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6일 대통령 경호처를 압수수색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후 LH 본사와, 피의자 2명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청와대 대통령 경호처도 함께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대통령 경호실 직원 A씨가 LH 직원인 자신의 친형 등 가족과 함께...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경호처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후 LH 본사와, 피의자 2명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청와대 대통령 경호처도 함께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대통령 경호실 직원 A씨가 LH 직원인 자신의 친형 등...
중 지방공무원 75명, LH 37명, 지방의원 30명, 국가공무원 21명, 지방자치단체장 8명, 국회의원 5명, 고위공직자 2명 등이다.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해 검찰의 청구나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사건은 경기남부경찰청 2건·3명, 전북경찰청 1건·1명 등 모두 3건·4명이다. 이 중 일부는 검찰 요청에 따라 보완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재임 시절 내부 정보를 활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9일부터 열흘 넘게 LH 전·현직 직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 합동수사본부가 내사 혹은 수사하고 있는 부동산 투기 사건은 100건, 대상자는 500명을 넘어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토교통부 공공주택본부, 오후 3시30분부터 진주 LH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두 기관에서 2015년 이후 근무한 전·현직 직원의 인적사항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를 분석해 직원 개개인의 투기 의혹을 비롯해 친인척 명의의 차명 거래 등을 조사할...
특히 더블아이소프트에 대해서는 위반 행위 중대성을 고려해 등록취소를 의결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업체가 특정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폐쇄적인 방식으로 클럽을 운영하면서 ‘박사방’ 영상을 비롯한 상당한 양의 불법 촬영물과 성착취물을 유통해왔다며 방통위에 과태료 부과 처분을 요청했다. 이 업체는 방통위의 현장 조사도 2차례 거부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LH 현직 직원 강모 씨를 경기도 수원 경기남부경찰청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복수의 LH 직원들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소환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은 그동안 LH 본사와 국토교통부, 투기 의혹 대상 직원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혐의 입증에 필요한...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경찰은 국토교통부 외에도 경남 진주 LH 본사와 북시흥농협 등 6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LH 진주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2번째다. 앞서 경찰은 LH 직원들의 경기 광명ㆍ시흥 신도시...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 사범 특별수사대가 투기 의혹을 받는 시흥시의원과 광명시 공무원의 자택 및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흥시의회 A 의원과 광명시 6급 공무원 B 씨의 자택 및 사무실에 수사관 24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이달 초 A 의원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9일 경남 진주 LH 본사 등 3곳과 피의자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을 대상으로 한 포렌식 결과를 이번 주 중 내놓을 방침이다. 앞서 합조단이 수사 의뢰한 20명 중 13명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나머지 7명에 대해 보강 수사를 통해 피의자 전환할 계획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40분께 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전 LH 전북본부장 임모(56)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임 씨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임 씨의 자택에선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했다. 괴롭다.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 등 3개 시도경찰청 외에 15개 시도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합수본에 포함된다. 여기에 금융위 등 외부 기관들의 전문 인력이 파견된다.
금융위 5~6명, 국세청 20여 명, 한국부동산원 5~6명 등 파견하는 방안이 조율 중이다. 이들은 첩보 취합, 분석, 이익 환수 등을 지원하는 자금 분석팀 등에 배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기 의심을 받는 LH 전...
경찰은 LH 직원의 휴대전화 통화 내용과 내부 메신저, 입출금 내역 등을 분석 하고 있다. 해당 자료를 들여다보고 피의자들이 개발정보를 알고 땅을 취득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전날에는 국세청, 금융위원회 등과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다. 두 기관의 직원을 지원받아 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경찰청 등에 파견키로 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경찰 간부와 A 씨 사이에 수사 정보가 오갔는지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 유통 조직의 최상층부에 있는 인물로 알려진 A 씨와 일당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와 개인에게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께 서울 양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검거 당시 현장에서 필로폰...
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홍정식 활빈단 대표는 3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LH 직원 고발 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변 장관에 대한 추가 고발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담당 조사관과 수사팀장이 변 장관을 고발하게 되면 관련 수사를 전부 멈춰야 한다며 홍 대표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2일 LH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남 진주 LH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포렌식 요원을 포함한 수사관 67명을 투입했다.
경기 과천의 LH과천의왕사업본부, 광명의 LH광명시흥사업본부와 땅...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9시 30분께 포렌식 요원 등 수사관 67명을 동원해 LH 본사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LH본사, 경기지역 과천의왕사업본부, 인천지역 광명시흥사업본부 등에 수사관을 파견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불신 '폭발'경찰, LH 직원ㆍ가족 수사 착수
경찰도 이날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수도권 LH 직원 14명과 이들의 배우자·가족이 광명‧시흥신도시 내 토지 10필지를 100억 원가량에 매입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다.
국토부 "다음 주까지 기초조사 완료…제도적 방지 대책 내놓을 것...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LH 직원 14명과 이들의 배우자 및 가족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을 사전매입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LH 일부 직원이 지난달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된 광명·시흥 신도시 내 토지 약...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는 17일 숨진 A(10) 양의 이모인 B 씨와 이모부를 살인과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살인죄가 적용되면 관련법에 의해 이들 부부에 대한 신상 공개가 가능하다. 다만 경찰은 친인척의 신상 노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신상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B 씨 부부는 8일 오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