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900원 결산 배당’에 이은 제안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추가 주주 제안 배경에 대해 “자본 배치 최적화 및 주주 환원율 제고를 요구하는 많은 주주의 목소리를 잘 대변할 수 있는 이사가 JB금융 이사회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JB금융을 제외한 6개 상장 은행 지주는 지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당사가 수용 가능한 수준의 자본 배치 및 주주 환원...
결산배당에 대한 상법 제354조 유권해석을 주주총회에서 배당 여부와 배당액을 결정하는 주주를 정하는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을 받을 자를 정하는 배당기준일을 분리해 주주총회일 이후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해석한다는 내용이다.
기업들의 배당 절차 개선안은 국내 자본시장의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법적...
개정된 표준정관은 기존 결산기 말일을 배당기준일로 정하는 배당 관행을 벗어나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주주를 정하는 기준일과 배당을 지급받는 주주를 정하는 기준일을 분리해 주주총회일 이후로 배당 기준일을 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주주들이 배당정보를 확인한 후 투자할 수 있게 돼 코스닥 상장사가 미국...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 100% 자회사 삼성SRA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영속형 리츠로 1ㆍ4ㆍ7ㆍ10월 결산을 통한 분기배당을 할 예정이다. 이번 IPO의 공동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으로,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삼성FN리츠 관계자는 “삼성FN리츠는 이례적으로 국내 초대형 증권사 4개 사가 주관사단으로 참여한다”며 “안정적이고 우량한...
앞서 120원의 중간 배당을 실시해 결산 배당금액은 주당 715원이다. 주당 배당금 835원은 전년보다 39.4% 증가한 금액으로, 시가배당률의 10.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JB금융은 내년부터 분기배당 도입도 검토한다. 김 회장은 “JB금융은 지난해 지방금융그룹 중에서는 처음으로 중간 배당을 실시했다”며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까지 중간 배당을 실시하고...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수소·배터리·친환경제품 등 미래 신사업의 지속 투자와 가시화를 통해 그린에너지·스페셜티 소재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3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매출액은 전년 4분기보다 35% 증가한 2조3839억 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2508억 원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올 한 해 매출액 9조2262억 원, 영업이익 8978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날 두산밥캣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결산배당을 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로써 지난해 중간배당 600원에 결산배당을 더해 연간 총 배당금은 1350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이사회는 2022년 결산 배당금을 865원(연간 배당 2065원)으로 결의했으며, 3월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미 지급된 분기 배당금을 포함한 연간 보통주 배당성향은 전년 대비 2.4%p 하락한 22.8%, 우선주를 포함한 연간 배당성향은 23.5%이다.
또 올해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실제 배당결정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도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며 국내 주식시장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들은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해 배당기준일을 변경하고, 이르면 올해 결산배당을 확정하는 내년부터 개선된 절차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4개 대형 손보사의 2022년 결산배당금 총액 합산액은 1조36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8364억 원에 비해 5305억 원(63.43%) 증가한 수치다.
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배당금 총액은 5101억 원에서 5866억 원으로 765억 원(15%) 증가했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가 1만2000원에서 1만3800원으로...
앞서 누적 분기 배당금 1주당 1500원이 지급된 바 있어 기말 결산배당은 보통주 1주당 1450원이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 전망에 따라 은행권의 ‘이자 장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면서 금융지주들은 배당성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됐다. 얼라인파트너스도 지난달 7대 금융지주에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배당할 것을 요구했다.
다만 이복현...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총 1주 전 공시될 KB금융 사업보고서의 배당 관련 사항에도 이번에 발표된 정책들이 구체적으로 포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금융의 주주총회에서 주주 제안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KB금융이 발표한 자본정책/주주환원정책의 핵심 내용은 보통주 자본(CET1) 비율 13% 이상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주주 환원하며...
아울러 PB 콘셉트를 재확립하고 상품 운영과 A/S 강화로 매출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밖에 A/S와 이전설치, 클리닝, 보증기간연장, 교체멤버십 등 5대 케어 모델을 통한 토털 케어 서비스를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보통주 1주당 300원의 결산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3%이며 배당금 총액은 69억여 원이다.
금융위는 배당절차 개선과 관련해 결산배당은 상법 유권해석 및 표준정관 변경을, 분기배당은 2분기에 자본시장법 개정 발의를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표준정관 변경이 이뤄진다고 해서 기업들도 정관을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다. 표준정관은 ‘권고’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사항을 실제 적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서도...
이번 표준정관 개정으로 수정하려고 하는 배당 절차는 결산 배당이다. 분기 배당은 법(자본시장법)을 바꿔야 한다.
표준정관 개정에 앞서 법무부도 제도 개선에 힘을 실어주고자 유권해석도 내놓았다. 법무부는 “‘배당 결정에 대한 권리’와 ‘배당금 수령에 대한 권리’를 동일 주주가 행사해야 한다는 법령상 제약이 없다”며 “결국 ‘배당 결정에 대한 권리’와...
△SK하이닉스, 주당 300원 결산배당 결정
△SK하이닉스, 449억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손실 1조7012억…적자전환
△삼성중공업, 6097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S-Oil, 4분기 영업손실 1575억…적자전환
△셀트리온, 50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대우건설, 3498억 규모 강남데이터센터&오피스 신축 공사 수주...
금융위원회는 31일 결산배당에 대한 상법 제354조 유권해석을 주주총회에서 배당 여부와 배당액을 결정하는 주주를 정하는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을 받을 자를 정하는 배당기준일을 분리해 주주총회일 이후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해석한다고 밝혔다. 배당절차 개선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것이다.
현재 통상적으로 기업들은 결산기 말일 주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