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을 오가는 국내 항공기도 대량 결항이 예고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이판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역시 26일부터 28일까지 항공기 운항이 결항했으며, 다음 달 25일까지 사이판 공항 폐쇄로 항공기 운항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26호 태풍 위투는 22일 괌 동남쪽 1430㎞ 부근 해상에서...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낮 12시 30분 현재 김포·청주공항에서 출발한 항공편 10여편이 제주에 도착했다. 또 이날 낮 12시 30분께 제주에서 김포로 갈 계획인 진에어 LJ314편이 탑승 수속을 진행하는 등 오후 들어 제주 출발 항공편도 속속 운항할 계획이다. 다만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김해나 대구 등을 오가는 항공편은 결항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전국에서는 항공기가 결항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을 기해 경남과 울산 전역, 남해 전 해상에 태풍 경보를 발령했다.
전국적으로는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일부 해안에는 최대 풍속 초속 20m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경남 통영 매물도에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38m를...
5일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등 항공편이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결항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영향을 끼쳐 이날 오후 6시까지 제주공항 관련 운항 123편 등 총 131편이 결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등에서 결항 항공편은 제주~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 등...
국토교통부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 관련 운항 123편 등 총 131편이 결항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확정된 결항 외에도 추가적인 결항 조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항공기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윈드시어는 비행기를 추락시킬 수 있을 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착륙이 금지된다.
한편, 제주공항은 태풍 '콩레이' 경로에 따라 향후 항공기 지연·결항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여객들은 공항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 열도를 종단하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했다.
1일(현지시간) 일본 기상청과 NHK 등에 따르면 제24호 태풍 짜미가 지난달 30일 밤 8시께 와카야마현 인근에 상륙한 후 이날 오전 11시께 홋카이도 네무로시 남쪽 110㎞ 해상에서 시속 95㎞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 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이며...
하지만 시속 80km를 넘나드는 태풍 짜미로 이날 간사이 공항은 또 폐쇄됐고, 국내선 1293편이 결항했다.
일본 NHK에 따르면 태풍 짜미로 폐쇄됐던 간사이 공항이 19시간 만에 활주로 2개의 안전이 확인돼 1일 오전 6시께 운용이 재개됐다.
열차도 운행을 멈췄다. 규수와 혼슈 서남부 지역, 간토 지역 운행되는 신칸센이 운행 정지되거나 지연 운행 중이고, 도쿄를...
이미 결항됐거나 결항이 결정된 일본 국내선 항공기는 총 1126편에 달한다.
일본기상청(JMA)은 초강력 태풍 '짜미'가 오키나와를 거친 뒤 규슈를 통과해 일본 열도를 따라 동북쪽의 수도권 쪽으로 북상하며 일본 열도 대부분의 지역이 태풍 '짜미'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이달 초 제21호 태풍 '제비'로 인해 침수 피해를 당한 뒤 복구...
오키나와현에서는 전체의 40%인 25만 가구가 정전됐으며 간사이공항도 일시 폐쇄돼 항공기 결항도 이어졌다.
오전 6시 현재 태풍 짜미는 야쿠시마 남서쪽 80㎞ 부근에서 시속 30㎞의 속도로 북북동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50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당 45m, 최대 순간 풍속은 60m다. 태풍 중심 북동쪽 150㎞와 남서쪽 190㎞ 이내에서는 풍속 25m...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한 후 방향을 북동쪽으로 급선회해 일본 본토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한편, 일본은 앞서 발생한 제21호 태풍 '제비'로 5일 오사카와 간사이 일대가 침수되는 등 엄청난 손해를 입었다.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간사이 공항은 활주로와 기계실이 침수되며 비행기가 무더기로 결항했으며 21일에서야 운영을 재개했다.
올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슈퍼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항공기 결항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6일 홍콩 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 홍콩 국제공항에서 889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캐세이퍼시픽 등 홍콩 로컬 항공사 3곳의 운항 취소로 영향을 받은 여행객만 9만6000명에 달해, 전체 피해 여행객은 10만 명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
대피령이 떨어졌고, 허리케인 영향을 받을 인구는 총 2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예측했다. CNN방송은 사우스캐롤라이나 당국자를 인용해 “현재까지 해안지대 주민 40여만 명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학교와 사업체, 공공기관 등은 문을 닫았고, 항공기 1200여 편이 결항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만 이날 오후까지 1만2000여 건의 정전 신고가 접수됐다.
허리케인의 영향을 직접 받는 버지니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수백 편의 항공편이 결항했으며 이 지역 생산공장도 모두 문을 닫았다. 항공편 정보 사이트 플리아트어웨어는 전날부터 이틀간 항공편 827편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 더글라스 국제공항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전망이다. 다임러와 볼보, 보잉 등...
아시아나는 결항 항공편 손님에게 운항 불가가 불가피함을 사전 안내하고 있으며, 공항 폐쇄로 운항이 중단된 항공편에 대해서는 예약 변경 및 환불 수수료를 면제(탑승일 기준 6~20일)하고 있다.
다만, 현지 상황에 변동 가능성이 큰 만큼 탑승이 예정된 경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한 운항스케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 항공사들만 유독 문제가 많은 건가요?”
최근 정비 미흡이나 결함으로 인해 항공기가 지연·결항되는 건수가 매년 늘면서 승객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항공사의 경영상 문제가 정비 결함으로 이어지면서 동시 다발적으로 지연사태가 발발하자 국적 항공사에 대한 승객들의 체감안전도는 크게 낮아지는 모습이다.
항공사들은 다소 억울한...
뿐만 아니라 비정상상황이 발생하면 항공기 지연, 결항 등을 결정하고 항공기 스케줄을 조정하는 업무도 이뤄진다.
최근 정비통제와 운항코디네이터 기능을 더해 사실상 항공사의 모든 부문이 모인 종합통제센터로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정비통제는 항공기 상태를 진단해 조치가 필요한 경우 대응지침을 전달하며, 베테랑 조종사 출신의 운항코디네이터는...
진행 방향으로 볼 때 한반도 진입 가능성은 작다.
앞서 발생한 제21호 태풍 '제비'는 일본 열도를 관통, 오사카와 간사이 일대가 침수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줬다. 간사이 공항은 활주로와 기계실이 침수되며 비행기가 무더기로 결항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한때 한국인 관광객 50여 명을 포함한 공항 이용객 3000여 명이 고립됐다.
태풍 '제비'와 훗카이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간사이공항, 신치토세공항이 폐쇄됨에 따라 일본행 항공편이 결항 및 취소되고 있다.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은 태풍으로 활주로가 침수돼 오는 11일까지 잠정 폐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사카로 향하는 항공사들의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했다.
6일 대한항공은 인천과 제주, 김포, 부산에서 간사이로 향하는...
기은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맑은데 지난밤 지진 때문에 물도 전기도… 도시의 모든 것이 멈췄다"며 "촬영은 어찌어찌 한다해도 비행기 결항은 아니돼요"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기은세는 삿포로의 정경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맑은 하늘아래 삿포로의 건물엔 전기불빛 하나 없이 조용한 모습이다.
기은세는 잡지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