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단백질 결합 기술을 적용한 장티푸스 백신, 폐렴구균 백신, 수막구균 백신 등을 생산키로 했으며, 제품 출시 목표는 2021년~2022년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생산 설비 증설도 검토 중이다. 현재 1공장이 차세대 제품인 플라스틱 용기 제형의 유비콜플러스(2017년 8월 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심사 승인)를 연간 2500만 도스(1회 섭취 용량)를...
인판릭스-IPV/Hib은 기존 DTPa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와 폴리오(소아마비, IPV)백신을 결합한 인판릭스-IPV에 뇌수막염(Hib)을 결합한 혼합백신이다. 총 접종횟수를 절반가량 줄여 접종 편의성이 높다. 또한 백일해 예방에 효과적인 퍼탁틴 성분을 함유했다.
현재 DTaP-IPV/Hib은 소아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속하며 2, 4, 6개월 간격으로 총 3번 접종한다....
완전 결합해 안정성을 개선하고 효능과 약효 지속 시간을 향상했다. CSL에서 생산 및 글로벌 임상, 허가 신청을 진행해왔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시판 허가를 받아 국내 바이오 신약 중 최초로 미국과 유럽에 진출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4년 사노피와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공동 개발 계약을 맺고 13가 플러스 알파 백신을...
인플루엔자 및 인간에게 전염된 적이 있는 조류 매개 인플루엔자 대부분에 대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타미플루’ 등 기존 약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항체와 약물을 결합한 ADC 기술이 적용된 유방암 치료제 ‘CT-P26’, 독감 백신 ‘CT-P25’, B형 간염 치료제 ‘CT-P24’, 광견병 치료제 ‘CT-P19’ 등도 개발 진행 중이다.
기초항생제와 예방백신 등 필수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의료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당장의 반사이익을 넘어 본격적인 북한 진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중견 제약사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현지 공장 설립 등을 통해 남한의 기술력과 북한의 노동력이 결합하면 우리 제약업계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식품...
큐레보는 당분간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임상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법인 운영은 미국에 기반을 둔 회사인 만큼 필요한 자원을 현지에서 결합하는 형태를 취한다.
이미 미국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인 이드리(IDRI: Infectious Disease Research Institute)와는 기술적, 인적 파트너십이 맺어져 있다. 과제 총괄은 세계적인 감염병 분야 석학이자 북미에서 대규모 임상을...
큐레보는 당분간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임상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과제 총괄은 세계적인 감염병 분야 석학이자 북미에서 대규모 임상을 이끈 경험이 풍부한 IDRI의 코리 캐스퍼(Corey Casper) 박사가 맡았다.
큐레보는 미국에 기반을 둔 회사인 만큼 필요한 자원을 현지에서 결합하는 형태를 취할 예정이다. 또 별도 법인 형태로 세워졌기 때문에 앞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조성물에 관한 중국·유럽 특허 취득
△아미코젠, 면역글로불린 결합 단백질 관련 특허 취득
△오가닉티코스메틱, 1분기 영업익 143억...전년비 53%↑
△아이쓰리시스템, 193억 규모의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2차 양산사업 계약
△크루셜텍, 지문검출 장치의 리드아웃 회로 관련 특허 취득
△위메이드, 1분기 영업익 74.5억...전년비 210.8...
회사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세계 보건을 위한 고품질의 저렴한 필수백신을 개발해 공급하겠다는 동일한 목표를 가진 양 회사간의 협약으로서 힐레만연구소의 우수한 백신개발 기초기술과 유바이오로직스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능력을 결합해 고효능의 접합백신을 조기에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시험 진행 중인 cGAS-STING 활성물질(agonist)은 저분자화합물(small molecule) 또는 G-CSF와 결합된 백신(vaccine)형태의 약물로 부작용이 있을 가능성이 크고 효과에 대한 의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선천성면역경로가 암치료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에 에스티큐브가 확보한 물질은...
혈액제제와 백신사업의 성장세를 앞세워 전년보다 7.5% 성장했지만 유한양행에는 다소 못 미쳤다. 지난해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국내제약사는 유한양행과 녹십자 2곳 뿐이다.
유한양행은 도입신약과 자체개발 의약품의 동반 성장으로 외형 확대를 이뤘다.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화이자 등 다국적제약사로부터 굵직한 신약을 도입, 내수...
자체개발한 조루치료제 ‘컨덴시아’(성분명 클로미프라민염산염)와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의 주 성분 2개를 결합한 약물로 2개 질환을 한번에 치료할 수 있는 개량신약이다.
당초 씨티씨바이오는 국내제약사 4곳으로부터 개발비용 40억원 가량을 받고 공동개발 형식으로 복합제 개발을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업체 4곳과 협의하에 씨티씨바이오가...
녹십자는 지난 1월 한국MSD와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ㆍ가다실9’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8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C형간염약 ‘소발디’와 ‘하보니’의 공동판매 계약을 맺은 데 이어 10월부터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의 국내 유통·판매를 시작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8일 제넥신에 대해 성장호르몬 GX-H9의 임상 3상과 자궁경부전암 DNA 백신인 GX-188E의 병용투여 가치를 반영해야 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 원으로 상향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넥신은 지난 9월 국제소아내분비학회(IMPE)에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유럽 소아 임상 2상 6개월치 키...
지난 2015년 출시된 듀오웰은 고혈압치료제 ‘텔미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이 결합된 약물로 유한양행이 자체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한 첫 복합신약이다. 듀오웰은 현재 유사 조합의 복합제가 봇물처럼 쏟아졌음에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출시된 로수바미브는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과...
섬유증치료제는 콜라겐과 같은 섬유성 결합조직이 과도하게 생성돼 장기나 피부 조직이 딱딱해지는 섬유증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현재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제한적이어서 잠재 수요가 높은 시장이다. 현재 후보물질 발굴 단계가 마무리됐는데 동물실험 결과 기존 치료제가 갖는 독성이나 부작용을 극복한 약물이라고 한 본부장은...
제약기업들이 막대한 비용의 연구비를 투입해 개발한 성장호르몬, 백신 등 상당수 바이오의약품이 신약으로 지정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SK케미칼이 지난 2015년 말 허가받은 세계 최초의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가 'New drug'인데도 국내에서는 신약으로 불릴 수 없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전통적인 백신...
펙사벡은 신라젠이 개발 중인 항암바이러스 계열의 항암제로 천연두예방백신에 사용된 우두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약물이다. 리제네론의 REGN2810은 프랑스 사노피와 최대 10억2500만달러(약 1조1700억원)를 공동으로 투자해 개발 중인 면역관문억제제(PD-1저해제)이다.
이번 계약조건에 따르면 임상시험 및 제반 비용은 신라젠에서 부담하고 리제네론 측은...
로수젯은 고지혈증약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두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는 로수젯이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고혈압·고지혈증복합제 ‘로벨리토’는 전년대비 21.2% 증가한 40억원어치 팔렸다. 로벨리토는 고혈압치료제 '이베사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 두 개의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신약이다. 기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