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식품 나눔을 넘어 유산균 및 건강 검진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케어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11일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HOPE Food Pack’ 캠페인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꿈나무카드는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부모의 부재나 질병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아동 급식카드다.
이마트24는 서울시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이마트24의 경우 아동급식카드는 서울을 제외한 경기, 대전, 부산,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이마트24 가맹점에서...
미니스톱은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에 동참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비롯한 전국 아동급식카드를 서울 관내지역 미니스톱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미니스톱은 이번 결제서비스 시행으로 음식점이 영업하지 않는 공휴일, 명절...
아동급식카드는 학교 밖에서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급되는 카드로, 18세 미만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아동, 부모의 실직과 질병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지급된다.
이마트24는 경기, 대전, 부산,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하던 아동급식카드를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22일부터 서울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이마트24로...
메리츠증권은 지난달 31일 경북 지역의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층, 취약계층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치킨 브리토 3만7000여 개를 사회복지법인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아동센터의 휴원으로 아동 결식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상대적으로 마스크와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제품을 지원하거나 재능기부에 나서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고, 결식아동은 물론 홀몸어르신, 미혼모,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전국 530여 곳 방과 후 돌봄 공부방에 1억5000만 원 상당의 CJ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앞서 2일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미뤄지고 공부방마저 휴관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식료품을 후원한 것을 포함하면 총 3억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는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CJ가 보유한 자원, 인프라를 활용해...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휴원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한시적으로 아동 급식(꿈나무)카드를 발급해주거나 집으로 도시락을 배달한다.
특히 정부의 아이 돌보미 이용 완화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서비스 이용 및 지원 절차를 기존 최대 2주에서 신청 즉시로 변경하고 아이 돌보미를 24명 늘린 15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롯데면세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억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했고, 롯데하이마트는 아동 시설에 위생키트를 전달하고 아동복지시설 100곳의 방역을 지원했다. 롯데물산은 송파구 내 전통시장에 방역을 지원하고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롯데월드는 송파구 저소득층 노인 결식 문제 지원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에 식료품 및 손소독제를...
품질인증 등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주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과 복지시설에 마스크 5만장과 손 소독제, 제균 티슈 각 1만 장 등 1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주부터는 개학이 연기돼 결식 위기에 처한 아동 1000명에게 점심도시락을 5일간 제공할 계획이다.
주로 식료품과 결식아동지원 도시락 구입,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박차훈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 확산 조짐을 보이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에 부닥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휴관으로 가정에 홀로 고립된 아이들의 학업 공백과 결식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물품과 기초생활 유지를 위한 ‘교원구몬 안심KIT’도 지원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을 드리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일로 고통 받거나 위기 극복에 헌신하시는...
이번 구호활동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출연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3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 하고 대구지역 아동센터의 일제 휴원으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결식위기에 처한 아동 1000여 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대구지역 식당의 참여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그룹의 협업 및 시너지 확대 전략인 원신한(One Shinhan) 체계를 통한...
이들 부부가 후원한 기부금은 돌봄시설이 코로나19로 인해 휴원에 들어간 상황에서, 집안에 남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결식과 안전을 보완하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은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 가정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다른 지역의 취약 가정의 아동에 대해서도 국민...
몇몇 지자체는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카드 혜택을 이 기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끼니마다 요일마다 지자체마다 지원체계가 다른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복잡한 전달체계는 어려운 환경의 모든 아이에게 따뜻한 세끼 밥을 제공하는 복지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대응조차 어려운 일로 만들고 있다.
복지국가는 제반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아동·청소년 결식예방과 저소득층 노인 마스크 구입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aT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대책반을 운영해 국내외 사업장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정기소독과 격리실 설치 등을 통해 전염병 예방을 위해 대응 중이다.
이병호 aT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코로나19 부산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른 저소득층 아동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한 집단시설 휴관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중단으로 급식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와 같은 질병예방 키트와 즉석밥, 라면 등 결식예방 식품을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서울 시내 어린이집과 초등돌봄시설 휴원으로 인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육교직원이 정상 출근해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어린이에 대해 긴급 돌봄을 실시 중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며 “학교 개학 연기와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 제공시설 휴관에 따라 결식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학 연기 기간에도 방학 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