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12시 국토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이후부터 운항 예정인 출·도착 항공기 133편이 운항을 취소하고 결항 조치한 상태다.
제주도에는 정오까지 초속 12∼13m의 남동풍이 불었고, 본격적으로 태풍 영향을 받는 오후 4시부터는 바람의 세기가 더욱 세질 것으로 관측돼 항공기의 지연 및 결항이 계속될 확률이 높다. 오후 4시 이전...
중국 여행에 나섰던 한국 초등학생들이 태풍으로 항공편이 결항돼 중국 상하이에서 발이 묶였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람단 소속 서울 초등학교 어린이 130여 명은 이날 오후 1시(현시지간) 상하이 푸둥공항을 이륙하는 아시아나 OZ364편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항공편이 취소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결항과...
하지만 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가 해상을 이동하면서 태풍으로 재발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태풍으로 다시 발달하더라도 한반도로 접근할 지는 알 수 없으며 폭염이 심화될 수도 있다.
한편 태풍 종다리가 상륙한 일본은 강풍을 비롯해 부상자가 속출하고 항공기 백여 편이 결항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 종다리가 29일 새벽 일본 서남부 미에(三重)현 이세(伊勢)시에 상륙하면서 정전과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영향을 미칠 시기가 언제가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는 일본 오사카 서쪽 약 22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했다. 이동속도는 43.0km/h로 올라오고 있으며 중심기압 990hPa, 중심부근...
태풍 영향으로 항공편 결항도 잇따르고 있다. 일본항공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점에서 총 76편의 결항을 결정했다. 전일본공수 등 다른 항공업체들도 항공편 운항 취소가 이어졌다.
JR동일본은 이날 아침 큰 비에 일부 구간 철도 운행을 보류했으며 고속도로도 이세완간도로 등에서 이날 저녁부터 29일 아침까지 광범위한 통행금지가 예상된다.
폭우로 큰 피해를...
상하이 푸둥과 훙차오 두 공항에서만 각각 350편, 170편의 항공편이 결항·취소됐다.
특히 태풍 상륙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연일 폭우가 쏟아지며 27개 성·시에서 5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 베이징은 58시간이나 지속된 폭우로 20년 만의 최대 물난리를 겪기도 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을 순방 중인...
19일 김해공항 항무통제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5분 부산 김해공항을 떠나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려던 진에어 여객기 LJ075 편이 항공기 정비 불량을 이유로 결항했다.
결항 통보를 늦게 한데다가 결항에 따른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승객들 불만이 커졌다.
탑승시간인 오후 9시 40분이 지났음에도 탑승이 이뤄지지 않아 문의했더니 진에어 측은 "기체...
인천과 세부를 오가는 필리핀 저가 항공사인 '팬퍼시픽항공'이 운항 중단 고비를 넘기고 운항을 재개한다.
11일 저녁 팬퍼시픽항공은 자금 문제를 언급하며 국내 여행사에 12일 자정을 시작으로 운행을 중단한다고 통보했으나, 자금 문제가 해결되며 운항이 재개됐다.
앞서 전날 저녁 전남 무안공항에서 필리핀 세부로 가려던 팬퍼시픽항공 여객기 출발이 예고 없이...
시간당 139㎜의 비가 쏟아지면서 300여 개 점포와 노점이 대부분 물에 잠겼다. 이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 태화시장상인회는 수시로 태풍 대비 점검을 하고 있다.
한편, 울산과 가까운 부산 역시 부산항의 입출항을 전면 통제하고, 김해공항의 비행을 결항하는 등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부산 시청은 3일 오후 2시 37분께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세병교, 연안교 하부도로 교통통제 중입니다. 차량 우회 바랍니다!"라는 긴급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부산항이 입출항을 전면 통제한 가운데 김해공항도 항공편을 잇따라 결항했다.
부산항이 입출항을 전면 통제한 가운데 김해공항도 항공편을 잇따라 결항했다. 김해공항은 오전 10시 기준 국제선 26편, 국내선 20편 등 총 46편의 비행 결항을 결정했다.
한편, 부산 기상청은 이날 부산에 태풍주의보를 내리고, 오후 6시 이후부터 부산지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일 새벽까지 부산 내륙지역에는 40∼100mm, 해안지역에는...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부산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이 잇따라 결항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순간최대풍속은 부산 대청동이 초속 12.1m, 광안동이 18.4m, 가덕도가 16.1m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해공항은 오전 10시 기준 국제선 26편, 국내선 20편 등 총 46편의 비행...
3일(오늘) 제주공항은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이른 오전부터 몇몇 비행편의 결항을 결정했다.
이날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 운행스케줄에 따르면 오전 7시 20분 제주에서 출발해 광주로 도착하는 진에어 LJ592편이 결항됐다. 오전 7시 55분 제주에서 출발해 청주로 가는 제주항공 7C852편 역시...
특히 기내식을 제때 공급하지 못해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결항 되는 등 문제가 발생되자 A씨는 극심한 압박을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A씨는 1일 인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82편에 기내식을 납품하기로 돼 있었지만 납품 지연으로 81편의 출발이 지연됐고 이 중 12편은 기내식을 싣지 못하고 출발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이날 인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82편 중 81편의 출발이 지연됐으며, 1편은 결항했다. 1시간 이상 지연된 항공편은 30여 편이다. 또 아시아나항공 12편은 기내식을 싣지 못했고, 기내식 없는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에겐 30~50달러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네티즌은 “아시아나항공은 정말 굿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최근 잇따른...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폭우가 내리면서, 김포·김해·제주공항 비행기가 잇따라 결항 및 지연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김포공항의 경우 2일(오늘) 오전 7시 10분 김포를 출발해 울산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OZ8891과 에어부산 BX8891은 30분씩 지연됐다. 오전 7시 30분 김포에서 김해로 가는...
장맛비와 태풍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농경지 침수부터 열차 운행 중단과 항공기 결항에 이르기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피해를 줄이고자 각 시·도에 상황관리관을 보내 재해 대응을 강화했다.
강원지역에는 이틀간 폭우가 쏟아져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차항천이 범람해 주민 35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본부 대원에 의해 이날...
26일 제주도 북부와 산간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이어져 항공기 일부가 결항되고 오후 시간대에 무더기 지연 운항이 이어졌다.
강풍특보는 이틀째 유지되고 있지만 현재 항공편 운항은 비교적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기상이 악화될 경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신칸센과 일반 철도 운항이 중단되고 오사카국제공항에서 46편이 결항하는 등 대중교통도 마비 상태다. 간사이국제공항과 고베공항은 정시 운항하고 있다.
간사이전력에 따르면 오사카부와 효고현에서 1시를 기준으로 약 17만 가구가 정전 상태에 있다. 오사카가스는 다카쓰키시와 이바라키시 일부 지역에서 약 10만8000채 가구의 가스 공급을 중지했다. 곳곳에서...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성탄절연휴에 14시간 기내 대기 후 결항 피해를 겪은 승객들에게 1인당 55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피해 승객들을 대리한 법무법인 예율은 서울법원조정센터(하철용 상임조정위원)가 이스타항공에게 "피해 승객 64명에 1인당 55만 원씩 배상하라"고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과 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