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CC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의 경우 정비 결함이나 결항으로 인한 지연 발생했을 때 공정거래법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게 돼 있다"며 "다만 외국 LCC의 경우 이러한 제약에서 자유로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정확하게 구매한 티켓 가격만큼만 환불해준다"고 말했다.
한 외국 LCC는 홈페이지에서 ‘계획된 혹은 예상치 못한 지연, 취소로...
실제 이스타항공은 첫날 결항된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승객을 대한항공, 제주항공 항공편으로 양도했다.
5월1일부터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운항 예정인 싱가포르 항공사 실크에어도 문제다. 실크에어는 당초 이 노선에 맥스8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우리 정부의 불가 조치로 B737-800으로 교체했다.
737-800은 단거리용으로 6시간 이상 소요되는 싱가포르...
피해유형별로는 항공권 구매 취소 시 위약금 과다 및 환급 거부 등 취소‧환불위약금 관련 피해가 559건(3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연‧결항 피해가 529건(36.8%)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년대비로는 지연·결항 관련 피해가 전년 대비 200건 이상 증가해 전체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5월에 항공사별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해...
2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의 기상 상황 악화와 함께 다른 지역 공항 기상이 나빠지면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 및 지연됐다.
이날 오후 8시 30분 김해행 대한항공 KE1010편 등 항공기 73편이 결항했다. 아울러, 61편의 항공기가 지연 운항했다.
기상청은 강풍 등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 차질이 빚어지는 만큼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의 기상상황이 악화하고 타지역 공항 기상도 나빠지면서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김해행 대한항공 KE1010편 등 항공기 73편이 결항, 항공기 61편이 지연 운항했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남부, 동부에는 호우주의보,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오후 8시 20분 현재 삼각봉...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면허 발급을 위한 최소 자본금 요건 150억 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는지, 조종사·정비사·승무원 등 필수인력 확보에는 문제가 없는지, 결항·지연 등 상황에서 고객 피해가 없도록 서비스 매뉴얼을 제대로 갖췄는지 등을 자세히 살펴봤다.
또 현재 항공업계가 우려하는 것처럼 지금도 가뜩이나 부족한 조종사·정비사 등 인력이 나은 조건을...
같은 기종이더라도 정비요인으로 지연ㆍ결항 건수가 20년 이하 항공기는 1000편당 3.4건에 불과하지만 20년 초과 항공기는 10.9건으로 약 3.2배 높다. 그만큼 사고의 위험도 급증한다. 국내 20년이 넘은 항공기는 전체 등록대수의 10.3%(41대)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9개 국적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 중에서 기령이 20년이 넘은 항공기 대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또 공사는 각 항공사와 상주기관, 신공항하이웨이, 인천대교, 공항철도 등과 교통 및 운항 현황 정보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강설로 인한 접근교통 장애 및 항공편 결항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항공편 결항 및 지연 등에 따른 여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항 안전을 확보하는 데...
절기상 우수이자 정월대보름인 오늘(19일), 전국에 많은 눈·비가 내려 일부 항공편에서 지연과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오전 11시 현재, 제빙 2단계를 발령하고 기체에 붙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제빙 작업에 한창이다. 이로 인해 출발 예정 시간부터 실제 이륙까지 약 2시간 지연이 예상되고 있다.
10시 출발 예정이던 하노이행...
승무원을 확보하지 못해 장시간 대기 끝에 항공편을 결항시킨 항공사에 배상책임을 인정하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7단독 한경환 부장판사는 A 씨 등 70명이 이스타항공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일부 승소 판결했다. 1심 판단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이스타항공은 A 씨 등에게 각각 60만 원(미성년자 40만 원)...
이에 서쪽 네브래스카부터 동쪽 오하이오까지 중북부에 속한 주에서 항공기 수천 편이 결항했으며 암트랙 열차, 그레이하운드 장거리 버스 등이 운행을 중단했다. 위스콘신주 초중고교와 대학은 수업을 중단했다. 시카고 등 일부 도시는 땅속에 있는 수분이 얼면서 결빙지진(frost quake) 현상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한파를 초래한 북극 소용돌이(polar vortex)가...
각 지자체는 난방 시설이 있는 공공 시설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한 동물애호단체는 “건강한 강아지도 동사할 우려가 있다”며, 반려동물도 실내에 들이도록 당부했다.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중서부에서는 최저 기온이 영하 30도를 밑돌았다. 지난달 30일까지 미국에서 항공 약 2000편 이상이 결항했다. 주말까지 추위는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동물원·보태닉 가든 등 관광 명소도 29일부터 31일까지 임시 휴관 하거나 운영시간을 변경했고, 공연장도 상연 계획 취소를 공지했다.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과 미드웨이공항에는 28일 1000여 항공편이 결항된 데 이어 29일 오후 4시 현재 550편의 항공기 운행이 취소됐다.
시카고 기상청은 극소용돌이로 인해 25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이 관측됐다고 말했다.
현재 △위암, 폐암, 간암 등 암발병률이 높은 3대 암을 중심으로 보장하는 미니암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 △일 1500원대 보험료로 상해, 골절, 손해배상 등 스키 탈 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스키보험(에이스손해보험) △오프라인 대비 20% 저렴한 가입비로 해외 의료비부터 휴대품 손해, 항공기 지연 및 결항에 따른 추가 비용까지 보장하는 해외여행보험...
공항공사는 "오전 10시 기준, 결항한 항공편은 없으나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한라산 어리목 17.0㎝, 산천단 3.3㎝, 유수암 1.8㎝의 눈이 쌓였다. 전일 오후 산지에 내려진 대설경보도 여전히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30일 오전까지 산지에 5∼20...
또 순간적으로 바람이 여러 방향으로 바뀌고 풍속 차이가 나타나는 윈드시어(돌풍)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제주공항에 1∼2㎝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결항 편은 없으나 김포행 제주항공 7C142편, 제주항공 7C112편, 군산행 이스타항공 ZE302편, 김포행 이스타항공 ZE210편 등이 지연되고 있다.
17일 새벽 김해공항 인근에 발생한 짙은 안개로 일부 항공편이 이·착륙이 지연 또는 결항됐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 다수의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됐다.
전일인 16일 밤에도 김해공항의 시정이 100m까지 떨어지며 항공기 이착륙 금지 조처가 내려진 바 있다.
기상청은 “밤사이...
김포공항에서는 일부 국내선에 한해 수속 중단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오후 3시 35분 울산으로 가려던 KE1607편, 오후 3시 45분 제주로 가려던 KE1225편 등이 수속 중단된 상태다. 오후 4시 35분 제주로 출발 KE1251편은 결항됐다.
오후 2시와 3시 50분 출발 예정인 오사카와 도쿄행 비행기는 40분가량 지연됐으니 미리 출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 안개나 폭우, 눈 등 기상악화로 인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8일 김포공항 활주로 운영 등급(CATegory)을 최고등급(CAT-IIIa:시정 175m→IIIb:시정 75m)으로 상향한 데 이어 이달 6일부터는 김해공항도 상향(CAT-I:시정 550m→II:시정 350m)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항활주로운영등급이란 기상악화...
국내 항공사 중 지연, 결항 사태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어디일까요? 항공기 지연에 관한 궁금증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대한항공‧아시아나‧진에어‧에어부산, 지연‧결항 사태 최다 항공사는?
◇항공기 지연 현황 (출처=항공정보포털시스템)
(인천공항 출발 비행기 중)
100대 중 6대만 정시 출발
약 30%가 30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