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메이로가 튕겨 나온 공을 헤딩 슈팅했지만 또다시 나바스에게 막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31분 앙헬 코레아를 투입하며 맞섰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1·2차전 합계 골 득실에서 우위를 점한 레알 마드리드는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다음 달 4일 레알 마드리드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1차전을 2-0으로 이긴 유벤투스는 1, 2차전 합계 4-1로 '2016-20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확정했다. 유벤투스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14-2015시즌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결승에서 FC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만나 1-3으로 패하며 준결승에 머물렀다.
또한 유벤투스는 1995-199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21년 만에 다시 정상을 노릴 수...
볼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준결승 2조 경기에서 19초78로 1위를 차지해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9초78은 준결승전 전체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준결승에서는 볼트를 위협할 상대조차 없었다.
볼트는 곡선 주로에 진입하기 전에 이미 선두 자리를 꿰찼고, 이후 옆을...
올림픽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브라질은 18일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온두라스를 6-0으로 대파했는데요. 주장 네이마르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14초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초반부터 온두라스의 ‘침대축구’를 압박, 2회 연속 올림픽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브라질은 21일 열리는...
한국 남자 올림픽 대표 탁구팀의 결승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주세혁, 이상수, 정영식으로 구성된 남자탁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센트루 3관에서 벌어진 2016 리우 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을 치렀는데요. 1단식 경기에서는 정영식이 장지커에게 졌습니다. 이어 2단식에서 주세혁이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랭킹 1위...
이어 후반전에 3골을 몰아쳤다.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긴터 마티아스가 헤딩골을 성공시켜 2-0으로 달아났다. 후반 30분에는 다비 젤케가 골맛을 봤고 후반 42분 필립 막스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독일은 나이지리아 대 덴마크의 경기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된다.
준결승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 아론 칠라지(헝가리)에게 연속 점수를 내주며, 점수 차가 벌어진 것을 좁히지 못하고 15대12로 패해 결승행이 좌절됐다.
하지만 김정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절치부심한 것. 김정환은 시종일관 유리한 경기를 한 끝에 모이타바 아베디를 15대8로 누르고 귀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세계랭킹 2위 김정환은 4강에서 만날 것으로 보이는 세계랭킹 3위 애런 칠라지(헝가리)만 잡으면 결승행이 유력하다. 세계랭킹 4위이자 개막식 기수로 나선 구본길도 메달 기대주다. 4강에서 만날 것으로 보이는 알렉세이 야키멘코(러시아)를 꺾어야 한다.
△오전 1시 57분 : 수영 여자 평영 200m (백수연 출전)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평영 200m 준결승에서 9위를...
김서영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2분12초15를 기록, 1조 6위 전체 16명 중 공동 12위로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결승행 티켓은 상위 8명에게만 주어졌다.
김서영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자신이 2014년 전국체전에서 기록한 한국 기록과 같은 2분11초75로...
김병지는 1998년 10월 24일 결승행이 걸린 포항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울산 소속으로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 헤더로 골을 터트리며 K리그 사상 첫 필드골을 기록한 골키퍼가 됐다. 또 2000년 10월 7일 안양(현 서울)과 경기에서는 골키퍼 최초로 페널티킥 골 기록을 세웠다.
선수생활이 길었던 김병지는 프로축구 최초 500경기, 600경기...
1998년 플레이오프에서 포항에 1차전 승리를 내준 울산은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경기 종료 직전 세트피스에 가담한 김병지가 헤더로 골을 넣으며 울산의 결승행에 힘을 더했다. K리그 역사상 최초로 골키퍼가 득점한 기록도 남겼다. 또 이 경기는 울산과 포항이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데 불을 지폈다.
울산은 ‘한국축구 레전드’이자...
프랑스가 독일을 꺾고 ‘유로 2016’ 결승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로 2016’ 준결승에서 독일을 2-0으로 제압했다. 그리즈만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서 프랑스는 32년 만에 ‘개최국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독일은 4-3-3 포메이션을 사용해 뮐러, 외질, 드락슬러를 공격에, 크로스...
포르투갈이 웨일스를 꺾고 ‘유로 2016’ 결승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유로 2016’ 4강전 웨일스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나니의 득점력이 폭발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유로 2004’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유로 대회에 첫 줄전한 웨일스는 4강...
‘인타임’ 개봉 7개월 뒤에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개인전 준결승전에서도 시간이 조명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마지막 순간 ‘멈춰버린 1초’ 때문에 신아람 선수의 결승행이 좌절되는 일이었다.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때 상황을 풍자한 패러디 영상이 자주 오르내렸다.
세계 최대 검색 사이트인 구글에서는 1초에 5만4962명이 동시에...
스페인 프리메리리가 팀인 AT마드리드가 결승행 티켓을 따내면서, 결승전에 ‘마드리드 더비’가 성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도 지난달 27일 맨체스터 시티의 홈인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0대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결승행 티켓을 따내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준결승 2차전을 홈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사울 니게스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지난 18일 FA컵 맨체스터 시티 레이디스와 4강전에서 후반 41분 프리킥 동점골로 결승행에 힘을 보탰다.
한편, PFA가 선정한 EPL 베스트 11에는 레스터 시티(4명), 토트넘 홋스퍼(4명)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레스터 시티에서는 제이미 바디, 은골로 칸테, 리야드 마레즈, 웨스 모건이 이름을 올렸고,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대니 로즈, 도비...
첼시는 지소연의 골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갔다.
첼시 레이디스는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프랑 커버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2년 연속 FA컵 결승 진출에 성공한 첼시 레이디스는 다음달 15일 아스널 레이디스와 맞붙는다. 아스널은 준결승에서 선덜랜드 레이디스를 7-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6일 밤(현지 시간) 열린 카타르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카타르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같은 날 일본도 이라크를 2-1로 꺾으며 결승행을 거머쥐었다.
유럽에서 동양인 공격수라는 공통분모 때문에 둘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다. 2014-2015시즌부터 잘츠부르크에서 뛴 미나미노와 올 시즌 팀에 합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