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눈보라가 불면서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지연돼 이용객 약 7500명의 발이 묶였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출발 65편, 도착 78편 등 143편이 결항하고 1편이 회항했다. 출발·도착 156편은 지연 운항했다.
항공업계는 제주에서 출발하는 예약 승객을 기준으로 총 7500여 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지난해 연말 미국에서는 겨울 폭풍으로 대규모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발생했는데 사우스웨스트는 고객 문의에 적절히 응대하지 않았다. 고객 서비스 담당자와 통화하기 위해 몇 시간 동안 대기해야 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이에 여행객들은 불가피하게 비싼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와 올해...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한편 현재 전국 각지에 한파 경보 또는 주의보, 전남·북과 제주 일대에는 대설 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통제되거나 항공기 결항 또는 지연 운항 상황도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로 여객선 107척과 항공기 14편이 결항됐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대본의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항공기 14편(김포 4편·제주 10편)과 여객선 85개 항로 107척(인천~백령·포항~울릉·제주~진도 등)이 기상 상황으로 결항됐다.
또한 국립공원도 무등산 58개소...
항공기 몇백 편이 결항됐고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중단된 바 있습니다.
울릉도는 불과 하루 사이 70㎝가 넘는 폭설이 내려 경악을 자아냈는데요. 산지에는 무려 1m 이상의 눈이 쌓였습니다.
사실 울릉도는 ‘폭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지역입니다. 1900년 이후 일최심적설량(눈이 쌓일 기간과 무관하게 지면에 쌓인 눈의 최대 깊이) 최고 기록을 가지고...
7일(현지시간) 시작된 하마스와 이스라엘간의 무력 충돌로 인천행 항공기가 결항하자 육로 등으로 두바이로 이동한 이스라엘 단체 및 개별 여행객과 기업 주재원, 가족 등이다.
두바이∼인천 임시편은 13일 오후 4시 30분에 두바이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인 14일 오전 6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한편,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무력 충돌이...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를 보면 항공권의 경우 전자상거래로 항공권 구매 후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거나, 항공기 운항이 지연‧결항돼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항공사가 배상을 거부하는 경우다.
택배의 경우 추석 연휴 전후로 운송물 파손‧훼손, 분실, 배송 지연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명절 선물로 많이 선호되는 식품의 훼손...
미국을 오가는 1000편 이상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공항 당국은 30일 오후부터 31일 사이 운항 재개를 고려할 방침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제 아무도 기후 변화 위기를 부정할 수 없다”며 “홍수, 가뭄, 폭염, 산불로 전례 없는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피해 지역의 주지사와 전화로 대응 방안을...
JR도카이는 이날 도카이도 신칸센 나고야~신오사카 구간 운행을 전면 취소하고 도쿄~나고야 구간은 편수를 대폭 줄여 운행한다.
일본항공은 오사카에서 출발하는 국내선을 중심으로 이날 240편의 결항을 결정했다.
란은 16일 동해로 빠져나간 뒤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항공기 결항은 14개 공항 355편이다. 여객선 102개 항로 154척과 도선 76개 항로 92척의 운항도 중단됐다. 철도는 이날 첫차부터 고속열차 161회, 일반열차 251회, 전동열차 44회의 운행이 중지됐다.
호우 피해를 복구 중인 3개 노선(충북·정선·영동 일부)의 운행도 중단됐다.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 대구선, 중앙선(안동∼영천) 등...
또 항공기 300편 이상이 결항됐고, 신칸센 등 열차와 선박 운행도 중단되면서 길이 막혔는데요. 카눈의 영향으로 태평양의 습한 공기가 일본 열도로 유입되면서 11일까지 기록적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7호 태풍 ‘란’도 일본을 향해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께 발생한 란은 10일 오전 9시께 도쿄에서...
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산업 피해 상황은 통신시설 일부 장애, 항공기 결항 등의 수준이다. 열차와 선박도 태풍 피해를 우려해 운항을 멈췄다. 조선ㆍ철강업계 공장이 대거 포진한 남부 산업단지와 건설 현장 등에서도 별다른 피해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
산업계도 폭우와 침수로 인한 피해 차단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213편이 결항 또는 사전 결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편은 카눈이 수도권 방향으로 이동함에 따라 제주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더라도,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차질이 우려된다.
육지에서는 고속열차(KTX)와 일반 열차가 멈춰 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국제선은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태풍의 경로를 감안해 최적의 항공로로 우회 또는 결항 조치하고 있으며 항공로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항공기간 간격은 평소보다 더 넓게 적용 중이다.
항공기 결항 등 수시로 변경되는 운항정보는 항공사에서 예약승객에게 실시간으로 안내 중이며, 인천 및 한국공항공사의 공항별 누리집에서도 운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날 밤 11시 기준 전국 11개 공항에서 211편 항공기가 결항하고 여객선 50개 항로 67척이 운행 중단됐다고 밝혔다. 제주국제공항은 이날 항공편 8편이 추가로 결항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항으로 1만~1만2000명의 승객이 항공기를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다.
전국의 모든 여객선 항로는 이날 하루 운항을 전면 중단하기로...
다만 현재까지 확정된 운항계획 취소 이외에도 추가적인 결항 조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항공기 운항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것을 권고했다.
국토부는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강풍 등 영향에 대비해 항공기 운항계획의 조정, 운항 경로 우회 등 안전 조치를 시행 중이다.
앞서 국토부 항공교통본부는 태풍 북상에...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전광판에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 안내가 나오고 있다. 이날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11시 기준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에서 태풍 영향으로 출발편 기준 총 87편이 결항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에서 태풍 영향으로 출발편 기준 총 87편이 결항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됐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운항이 계획된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487편 중 69편(출발 34, 도착 35)이 태풍 북상 등으로 결항한다.
바닷길은 이미 완전히 끊겼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유관기관과 회의를 거쳐 전날...
이외에도 PASS 앱 스마트항공권 페이지에서는 항공편의 실시간 출·도착 현황 및 공항 시설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결항·발권 취소 등 특수 상황도 팝업 문구로 노출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 이동통신사의 PASS 앱 메인 화면의 ‘모바일신분증’ 탭에 접속한 후,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등록하고, ‘스마트티켓 서비스’ 이용 약관에 동의하면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