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측은 A씨가 거쳐 간 응급실과 8층 병동에 한해 코호트 격리했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의료진 등 직원 49명과 일반 환자 13명은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역학 조사도 벌이고 있다.
집단 감염 발생 이후 보건당국은 진단 검사를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 등 직원 1800여 명 전체로 확대했다.
의정부시는 역학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확산이 우려되면 질병관리본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에선 29일부터 이날까지 7명의 확진자가 나와 8층 병동이 폐쇄됐다.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의 이날 추가 확진자는 각각 24명, 13명이었다.
특히 대구에선 신규 확진자가 전날 14명에서 60명으로 늘었다. 제2미주병원 관련 133명, 한사랑요양병원 관련 110명 등 두 의료기관에서 누적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실요양병원과...
이후 15일부터 8층 일반병실 1인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며 고관절 수술을 하루 앞둔 29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의정부시는 확진 판정 직후 이 여성이 입원해 있던 8층 병동을 폐쇄했다. 접촉자 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한 뒤 자가격리 조치했다.
현재 울산대음압병동에 입원 예정이다.
현재 울산에서는 이틀 동안 3명의 해외감염자가 발생했다. 39번째 확진자를 비롯해 38번째, 37번째 확진자 모두 미국에서 거주하다 입국한 유학생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39명이다. 이 중 2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으며 19명이 치료 중이다.
대부분 71·72병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병동에 대해서는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다.
방대본은 해외 입국자에게 주의사항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부본부장은 “유럽·미국 입국자는 검역 및 방역당국의 조치에 협조하면서 지인·직장 동료 등에게 전파를 막기 위해 자가격리를 해주고, 가족 간 전파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지침을...
오산 4번 확진자는 오산시내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안성의료원 격리병동에 입원했다.
오산시는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지를 모두 방역 소독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4번 확진자(34세 남성/오산동 거주) 동선
(3월 16일)
- 11:40 인천공항 -> 고양시
- 22시경 자택(오산)
(3월 17일)
- 10:35 오산시보건소...
김연수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관련해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 위기대응병동을 운영하는 등 의료계 대응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화상상담, 중앙모니터링시스템 등 ICT 기술을 활용해 문경생활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해 병원 내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또한 모든 접촉자 자가격리와 코호트 격리는 해제됐다.
서울백병원 관계자는 “환자는 면회객이 제한되는 간호간병통합병동에 입원해 다행히 접촉자가 많지 않았으며, 환자 본인을 포함하여 병동 입원환자,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모든 의료진이 철저한 손위생과 마스크 착용으로 원내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대응체계로 감염...
이어 본관과 분리된 국가지정 격리병동으로 자리를 옮긴 WHO 자문위원단은 감염 예방과 방지를 위해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시설 및 시스템에 대한 관리와 축적된 환자 진료 데이터 등에 대해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의견을 나눴다.
최재필 서울의료원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전문의)은 “한국의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얻기 위해 방한한 WHO 자문위원들이 서울의료원의...
81병동에서 근무했다.
B씨 역시 지난 5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접촉자로 분류돼 다음 날부터 자택에 머물렀다.
그러나 전날까지 콧물과 인후통 증세가 있어 자차로 경기도 북부청 앞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통해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어머니와 살고 있으며 자가격리 중 따로 생활하면서 외출하지 않은...
성남시의료원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77세 여성이 13일 숨졌다.
폐암 환자인 이 여성은 분당제생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본관 8층 81병동에 입원했다가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81병동에 입원했던 82세 남성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
우정바이오는 지난 8일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의 공간멸균작업을 수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간멸균작업을 완료한 청도대남병원은 멸균검증 및 안정성 확보 확인 절차 후 재개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청도대남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22명(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천지 대구교회에 이어 집단발생 규모가 두번째로 큰 병원이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코로나19를 위해 격리 병동으로 들어가는 여성 의사에게 “어머니 힘내자”라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8년 탈세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판빙빙은 오는 2021년 미국 영화 ‘355’를 통해 복귀한다. 판빙빙은 탈세 당시 1437억 원의 세금과 벌금을 납부했다.
우정바이오는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의 공간멸균작업을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정바이오에 따르면 멸균전문엔지니어들은 사전에 클리닝을 마친 후 양압복 등 BSL3(생물안전등급) 수준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외부로 통할 수 있는 모든 틈새를 밀봉하며 멸균작업에 돌입했다. 이에 청도대남병원은 멸균검증 및 안정성을 확보한 후 재개원하기 위해 준비...
오후 4시 이후 동선은 파악하고 있다. 8일에는 오후 서구 아시아드 경기장을 자가용을 타고 방문했고 반려견과 산책했다. 9일 동선은 역시 파악하고 있다.
10일 오전 계양구보건소를 들려 검사대상물 채취를 진행했다. 이후 자가격리를 진행했고 저녁 8시 양정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 병동에 입원했다.
이 남성은 지난 9일 인천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검사한 뒤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최근 약 64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동구청은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을 소독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지난달...
철저한 방역을 통해 클린존으로 꾸려진 병동은 당분간 2인 1실 사용 정책을 유지하며 감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최신 시설을 갖춘 음압격리병상을 적극 활용해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를 관리한다.
병원은 지난 2주간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은평구 등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분야 시설 및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원내 감염병 발병...
대구에서 다닌 교회의 부목사가 확진된 사실도 전했다.
서울백병원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과 함께 진료기록과 CCTV를 확인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외래 및 응급실, 일부 병동 등은 폐쇄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직원은 즉시 격리 중이다. 재원 환자에 대해 전원 검사를 하고 병상 재배치와 소독을 시행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27명으로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환자와 같은 국에 근무하는 51명은 집단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워크숍 참석자 중 누가 감염원인지,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대구 참석자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긴 했지만, 워크숍 개최일은 대구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된 지난달 19일 전이다. 따라서 대구...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8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134명이며, 이 중 130명이 격리 해제됐다”며 “전국적으로 79.4%는 집단 발생과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설별로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들이 다수 거주하는 대구 한마음아파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