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은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반도체는 1월부터 흑자 기조로 돌아섰고, 액수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추후 실적발표에서) 궤도에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보다 먼저 흑자로 돌아선 SK하이닉스 역시 실적 개선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그 중심에는 최근...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2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2024년은 삼성이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지 50년이 되는 해로, 본격 회복을 알리는 ‘재도약’과 DS의 ‘미래 반세기를 개막하는 성장의 한해’가 될 것"이라며 "2∼3년 안에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은 전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HBM4 등과 같은 신공정을 최고의 경쟁력으로 개발해 다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와의 HBM 공급 계약도 눈앞에 다가왔다. 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DSA) 부사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경계현 사장은 “반도체는 지난 1월부터 흑자 기조로 돌아섰고 액수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추후 실적발표에서) 궤도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근원적인 경쟁력을 회복시켜 업황 영향에 덜 타는 그런 사업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2030년까지 기흥 연구개발(R&D) 단지에 20조 원을 투입하는 등...
또 다른 주주가 반도체 실적 개선 여부에 관해 묻자 경계현 사장은 "지난해에 업황의 다운턴(하강 국면)도 있었지만, 저희가 잘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는 지난 1월부터 흑자 기조로 돌아섰고 액수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추후 실적발표에서) 궤도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근원적인...
양적·질적 측면에서 두 배로 키울 계획이며, 연구 인력과 R&D 웨이퍼 투입을 지속해서 늘려 첨단 기술 개발의 결과가 양산 제품에 빠르게 적용되도록 한다.
경계현 사장은 "사업경쟁력 확보, 기술리더십 강화, 신사업 준비 등 최고의 기업으로 인재가 모이는 회사로 만들어 향후 2~3년 안에는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반도체 한파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초과이익성과급(OPI)이 0%로 책정된 가운데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은 급여 12억500만 원, 상여 11억900만 원, 복리후생 8900만 원 등 24억300만 원을 받았다. 2022년(29억5300만 원) 대비 18.6% 줄어든 수치다. 이중 상여는 성과인센티브(지급률 0%) 외에 설과 추석 상여(월급여 100%) 등도 포함된 금액이다.
한편, 이재용...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은 업계 간 협업이 반도체 산업을 성장시키는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반도체 산업에서 협업과 파트너십은 기술 혁신, 인재 발굴, 성장 등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적었다. 그러면 레드햇(Red Hat) 및 Arm과의 파트너십을 예로 들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기업용) 리눅스...
앞서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은 지난 15일 SNS에 "삼성전자 반도체 제품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준비가 돼 있다"며 HBM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HBM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4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5배 규모로 성장했다.
미국 마이크론은 한발...
방한 당시 그는 평택 캠퍼스에 방문에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경계현 삼성전자 DS 부문장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협업 논의도 했다.
한 전자업계 관계자는 “AI 시장이 확장되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AI향 반도체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며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 패키징 등 턴키(일괄생산)가 가능한 삼성전자는 매력적인 투자처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25~26일 한국을 찾은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삼성 반도체 경영진과 만났다.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과도 연이어 면담을 가진 바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 방문에 직접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협업 논의를 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내년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2㎚ 공정 시장에서 초격차를 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한 기술력은 어느 정도 확보됐다.
삼성전자는 2022년 6월 세계 최초로 차세대 공정...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사장이 직접 나서 여러 글로벌 IT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행사에도 직접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와 25분간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AI향 반도체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린다.
특히 올해 HBM 시장 점유율 확대가 시급한 만큼 고객사 확보에...
삼성전자, MWC 2024에 반도체 고객용 부스 마련경계현 사장, 현장 누비며 기술력 알리기 나설 듯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 ‘MWC 2024’(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반도체 기술력 알리기에 나선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가 직접 MWC 2024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찾아 전 세계 주요...
이후에는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사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반도체 부문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들과 협업에 관해 논의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픈AI는 사실상 생성형 AI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한 기업”이라며 “삼성전자로서는 충분히 공들여서 투자할 만한...
특히 머크의 주요 경영진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과 직접 회동한 바 있어 향후 삼성전자와의 협업도 기대된다.
독일 머크는 2일 서울 강남구 신라스테이 삼성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투자 계획을 밝혔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한국은 반박할 수 없는 메모리 최강국이다. 머크에서도...
AI의 시대, 지금은 시작일 뿐일 수 있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한 소감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 경 사장은 CES 2024 기간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고객사 미팅 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5일 SNS 게시물을 통해 "챗GPT가 등장하고 나서 퍼블릭...
"CES에서 만난 대부분의 고객과의 대화 주제는 AI(인공지능)였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한 소감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
경 사장은 15일 SNS 게시물을 통해 "챗GPT가 등장하고 나서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들이 노멀 서버(Normal Server)...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이 새해를 맞아 5일 "올해도 삼성전자가 지속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 사장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서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팅(HPC), 오토모티브 등 분야에서 21세기 혁신 속도에 발맞추기 위해 우리 회사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같이...
한종희ㆍ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시무식에서 "삼성전자를 이끌어 온 핵심 가치인 초격차 기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사업의 본질에 집중해 새로운 승부에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사업의 본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