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룰리궤양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정한 우선심사권 부여 대상이 되는 질환이다. 환자 수가 적어 소규모 임상으로 허가가 가능하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결핵 개발과 별도로 임상을 추진해 우선심사권 확보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가장 최근 거래된 우선심사권의 가격은 9500만 달러로 한화 약 1150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8층 병동을 폐쇄했다.
이 확진자는 동두천에 사는 여성으로 10일 고관절 골절로 동두천성모병원에 입원했다. 검사 과정에서 결핵이 발견돼 이틀 뒤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 1인실로 이송됐다.
이후 15일부터 8층 일반병실 1인실로 옮겨...
한편 다제내성결핵은 매년 50만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치사율이 30~50%에 이르는 심각한 질병이다. 그러나 현재 시판된 약물은 얀센의 베다퀼린, 오츠카제약의 델라마니드(delamanid) 등 3가지로 내성균을 치료하기 위한 병용처방법이 제한적이다.
큐리언트의 텔라세벡은 결핵균의 전달전달계의 시토크롬C(CytochromeC) 구성요소인 QcrB...
(세종청사)
△결핵 신규환자 2만 3821명으로 전년 대비 9.9%로 큰 폭 감소,8년 연속 감소세
△보건복지부 공중보건장학제도 학생 선발
24일(화)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지역사회 중심의 정책 연계를 위한 5개 부처 업무협약 체결
25일(수)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매회 200여 명의 저소득층 환자들이 의료 혜택을 받고 있으며, 현재 약 6만7000여명의 노인들이 전립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검진을 통해 치료를 받았다.
권 회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보령의료봉사상 본상에는 △모로코와 모리타니아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결핵보건, 모성보건, 학교보건, 저소득층 의료지원...
분자진단이란 환자의 혈액, 객담, 소변 등 체외진단으로 유전자 검사(DNA, RNA)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선진 기법이다.
천종윤 대표는 경산에서 태어나 대구로 이사를 갔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결핵으로 약 5년 간 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관련 전공을 택하며 결핵·자궁경부암·성감염증·폐결핵 등 다양한 분자진단 시약을 개발해 제품화했다....
연구팀은 등온유전자 증폭법을 이용해 실제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검체와 바이러스가 포함되지 않은 시료를 비교함으로써 10분 만에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검증해냈다. 핵산 추출 시간도 30분 이내로 줄여, 해당 기술이 적용된다면 검체 채취 이후부터 확진까지 1시간 안에 가능하다.
현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에 실시간 유전자증폭기술이 사용되는데 이 기술은...
내과 외래(본관 1층)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폐섬유증, 결핵, 천식 등 기존 환자의 예정된 진료를 본다. 따라서 이미 병원에 예약을 했고 방문 예정인 기존 환자와, 새로 병원에 내원할 환자들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진료체계가 세부적으로 개편됐다. 서울대병원은 이미 폐렴 등 호흡기 입원환자의 동선을 분리한 선제격리병동을 운영 중이며...
회사측 관계자는 “결핵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중점 관리하는 3대 감염성 질환 중 하나로 활동 결핵 진단시장 만으로도 연간 2조~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잠복결핵 환자로 이 가운데 5~10%가 결핵 증상이 나타나는 활동결핵 환자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년 의심환자가 25만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확진 환자는 2만5000여명...
수젠텍 관계자는 "지금까지 결핵 진단은 환자의 폐에서 유래되는 깊은 객담(가래)을 추출하는 방식이 주를 이뤄왔는데 이방식은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임상병리사와 전문시설 및 장비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며 “수젠텍의 신속 진단키트는 결핵균 유래의 바이오마커 기반으로 혈액 진단을 하기 때문에 의료현장에서 20분 내에 신속하게 결핵을 진단할 수...
회사 관계자는 “결핵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중점 관리하는 3대 감염성 질환 중 하나로 활동 결핵 진단시장 만으로도 연간 2~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잠복결핵 환자로 이 가운데 5~10%가 결핵 증상이 나타나는 활동결핵 환자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년 의심환자가 25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확진 환자는 2만5000여명, 연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169명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모두 602명으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인 22일에는 22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자의 급증으로 대유행이 가시화하는 양상이다. 23일 신규확진자 169명의 대부분이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지역사회의 2차 확산을 막을 수 없는 단계다....
수젠텍이 폐렴, 폐결핵 등 감염병 대량 자동화 검진시스템 관련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 인해 환자가 대량 발생하는 상황에 효과적인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아 중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젠텍이 특허를 출원한 ‘다중블롯검사 자동화 시스템’은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수젠텍이 폐렴, 폐결핵 등 감염병 대량 자동화 검진시스템 관련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 인해 환자가 대량 발생하는 상황에 효과적인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중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수젠텍이 특허를 출원한 ‘다중블롯검사 자동화 시스템’은 종합병원...
최근 정부는 빠른 확진자 선별을 위해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을 시행하고 유전자 증폭검사(RT-PCR)가 가능한 분자진단을 통해 의심환자에 대한 확진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6시간 정도 소요될 뿐 아니라 별도의 격리된 시설과 실험시설이 필요해 입국자나 의심환자를 초기 진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4만명이 넘는 감염환자들이 발생되고 있는 중국에선...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질병관리본부 결핵조사과장, 예방의학과 전문의)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기존 감염병은 여건에 따라 신고받고 다음 날 출동해 대응하는 게 가능한데, 신종 코로나는 접수 후 신속하게 출동해야 한다”며 “잠복기가 명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1~5일 이내가 보통이고, 5일 이내라고 하면 그 사람들이 또 누군가에게...
강원 삼척의료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응급실을 긴급 폐쇄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7일 삼척의료원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쯤 베트남 국적의 60대 남성 A씨가 고열 증세를 보여 삼척의료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검진 결과 A씨가 고열뿐 아니라 결핵 증세도 의심돼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A 씨는 당시...
태국 보건부는 특히 운전사 두 명 중 한 명은 폐결핵 증상까지 나타나는 등 다른 환자들보다 상태가 좋지 않아 전날 개인 병원에서 정부 치료시설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가 태국 여행 후 감염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환자는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했고,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의...
이번에 등록한 ‘형광 표준 스트립’ 기술은 폐결핵, 인플루엔자 등 감염성 질환과 염증, 심혈관 등 응급질환의 진단을 위한 신속진단키트에 사용되는 기반 기술이다.
현장분석기기 1대로 다양한 진단키트를 측정할 수 있어 신속한 검사로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수젠텍이 현재 개발 중인 ‘우한 폐렴 전문...
감염 환자를 신속하게 스크리닝하는 키트로 범용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수젠텍 관계자는 “우한 폐렴은 신종 질환으로 현재 전용 진단키트가 없어 중국 보건당국에서는 유전자 분석 등의 방법으로 진단을 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 및 관리 통제가 어려워 진단키트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