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으로 찾아뵈려고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대본을 접하고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새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개인의 취향'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후속으로 4월쯤 방송될 예정이다.
나중에 무슨 모임이라도 하나 만들자고 할 만큼 사이가 돈독해져서 자매를 새로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아직도결혼하고싶은여자는 극작가 김인영씨의 ‘결혼하고 싶은 여자’ 시즌2 격이다. 30대 세 여자가 일과 사랑을 깨우쳐 가는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1월 중순 첫 방송.
김범의 소속사 측은 "싱글 발매 후 쭉 상위권에 랭크돼 있었는데 이렇게 1위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관계자들도 깜짝 놀랐을 정도다.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은 MBC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촬영에 한창이다. 드라마 속 김범은 박진희와 12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한다.
결혼하고 싶은 배우자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는 남성 응답자의 36%가 '남편 기 살려주는 내조녀'를 1위로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26%가 '언제나 해맑은 캔디녀'를 선택했다.
여성의 경우 46%가 선덕여왕 속 유신랑 캐릭터 같은 '믿음직한 성실남'을 1위로 선택했다.
연예 상대자와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로는 '내가 힘들 때 버팀목이 되어줄 때'(4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