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의 필리핀 임상 3상을 통해 우리 기술에 자신을 갖고 동일 플랫폼의 바이러스 단백항원 파이프라인 후보백신들의 개발에 속도를 내 수조 원 이상의 세계시장을 가진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경구용 콜레라백신 등 공공백신의 성공에 이어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해 글로벌 백신 회사로 도약하겠다”라고...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 ‘엔시트렐비르 정’에 대한 국내 제조허가를 추진한다.
일동제약은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엔시트렐비르 정의 의약품 제조판매품목허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기술 이전 및 시험 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시오노기 측과 제조 기술 이전과 관련한 양사 간 승인을 마쳤다. 기술 이전 및 시험...
유바이오로직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유비콜-S는 기존 유비콜-플러스의 항원 제조방법 및 조성의 개선을 통해 생산량을 약 40% 가까이 늘릴 수 있게 개량됐다. 네팔 등에서 2년간의 비교임상 3상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했다. 게이츠재단의 연구개발비 지원으로...
사노피는 지난 7월 레클루딕스 파마(Recludix Pharma)로부터 단기 마일스톤(near-term payment) 1억2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3억2500만달러 규모에 전임상 단계의 경구용 STAT6 저해제를 사들인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에 메사추세츠공대(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된 AI 신약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이다. 양자역학 기반의 AI...
“먹는 낙태약 판매 문제 관련 검토 돌입”
보수 우위의 미국 연방 대법원이 경구용 낙태약 판매 규제에 대한 검토에 나선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방 대법원은 “먹는 낙태약의 판매 문제와 관련한 검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낙태 문제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큰 쟁점 중 하나인 만큼 내년 6월 말로 예상되는 대법원 판결이 미칠 영향에 관심이...
JW2286은 STAT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경구용 약물이다. JW중외제약은 삼중음성유방암(TNBC), 위암, 직결장암(CRC) 등을 적응증으로 JW2286을 개발중이다. JW중외제약이 지난 2021년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1)에서 발표한 비임상 약리시험 평가 결과에 따르면, JW2286은 특히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높은 효능을 나타냈다.
STAT3은 세포내에서 다양한 유전자의...
한편, 리브텐시티는 CMV의 복제와 증식에 관여하는 효소인 ‘UL97 단백질 인산화 효소’ 활성을 낮춰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다. 지난 2021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기존 치료법에 불응성인 이식 후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이 있는 12세 이상의 환자 치료용으로 승인됐다.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피하주사제형보다 투약이 용이한 알약 제형의 경구용 GLP-1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노보노디스크는 임상 3상을 마치고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일라이릴리도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가격 경쟁력은 노보노디스크가 앞선다. 글로벌 제품 중 유일하게 국내 출시된 삭센다는 1회에 7만~13만 원이다.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미국 내 가격은...
아리바이오는 다중기전 경구용 치료제 ‘AR1001’을 개발 중이다. 한국과 미국 등에서 1250명 규모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임상 3상은 올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고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공공플랫폼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만 55세 이상 90세까지 초기 알츠하이머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총 150~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먹는 치매약’ 임상 3상 참여자 모집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재단의 공공플랫폼을 통해 아리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공공플랫폼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AR1001은 국내 바이오 기업...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재단의 공공플랫폼을 통해 아리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플랫폼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 55세 이상 90세까지의 초기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AR1001의 안전성·유효성을...
GC녹십자,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1500만 도즈 위탁생산
GC녹십자는 유바이오로직스와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규모는 1500만 도즈로 우선 책정됐다.
유비콜은 유바이오로직스가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나이벡은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NIPEP-IBD’ 등 다양한 펩타이드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경구용 제형화 기반 기술인 ‘펩타이드 약물 경구전달 제형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펩타이드 약물은 소화 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돼 장까지 도달하기 어렵다. 하지만, 나이벡의 경구전달 플랫폼 기술은 목표하는 부위까지 분해되지 않고 도달할 수 있다....
GC녹십자(GC Biopharma)는 14일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Euvichol)’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유비콜의 완제 공정(DP)에 대한 위탁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오는...
GC녹십자는 유바이오로직스와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8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GC녹십자는 유비콜의 완제 공정(DP)에 대한 위탁생산을 맡는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규모는 1500만 도즈로 우선 책정됐다.
유비콜은...
끝으로 혹시 빈대에 물리게 된다면 해당 부위를 긁지 말고 신속하게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함유된 크림이나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 가려움증을 완화해야 합니다. 물린 부위에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거나 기타 심각한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야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빈대가 감염병을 일으키는 해충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침착하게 침대...
또한 APX-NEW는 경구용 합성의약품으로 개발되고 있어 약물 비용 및 복용 편의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파킨슨병의 주요 발병 기전인 알파시누클레인의 축적에 NOX 단백질이 핵심적인 기전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2회에 걸쳐 국제학술지 논문에 게재됐다”며 “NOX 단백질의 기능 저해를 통한 산화스트레스 조절이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생산하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 ‘2023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산업통상지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인증하며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들어야 한다. 또한, 세계시장규모 연간 5000만 불 이상, 국내시장 규모의 2배 이상 또는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불 이상의 기준 등...
모델에서의 경구투여 치료는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알파시누클레인 감소 및 단백질 응집을 감소시키며, 운동기능장애 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뇌의 흑질(Substantia nigra)을 포함한 선조체(striatum) 및 복부 중뇌(ventral midbrain)에서 NOX1,2,4 억제 효과가 확인되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12월 노바티스가 경구용...
큐리언트 관계자는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아드릭세티닙은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면역항암제로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면역학적 효능을 확보하고, 환자의 질병 통제 기간 연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이번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신약개발 회사와 추진 중인 기술이전 논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