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으로 제주에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1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분에 제주에서 김해로 갈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036편이 결항됐다. 9시 20분 김포행 대한항공 KE1278도 운행하지 않는다.
지연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45분에...
화물선은 물론, 제주를 오가는 10개 항로 여객선 16척이 모두 결항된 상태다.
반면 제주국제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다. 이날 오전까지 결항된 항공기는 없으며, 12시 항공편까지 탑승 수속이 진행 중이다. 다만, 오후부터 항공사별로 사전 결항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항공청, 교육청, 경찰청 등과...
항공기는 김포·김해·제주·청주·울산·광주 등에서 모두 86편이 결항했고 여객선은 목포∼제주·인천∼백령 등 58개 항로 70척의 발이 묶였다. 울산에선 지하차도 1곳이 통제됐고 지리산·계룡산·한려해상 등 국립공원 18곳 450개 탐방로 출입도 제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오마이스는 오전 9시 울릉도 북북서쪽 약 40㎞ 부근 해상으로 북동진하면서...
사천시 삼천포유람선터미널 주차장 일대 도로도 침수됐다. 이밖에 지리산·계룡산·한려해상 등 국립공원 18곳 450개 탐방로의 출입도 제한됐다.
하늘과 바닷길도 끊어졌다. 항공기는 김포·김해·제주·청주·울산·광주 등에서 86편이 결항했고 여객선은 목포∼제주·인천∼백령 등 58개 항로 70척의 발이 묶였다.
또한, 울산·부산 지역에서 217호가 한때 정전을 겪었다.
미국서 날씨 따른 결항 2004년 35%→2019년 54%로 급증유럽 악천후 지연 건수 2003년 350만 건→2019년 650만 건온난화에 이상기후 더 악화…“항공산업, 가해자이자 피해자”
글로벌 항공산업에 미치는 기후변화의 충격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 세계 항공사와 공항이 기후 변화로 인한 극심한 더위와 큰 폭풍 등 악천후로 인해 비행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이날까지 항공기는 김포·울산·제주·여수·포항공항 등에서 26편이 결항됐고 19개 항로에서 여객선 27척도 운항을 멈췄다. 순천~광주송정 간 경전선 철도도 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운행을 멈췄다. 경전선 운행은 7일 오전 6시 정상화될 예정이다.
전해철 중대본 본부장은 관계기관에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는 응급복구 등 신속하게...
이달 중순에 찾아왔던 황사보다는 다소 약하지만, 중국 기상학자들은 27일 중국 북부 전역에 더 많은 모래 폭풍이 예상됨에 따라 실내에 머물면서 창문을 닫아두라고 권고했어. 중국은 매년 봄마다 고비사막에서 발원된 모래 폭풍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지난달에는 모래 폭풍이 베이징을 강타해 항공기 수십 편이 결항 되고 도시 전체가 노란빛으로 물들었었어.
스케줄 지연으로 이달 중순 이후 아시아 지역 헤드홀(아시아→유럽)의 임시 결항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최근 머스크는 수에즈운하 사고 즉시 중단했던 아시아발 단기화물 예약을 재개했으나 현재의 적체와 장비 상황을 고려하면 여전히 추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머스크는 고객 측에 긴급한 물품만 보내달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상운수가...
아울러 화산재 영향으로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과 인근의 다른 섬을 연결하는 항공편 등이 결항됐다. 현지 정부 등은 분화가 더 일어날 우려도 있다고 해 인근 주민에게 대피를 명령했고, 이에 따라 주민들은 배를 타고 인근 섬 등으로 대피에 나섰다.
수프리에르 화산은 지금까지도 여러 번 분화했다. 지난 1902년에는 대규모 분화로 약 1600명이 사망한 바 있다.
국도 44호선 한계령과 국도 46호선 진부령은 부분 통제가 이뤄지고 있고, 철도는 영동선 백산역∼동백산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고, 원주공항 항공기 2편이 결항했다. 태백산 21개 탐방로와 설악산 20개 탐방로 등 41개 탐방로도 출입 통제 중이다.
현재 폭설로 인해 통제됐던 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하나둘씩 통행이 재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동해고속도로...
항공기는 김포·김해·제주·울산·원주·양양·포항 등에서 81편이 결항했다. 인천∼백령, 모슬포∼마라도, 완도∼여서 등 14개 항로 여객선 21척은 강풍·풍랑으로 발이 묶였다.
이밖에 태백산, 설악산, 북한산, 소백산, 오대산 등 8개 국립공원 197개 탐방로의 출입도 통제되고 있다.
중대본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은 밤사이 고속도로 고립 차량 지원과 제설...
1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 기점 운항예정이던 국내선 항공기 28편(도착 15·출발 13)이 결항하고, 5편(도착 3·출발 2)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공항 활주로에는 이륙과 착륙 방향 모두에는 급변풍 특보도 발효됐다. 급변풍 특보란 풍속과 풍향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난기류를 의미한다.
모든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는 바람이...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2597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이날 한파에 국제유가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기준으로 1년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 선을 넘어섰다. 한파 영향으로 유정 폐쇄와 운송 차질로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미국 원유 생산량이 200만 배럴 넘게 줄었다. 이는 미국 전체 일일 원유...
폭설과 결빙으로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기 결항도 이어졌다.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항공기 3700여 대의 운항이 중단됐고, 휴스턴의 조지 부시 국제공항 등 공항 5곳이 폐쇄됐다.
도로 결빙으로 자동차 사고도 늘었다. 텍사스주 휴스턴에서는 전날 밤 130여 건의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다. 11일에는 포트워스 인근 고속도로에서...
항공기는 전날 모두 310편이 결항했으나 현재는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자도 15명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구조된 인원은 32명으로 집계됐다.
숭어 수천마리가 폐사하는 등 농수축산물 피해도 발생했다. 전북 부안에서는 시설감자 46㏊가 피해를 봤으며 고창에서는 숭어 7000마리가, 진안에서는 염소 15마리가 폐사했다.
이...
전국에 북극발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제주공항에는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
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현재 제주공항에서 32편(출발 14편, 도착 18편)의 항공편이 결항했다. 오전 9시 현재까지 운항한 항공편은 없는 상황이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5.5cm의 눈이 쌓였고, 초속 9~10m의...
앞서 승객들은 2018년 7월 15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예약했으나 항공기 결함으로 인해 결항했다. 당시 아시아나항공은 승객들에게 대체 항공편을 제공했으나, 예정시간보다 약 12시간 늦은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께야 인천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인천공항에 도착한...
도로·철도 통제와 항공기·여객선 결항도 대거 발생했다. 대구·강원·부산 등에서 도로 51곳의 통행이 제한됐고 영동선 영주∼강릉 구간 등 철도 3개 노선의 열차 운행도 중지됐다.
여객선 운항은 91개 항로 118척 전체가 통제됐고 항공기는 공항 11곳에서 284편이 결항했다.
지리산·경주·한려해상·속리산 등 국립공원 21곳의 607개 탐방로도 출입이...
도로와 철도 통제와 항공기·여객선 결항도 잇따랐다. 지방도 1030호 부산∼창원 구간 등 도로 37곳에서 통행이 제한됐고 경부선 동대구∼부산 구간 등 철도 9개 노선의 운행도 중지됐다.
여객선 운항은 91개 항로 118척 전체가 통제됐고 항공기는 공항 7곳에서 76편이 결항했다. 지리산·경주·속리산 등 국립공원 21곳의 607개 탐방로도 출입이 금지됐다.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국내선 여객기 대부분이 결항했다. 열차도 일부 구간이 통제됐고, 뱃길도 막혔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일 전국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기 가운데 모두 437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180편,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149편도 취소됐다.
열차 운행도 원활히 운영되지 않았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2일 밤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