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3차 사건의 증거물에서도 이 씨의 DNA가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이 씨의 DNA가 검출된 3차 사건 증거물이 무엇인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화성 사건 중 3차 사건은 1986년 12월 12일 화성시 태안읍 안녕리 축대에서 A(당시 24세)씨가 스타킹으로 양손을 결박당하고 머리에...
4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이춘재는 모방 범죄로 밝혀져 범인까지 검거됐던 화성 8차 사건도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당시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의 한 주택에서 13살 박 모 양이 피살된 사건이다.
지난 1988년 윤 모 씨(당시 22세)가 범인으로 지목돼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후 윤 씨는 징역...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이춘재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로 수사관과 프로파일러를 보내 11차 대면조사에 나섰다.
이날 프로파일러와 11번째 만난 이춘재는 앞서 밝힌 추가 범행 외에 8차 모방범죄도 자신이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8차 사건은 1988년 9월16일 태안읍 진안리(현 진안동) 자택에서 박모양(14)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경찰은 지난주 국과수로부터 4차 사건 증거물에서 검출된 DNA도 이 씨의 것과 일치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지만, 이씨는 4차 사건 감정 결과를 전달받기 전에 이미 심리적 방어벽이 무너지면서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2일 브리핑에서 "'라포르가 형성된 상황에서 이 씨가 지난주부터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임의로 자백하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알려진 이춘재씨가 지금까지 살인 14건과 성범죄 30여건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자백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2부장은 2일 브리핑을 열고 “미제사건 수사전담팀과 프로파일러를 투입, 모두 5차례 접견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반 부장은 “이춘재는 화성 사건(9건) 외에 추가 살인 5건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춘재 씨가 9차례 이뤄진 대면조사에서 이 같이 털어놨다고 밝혔다.
화성연쇄 살인사건은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발생한 10차례의 사건을 말한다. 이춘재 씨는 모방범죄로 드러나 범인이 검거된 8차 사건을 제외하고 총 9차례의 살인사건 모두 자신이 직접 저지른 것이라고 자백했다.
여기에 더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춘재 씨가 9차례 이뤄진 대면조사에서 이 같이 털어놨다고 밝혔다.
앞서 화성연쇄 살인사건은 모방범죄로 드러나 범인이 검거된 8차 사건을 제외하고 총 9차례 발생했다.
이춘재 씨는 화성연쇄 살인사건에 더해 5건의 살인사건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한 셈이다.
여기에 더해 이춘재 씨는 30여건의...
당시 경찰이 이춘재 씨의 몽타주를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줬던 A 씨는 최근 경찰의 목격자 조사에서 이 씨의 사진을 보고선 "기억 속의 범인이 이 사람이 맞다"라고 진술했다.
프로파일러도 크게 기여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사건 수사본부는 범죄분석 경력 및 전문성 등을 고려해 전국에서 선정한 프로파일러 6명, 경기남부청 소속 3명 등 총 9명의...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4차 사건 증거물에서 이 씨의 DNA가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화성살인사건에서 이 씨의 DNA가 나온 사건은 5·7·9차에 이어 모두 4건으로 늘어났다.
앞서 경찰은 화성사건의 마지막 사건인 10차 사건 증거물부터 차례로 국과수에 DNA 감정을...
1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 춘재 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에 수사관과 프로파일러를 보내 추궁한 끝에 범행을 자백받았다. 이 씨는 화성사건 9건과 다른 5건의 범행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경찰에 털어놨다. 유력 용의자로 특정된 지 13일 만이다.
화성사건 이외 범행은 화성사건 전후 화성 일대에서 3건, 충북 청주로 이사한 뒤 처제를 살해하기 전까지 2건인...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당시 사건의 '제3 목격자'가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신병확보에 나섰다. 기존에 알려진 버스 운전기사와 버스 안내양 외에 새로운 목격자가 나오면서 수사가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 관계자는 "지난 1990년, 9차 사건 당시 용의자를 직접 본 것으로 기록된...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A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에서 4차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사에는 2009년 여성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강호순의 자백을 이끌어낸 공은경(40) 경위도 프로파일러로 투입됐다. 그러나 A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화성살인사건은 모방범죄로 밝혀져 범인까지 검거된...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전날 형사와 프로파일러 등 7명을 A 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로 보내 A 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모방범죄로 밝혀진 8차 살인 사건을 제외한 모두 9차례 사건 가운데 5차 사건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가 A 씨의 것과 일치한다는 결과가 알려진 지난 18일 첫 번째 조사 이후 하루 만이다.
1차 조사에서...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 씨의 DNA가 화성사건 중 3차례 사건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3차례 사건은 5차(1987년 1월), 7차(1988년 9월), 9차(1990년 11월) 사건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9차 사건에서는 피해 여성의...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 씨의 DNA가 화성사건 중 3차례 사건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3차례 사건은 5차(1987년 1월), 7차(1988년 9월), 9차(1990년 11월) 사건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9차 사건에서는 피해 여성의 속옷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일 경기남부청 반기수 2부장 주재 브리핑을 열고 용의자 A(56) 씨의 DNA가 화성사건 중 3차례 사건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차례 사건은 5, 7, 9차 사건에서 나왔고, 이 가운데 9차 사건에서는 피해여성의 속옷에서 A 씨 DNA가 검출됐다.
하지만, 경찰은 이외의 사안에...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용의자 A(56) 씨의 DNA가 화성사건 중 3차례 사건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차례 사건은 5, 7, 9차 사건에서 나온 것이다. 이 가운데 9차 사건에서는 피해여성의 속옷에서 A 씨 DNA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현재 수감 중에 있는 이춘재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진범으로 확정할 수는 없는 상태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10명의 부녀자가 연쇄적으로 살해된 사건이다. 경찰은 이 사건의 해결을 위해 연 인원 200만 명을 투입했지만...
사상 최악의 미제 사건 중 하나였던 1980년대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33년 만에 확인된 가운데 경찰이 19일 오전 9시 30분 브리핑에 나선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은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10명의 부녀자가 잇따라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7일 오후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경기남부청 2부장이 주재하는 브리핑을 진행한다.
경찰은 브리핑에서 A(50대) 씨를 용의자로 지목한 이유와 주요 증거, A 씨는 어떤 인물인지 등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전날(18일) 현재 다른 범죄로 수감 중인 A 씨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