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송출된 적 없는 ‘위급 재난 문자’는 공습경보, 경계경보, 화생방경보와 경보해제 상황에 활용됩니다. 단말 알림 소리는 60㏈(대화를 나눌 때 나는 소리 정도) 이상이어야 하고 수신 거부가 불가하죠. 그 아래 단계인 ‘긴급 재난 문자’는 테러, 방사성물질 누출 예상 등의 상황에 송출합니다.
이날 새벽 송출된 인천 강화군 지진 안내도 긴급 재난으로...
미국의 데이터를 근거로 발표한다”며 “아직 2시간이 지나지 않아 최종 상황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관측위성은 1984년 10월 5일 발사한 무게 2450Kg의 위성이다. 지구의 열복사 분포를 관측하고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해왔다. 이날 오전에는 추락에 대비해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우주위험대책본부(본부장: 제1차관)를 소집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왔다.
21년간 임무를 수행한 뒤 2005년 은퇴했다. 18년간 관성에 따라 지구 궤도를 선회하다가 이제서야 중력에 이끌려 지구로 떨어지게 됐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12시 20분에서 1시 20분 사이에 미국 지구관측위성의 잔해물이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국민에 주의를 당부했다.
1984년 발사한 미국 지구관측위성, 추락 예측 범위에 한반도 포함대기권 진입시 연소돼 대부분 소실되나 일부 잔해물 낙하 가능성과기정통부, 오전 7시 경계경보 발령…“재난안전문자 등 알릴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지구관측위성이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지구관측위성은 1984년 10월 5일 발사한 무게...
오대호 근처서 형성된 저기압성 폭풍 영향50중 추돌 등 곳곳서 사고 잇따라전체 인구 60% 거주 지역, 기상경보·주의보항공편 결항·지연도 막대
크리스마스이브에 사상 최악의 한파가 미국을 강타했다. 미 오대호 근처에서 형성된 저기압성 폭풍 ‘폭탄 사이클론’이 만들어낸 강력한 한파와 눈보라의 영향으로 미 전역에서 각종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이뤄진다.
이번 황사는 12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와 눈을 내리기도 했던 기압골 뒤쪽에서 부는 강한 바람 때문에 1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해 12일 저녁부터 국내에 유입되고 있다.
올해 들어 황사 위기경보 발령은 처음이다. 이번 전에는 약 1년 7개월 전인 작년 5월 7~8일 전국 곳곳에 황사...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이뤄진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에 유입됨에 따라 전일 오후 5시를 기해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등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올해 들어 황사 위기경보 발령은 처음이다. 이번 전에는 약 1년 7개월 전인 작년 5월 7~8일 전국 곳곳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것이...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육상화물 운송 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군·관용 컨테이너 115대, 유조차 63대 등 투입, 자가용 화물차의 유상운송 허용 및 운송참여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의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일부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공급 차질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피해가 커짐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서울시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28일 오전 9시 정부의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1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대응기구로서 교통대책반, 상황관리반, 산업대응반 등 총 8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이에 정부는 국가핵심기반인 물류체계가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판단, 이날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육상화물운송분야에서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것은 물론 파업에 따른 중대본 구성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장관은...
이에 중대본은 이날 오전 9시부로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범정부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처음 열린 회의에서 이 장관은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면 조만간 예정된 철도노조 파업과 함께 물류전체의 마비로 이어져 국가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부의 강력한 개입도 예고됐다. 이 장관은 "이번...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가 지속되면서 피해상황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며 육상화물운송 분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28일 오전 9시부로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7일 오후에 행정안전부, 경찰청,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자체위기평가회의를...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나 곧 철회했다.
30분 뒤 규모 6.0의 두 번째 지진이 인근을 다시 강타했다. 지진 깊이는 10km로 얕았다.
솔로몬제도 총리실은 호니아라 건물에 큰 피해는 없었지만, 도시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든 라디오 서비스도 중단됐다.
존 무리야 솔로몬제도 법무장관은 트위터에 “여진이 계속될 수 있으니 계속 경계해야...
국민재난안전보털은 공습·경계경보시 대피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지하대피소로 이동하거나 지형지물을 이용해 질서 있게 대피해야 하며, 야간에는 실내외 전등을 모두 꺼야 한다. 응급실과 중요시설 등 불을 켜야 하는 곳은 빛이 새어 나가지 않게 차광막을 쳐야 한다. 화생방 공격을 대비해 방독면 같은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게 좋으며, 운전 중일 경우 가까운 빈터나...
합동참모본부는 2일 “울릉도에 발령된 ‘공습경보’를 오후 2시부로 해제하고, ‘경계경보’로 대체한다”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울릉도 지역에 2일 오전 8시 55분께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현재 북한군 활동에 대해서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울릉군은 군청 내부 전산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에게 “공습경보 발령. 전 직원 지하대피. 실제상황. 즉시 대피바람”이라는 메시지를 발송했다.
합참은 "발사직후 경계태세, 화력대기태세, 대비태세 격상한 상태로 유지 중"이라고 했다.
군은 북 미사일의 정확한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 등을 분석중이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올해 들어...
행정안전부는 이날 지진 발생 직후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중대본은 이상민 본부장(행안부 장관)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기상청 소방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영상으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인명피해, 이재민 발생, 시설물 피해 등 피해 상황을...
연구팀은 국내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리스크 지표는 다소 높은 상태인 것으로 판단했다. 금융연구원이 추적하는 조기경보지수(EWI)는 ‘주의’ 단계를 나타냈다. 지수 추이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스트레스지수(FSI)는 7월 이후 ‘경계’ 단계에 진입했다.
올해 적조는 8월 26일 주의보가 첫 발령 된 이후, 30일에 일부 해역이 경계경보로 격상되는 등 발생해역이 점차 확대돼 36일 동안 지속했다.
해수부는 적조 종합상황실 및 중앙적조대책본부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에 적조 피해는 2019년 42억 원 이후 2020년부터 3년째 전혀 없었다.
이경규 해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