇴직 당시인 지난해 3월 6일 신고한 71억6900만 원보다는 4억7099만 원 증가했다. 재산이 늘어난 이유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와 경기...
정무수석실 소속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최근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홍 비서관은 방송기자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5월 5일 정무1비서관으로 내정됐다.
경 비서관은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과 경기도청 공보관 등으로 활동했으며 6월 하순 대통령실에 합류했다.
이들은 함께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이달 초 경기도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폐수 노출과 관련해 현장 작업자들이 오염물질에 노출됐지만 제대로 된 조치가 없었다는 보도에 대해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보도”라며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폐수 노출과 관련한 처리 과정에서 법과 규정을 위반한 사실은 없다”며...
야당은 논란이 커지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중심으로 당정 비판에 나섰다. 김 지사는 26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송 5단지(삼호풍림5단지)를 찾아 아파트 상태를 점검하고 빠른 정비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 단지는 올해 준공 31년 차를 맞은 대표적인 노후 단지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와 함께 같은 당 소속인 이동환 고양시장, 지역구 소속 의원인 한준호...
이 의원과 배우자 김 씨, 배 씨 등을 직권남용과 국고 손실 등 혐의로 고발했다.
대선을 앞둔 올해 2월에는 김 씨가 음식 배달과 집안일 등 사적 심부름에 공무원을 동원했고,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게 한 의혹 등이 있다며 추가로 고발했다.
이밖에 경기도청은 3월 25일 배 씨가 근무한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김씨 측은 출석 직전 이 의원실 페이스북을 통해 "김혜경 씨는 오늘(23일) 오후 2시경 경기남부경찰청에 이른바 '7만 8천원 사건' 등 법인카드 관련 조사를 위해 출석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출석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또 이 글에서 "김씨가 법인카드 사용 여부를 몰랐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 경찰이 소환조사까지 하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김 수석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은 민주당 경기도당이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하고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선관위는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투표 당일 투표소마다 재산 축소 신고 내역을 공고했고, 해당 사건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을 거쳐 경기 분당경찰서로 이첩됐다. 조만간 김 수석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순 민주당 의원은 건진법사가 윤...
감색 정장을 입은 김 씨는 이날 오후 1시 45분께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ㆍ경제범죄수사대에 변호사 1명과 함께 출석했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이냐", "법인카드 사용에 관해 이 의원은 전혀 몰랐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경찰은 이달 9일 김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일정을 조율해 온 김 씨 측은 2주 만인 이날 경찰에...
게이츠 이사장이 경기도 판교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하면 최 회장과의 만남도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SK그룹은 지난 5월 게이츠 이사장이 2008년 설립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설계기업 테라파워와 포괄적 사업협력(MOU)을 맺고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용화 협력에 나섰다.
특히 게이츠 이사장과 이 부회장의 회동 여부도...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 앞에서는 지난 5일부터 리니지2M에 대한 트럭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방송을 하는 유튜버에게 프로모션 비용을 지급해 온 사실이 공개되면서 일반 유저들이 이번 사태에 반발하며 규탄 시위를 벌이고있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뒷광고로 유저농락?” 등의 문구로 날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장 변호사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장 변호사를 체포하고 전날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 변호사는 이 의원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인물이다.
장 변호사는 조직폭력 집단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인 박철민 씨의 법률 대리인이다.
민주당은 장 변호사가 이...
김 의원은 장 변호사에게서 전달받았다는 현금다발 사진 등을 경기도 국정감사장에서 공개하며 의혹을 폭로했으나 추후 이 자료들이 의혹과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민주당은 박 씨와 장 변호사가 당시 대선주자였던 이 의원의 당선을 막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에서...
이 의원실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는 9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출석요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경찰은 이 후보가 당내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인 지난해 8월 2일 김 씨와 당 관련 인사 3명이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점심 식사 비용이 경기도 업무추진비 카드로 결제된 것을...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은 병·의원과 한의원, 사무실, 음식점 등 근린생활 업종이 입주해 있는 지상 4층짜리 상가 건물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화재가 발생한 이 빌딩은 일반 철골구조로 지어진 연면적 2585㎡ 규모로, 2004년 1월 14일 이천시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청에서 800여m 거리에 있으며...
5일 오전 10시 17분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4층짜리 건물 4층에 소재한 투석전문 병원인 열린의원으로, 환자가 다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내부에는 30여 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10여 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4명은 의식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남은 이들을...
배 씨는 김 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공무원이다.
A 씨는 배 씨가 자신에게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아울러 배 씨를 어떤 혐의로 고소할지도 밝히지 않았다.
그는 3일 배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데 관해서는 “지금이라도 사실을 이야기했기를 바란다”고 했다.
A 씨는 또 “사건...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배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배씨는 이 의원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직원으로 일했으며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배씨는 김씨를 상대로 제기된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불법 처방전 발급 등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 씨는 이 의원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했을 당시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SBS는 29일 "경찰은 핵심 관계자인 배 모 씨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 씨는 당시 경기도청 공무원 신분으로 김 씨 의전을 담당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음식을 구매해 김 씨 집에 보내는 등 법인 카드 유용에...
경기지사 시절에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 하위 80%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에 반대하며 '전 국민 지원'을 주장했다. 당시 경기도는 경기도민에게 도 재정을 들여 100% 지급했다.
그는 지난 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에서 이낙연 후보로부터 재난지원금 '부자 지원' 주장을 공격받자 "재원을 만든 상위 소득자를 배제하는 것은 차별과 배제"라는 논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