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능형 제설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3개 반으로 구성된 제설 재난안전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대책본부에서는 CCTV를 통해 실시간 현장을 확인하면서 원격으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제설함’을...
박 이사장은 “동절기는 전통시장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시기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화기 기증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전국의 모든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
동기 대비 각각 13%, 100% 신장했다.
특히 롯데홈쇼핑이 지난달 28일 방송한 롯데호텔 김치 4000세트는 15분 만에 완판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재료 구매부터 김장 과정이 번거롭고 비용 부담을 느껴 김장을 꺼리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포장김치 매출이 늘고 있다”면서 “올 겨울 포장김치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몇년간 이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겨울철 한반도의 대기는 초미세먼지가 가장 짙은 계절이다. 4계절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덜한 가을과 유독 대비된다.
실제로 2021년과 지난해 월별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면 재작년 9월은 8㎍/㎥로 연중 최저였고 10월도 14㎍/㎥에 그쳤다. 그러나 11월 들어 23㎍/㎥로 뛰었고 이후 작년 3월까지 20㎍/㎥ 이상을 유지하다가 4월 19㎍/㎥로 내려왔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일반 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44만 원까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콘덴싱보일러 기부를 통해 겨울철 따뜻함을 선사할 뿐 아니라, 난방비 인상의 영향이 큰 취약계층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또한, 콘덴싱보일러는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7% 감소시키고,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마스턴투자운용은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손잡고 김장 김치, 담요, 간편식 등 겨울 대비 물품을 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들은 10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봉사활동 관련 교육을 받은 후, 각기 조를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겨울나기...
최근 낮아진 기온으로 보온성 외투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숏패딩의 인기가 올 겨울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존 짧은 기장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글로시(Glossy, 유광) 스타일의 패딩이 유행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달 13~27일 에이블리 내 ‘크롭숏패딩’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0% 증가....
특히 질병청에 따르면 어린이(6개월~13세)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11월 2일 기준 47.5%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 51.8% 대비 접종률이 낮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은 과거 겨울철 유행의 증가세가 지금 시작되고 있는 양상으로 9월말부터 시행중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독감 예방접종 후 열이 나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5802억 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17.4% 감소한 798억 원으로 집계됐다.
백화점 빅3의 부진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가장 큰 요인이다. 특히 올해는 더운 날씨가 9월까지 이어져 가을·겨울 패션 상품이 부진했다. 코로나19 당시 품절 사태를 빚던 명품 수요는 엔데믹으로 수요가 꺾였다. 물가 상승에 따른 관리비...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은 올 3분기 매출 7530억 원, 영업이익 7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31.8% 감소했다. 여름의 더운 날씨가 9월까지 이어지며 가을, 겨울 상품 판매가 부진했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마트는 3분기 매출 1조5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줄었지만...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이상기후...동아시아서 반팔, 패딩, 폭설이 동시에 관측
겨울이 시작됐습니다. 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인 입동(立冬)이 지났는데요. 입동이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만큼 8일 아침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는 등 날씨가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 탓에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지역별로 보면 남반구에서는 호주(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24%), 아르헨티나(-23%), 칠레(-20%), 브라질(-30%) 등이 크게 줄었다. 북반구에서는 이탈리아(-12%), 스페인(-14%), 그리스(-45%)가 큰 피해를 본 국가로 꼽혔다.
미국(12%)과 프랑스(0%), 독일(1%), 포르투갈(8%), 루마니아(15%)와 같은 일부 국가만이 생산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늘었다.
생산량 순위를 보면...
타사 대비 뚜렷한 실적 모멘텀 보유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LG헬로비전
실적부진에 따른 투자의견 하향
3Q23: 수익성 감소로 영업이익 예상치 하회
케이블 TV 사업자의 유료방송 시장 내 입지 축소
최관순 SK증권 연구원
◇에코프로비엠
수요보다 판가에 더 집중해야 하는 이유
수요보다 판가에 더 집중해야 하는 이유
4Q23 Preview: 판가 -9% q-q...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평가에서 장려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수상했다.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가 각종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재난예방, 대비, 재난상황...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한 ‘엔블루 포시즌 2’는 타사 제품 대비 마일리지와 연비 테스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엔블루 포시즌 2는 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올웨더 타이어다.
V형 패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10월 KB선도아파트 50지수의 월별 증감률은 이달 기준 0.72%를 기록해 전월(1.28%) 대비 상승폭이 0.56%포인트(p) 감소했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아파트 단지 중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의 집값 변동을 지수로 환산한 값이다. 대장주로 꼽히는 선도아파트로는 송파구 헬리오시티,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 엘리트(엘스·리센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폭스콘의 10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6% 감소한 7412억 대만달러(약 30조 원)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폭스콘의 매출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난달 중국 당국의 세무 및 현장 조사를 짚었다.
중국 당국의 조사 타격은 실적뿐이 아니다. 폭스콘은 당시 즉각 성명을 통해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주가는...
후원물품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방한용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후원 물품 구매에 쓰인 지원금은 코스콤 ‘창립 제 46년 기념 임직원 나눔 걷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코스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사회공헌 기부금을 합산했다. 나눔 걷기 행사는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며 기부금을 통한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