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이내에 시제품을 개발해 의료현장에서 수십분 내 혈액으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감염여부 판단도 결핵과 비슷하게 이뤄진다. 감염 의심환자로부터 객담을 추출해 핵산증폭검사(RT-PCR)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임상병리사와 전문시설 및 장비가 필요하다.
수젠텍이 폐렴, 폐결핵 등 감염병 대량 자동화 검진시스템 관련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 인해 환자가 대량 발생하는 상황에 효과적인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아 중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젠텍이 특허를 출원한 ‘다중블롯검사 자동화 시스템’은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수젠텍이 폐렴, 폐결핵 등 감염병 대량 자동화 검진시스템 관련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 인해 환자가 대량 발생하는 상황에 효과적인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중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수젠텍이 특허를 출원한 ‘다중블롯검사 자동화 시스템’은 종합병원...
최근 정부는 빠른 확진자 선별을 위해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을 시행하고 유전자 증폭검사(RT-PCR)가 가능한 분자진단을 통해 의심환자에 대한 확진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6시간 정도 소요될 뿐 아니라 별도의 격리된 시설과 실험시설이 필요해 입국자나 의심환자를 초기 진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4만명이 넘는 감염환자들이 발생되고 있는 중국에선...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질병관리본부 결핵조사과장, 예방의학과 전문의)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기존 감염병은 여건에 따라 신고받고 다음 날 출동해 대응하는 게 가능한데, 신종 코로나는 접수 후 신속하게 출동해야 한다”며 “잠복기가 명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1~5일 이내가 보통이고, 5일 이내라고 하면 그 사람들이 또 누군가에게...
보건당국은 응급실을 긴급 폐쇄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7일 삼척의료원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쯤 베트남 국적의 60대 남성 A씨가 고열 증세를 보여 삼척의료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검진 결과 A씨가 고열뿐 아니라 결핵 증세도 의심돼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A 씨는 당시 의료진에게 "최근 암 수술을 했다"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임상시험에 사용한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은 실시간 정량분석 장비(real-time PCR)와 유전자 추출장비를 기반으로 하며 B형간염, C형간염, 에이즈, 결핵, 성병 등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 검사실의 규모와 검체 수, 검사 종류에 따라 확장하여 구성할 수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검사자의 에러를 줄이고 신속∙정확한 검사 결과를...
이번에 등록한 ‘형광 표준 스트립’ 기술은 폐결핵, 인플루엔자 등 감염성 질환과 염증, 심혈관 등 응급질환의 진단을 위한 신속진단키트에 사용되는 기반 기술이다.
현장분석기기 1대로 다양한 진단키트를 측정할 수 있어 신속한 검사로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수젠텍이 현재 개발 중인 ‘우한 폐렴 전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구상엽 부상검사)는 30일 A 제약사와 계열사, 임원 등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 제약사 임원 등이 고가의 경피용 BCG(Bacille Calmette-Guérin) 백신 판매를 위해 보다 저렴하고 안전한 피내용 BCG(일명 불주사) 백신의 국내 공급을 중단했다고 봤다. A 제약사의...
다만 분자진단법은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소요되며, 검사 가능한 병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범용적으로 쓰이기보다는 확진을 내릴때 쓰인다. 또한 객담으로만 검사가 가능하다는 한계점도 있다.
둘째, 면역진단법으로 체액에서 항체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방법이다. 감염 환자를 신속하게 스크리닝하는 키트로 범용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바이오셀은 휴먼웰 그룹의 진단 전문 계열사로 다양한 감염성 질환 진단키트와 잠복폐결핵 진단키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양사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돼 급속히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인후·인두 검체에서 항원 또는 항체검사를 통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수젠텍은 항체와 전처리 시약, 키트...
우한위건위는 “심전도에서도 이상 징후가 포착되는 등 폐결핵과 흉막 결핵 증세를 보였다”고 부연했다.
다만 첫 번째 사망자와 달리, 슝 씨는 과거 병력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첫 번째 사망자는 61세 남성으로 만성 간 질환과 암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중증 폐렴으로 입원한 그는 지난 9일 심정지로 인해 숨졌다.
우한위건위에...
24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전날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A 씨(65)를 입찰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가 카르텔 참여 업체들과 품목별 나눠먹기 식으로 응찰하거나 친인척 명의 페이퍼 컴퍼니를 들러리 세우는 등 방법으로 5000억 원대 입찰방해를 벌였다고 의심한다.
또한...
기존 항산균 폐질환 진단은 △흉부 X선을 통한 영상학적 검사 △환자의 객담을 활용한 항산균 염색검사(staining) △결핵균 특이 조건에서의 세균 배양 검사(culture) 등을 필요로 한다. 무엇보다 고령층 환자의 경우 과거 병력에 의한 폐에 남은 흔적이나 폐암 때문에 감별이 필요하거나, 위약감 등으로 객담 배출이 어려운 경우가 흔하다. 일부는 추가적인 컴퓨터 단층...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구상엽 부장검사)는 9일 입찰방해, 특경법 상 횡령, 배임증재 등 혐의로 백신 도매업체 대표 A 씨와 A 씨를 포함한 도매업체 대표 3명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백신 제조사 임원 B 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A 씨가 군부대와 보건소 예방 접종을 위한 국가조달백신 입찰 과정에서 다른 도매상들과 100억 원대 담합을...
수젠텍은 '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가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등재됐다는 소식에 거래제한폭까지 올랐다.
수젠텍은 자사가 개발한 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에 따라 건강보험 항목으로 등재됐다고 지난 5일 장 마감 이후 밝혔다. 앞서 수젠텍은 지난 9월 혈액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기술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1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전날 입찰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증재 등 혐의로 백신 유통업체 W사 대표 함모 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함 씨는 군부대, 보건소에 공급하는 백신 입찰과정에서 담합을 벌여 3000억 원대 백신 조달을 낙찰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함 씨는 담합 과정에서 제약업체 경영진 등에게 10억 원대 뒷돈을...
수젠텍은 이날 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가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에 따라 건강보험 항목으로 등재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보 등재로 수젠텍의 혈액기반 결핵 진단키트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또는 병리과 전문의가 있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약 300여개)과 보건복지부산하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수젠텍은 ‘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에 따라 건강보험 항목으로 등재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건보 등재로 수젠텍의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또는 병리과 전문의가 있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약 300여 개)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