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콘솔,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으로 개발됐지만, 콘솔 패드를 통한 조작이 게임의 재미를 가장 잘 살리는 느낌이었다.
그래픽 또한 인상적이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카툰풍 그래픽을 언리얼5 엔진을 통해 생동감 있게 그려내면서 ‘보는 맛’을 살렸다. 또한 바람에 흔들리는 물체나 머리카락, 시간과 장소에 따른...
특히 ‘리니지 라이크’로 불리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가 아닌 다양한 장르의 콘솔 기반 게임을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이중 ‘배틀크러쉬’는 콘솔(닌텐도 스위치)ㆍPCㆍ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난투형 대전 게임으로 기존 엔씨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엔씨소프트는 16일 개막한 지스타 2023에서 개발 중인 난투형 대전 액션...
프레임 동기화 기술이란 PC나 게임 콘솔 등 영상 기기가 디스플레이로 콘텐츠를 전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입력 지연이나 화면 찢어짐 현상, 화면 왜곡 등을 감소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게임을 끊김 없이 부드럽게 진행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게임 산업이 고도화하면서 화질과 응답 속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는...
개발자인 이 모씨(28)는 “지난해에 왔을 때보다 콘솔 플랫폼이라든가 서브컬처 장르라든가 게임이 확실히 다양해진다는 걸 느꼈다”면서 “우리나라 게임 산업이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개발자로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너무 많은 인파에 시연을 할 수 없어 아쉬움을 토로하는 관람객들도 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그는 “게임 분야는 굉장히 많이 발전하고 있는데, 엔씨가 할 수 있는 장르를 찾아내려 노력 많이 하고 있다”며 “올해는 LLL 등 콘솔 시장을 중심으로 MMORPG가 아닌 MMO 슈팅에서 어떻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찾아보는 중이다. 배틀크러쉬, BSS를 통해서는 무겁지 않고 캐주얼한 장르로 다가가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씨는 지스타에 8년 만에 참가했다. 김...
콘솔게임 좋아해서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최 측은 지스타가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게임과 유관업계의 관심으로 최대 규모라는 결과가 나타났다”며 “행사가 진행되는 4일 동안 무엇보다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게임문화 축제를 모두가 만끽할 수 있도록...
콘솔 불모지로 여겨지던 국내 게임 업계에서 ‘한국도 콘솔게임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네오위즈 대표로 대상을 받은 최지원 네오위즈 ‘P의거짓’ 총괄 디렉터는 “P의거짓 시작할 때 생각나는데, P의거짓을 시작할 수 있도록 뒤에서 많은 응원과 격려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의 운을 뗐다.
그는 “오직 재미와...
그는 “국내 게임의 약점인 콘솔게임을 집중지원하고, MMORPG 이외에 다양한 장르가 고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인디게임, 신기술 게임 등 제작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두번째로 중국시장에 편중된 수출구조를 전략시장(북미,유럽,일본 등), 신흥시장(중동, 동남아 등)으로로 확장해 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겠다”고...
특히 이번 출품작 중 절반 이상인 4개의 게임이 콘솔을 메인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LLL’은 MMORPG와 슈팅게임을 혼합한 게임 장르인 ‘루트 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PC·콘솔을 중점으로 개발됐다. 알 수 없는 돌연변이의 공격에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로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난투형 대전 게임인 ‘배틀크러쉬’ 역시 PC와 콘솔...
이번에 공개되는 신작들은 ‘리니지라이크’(리니지와 비슷한 게임)에서 벗어나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국내 게임사들은 최근 리지라이크의 모바일 게임들이 대거 출시되자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콘솔ㆍPC 등 플랫폼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리니지M’을 포함해 모바일 MMORPG에 주력하던 엔씨소프트는 신작 배틀크러쉬를 닌텐도...
블랭크는 인공지능(AI)으로 붕괴된 세계(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는 생존 어드벤처 AAA급 콘솔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종말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출시한 ‘P의 거짓’은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닉스 게임 어워즈는 전 세계 게임 업계를 대상으로 PC·모바일·콘솔게임, 게임 크리에이티비티의 4개 수상 카테고리에서 총 16개의 세부 분야를 나누어 시상한다. 인디 게임부터 AAA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선정하며, 올해는 35여 개국에서 약 1000개의 작품이 참여해 쟁쟁한 경쟁을 펼쳤다.
P의 거짓은 닉스 게임 어워즈가 뽑는 최고의 게임 중, ‘올해의...
이 연구원은 “2014년 12월 ‘검은사막’ PC를 출시해 2018년 2월 같은 게임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 후 펄어비스의 신작은 전무했다”며 “8월 컨퍼런스콜을 통해 ‘붉은 사막’의 올해 하반기 완료와 내년 출시 가능 여부에 대한 수정 사항이 없었고, 9월 더빙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3개월 만에 완료 시기를 또 한 번 늦췄다”고 했다.
그는 “‘붉은사막’의...
PC·콘솔게임 부문 매출은 지난달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돌파한 P의 거짓의 성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난 548억 원을 기록했다. P의 거짓 판매 비중은 콘솔 및 스팀 디지털 다운로드가 65%, 하드 패키지가 35%를 차지했다.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 판매량이 90% 이상 집중됐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5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6월 출시된...
콘솔과 모바일은 PC에서 선보인 ‘아침의 나라’를 업데이트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펄어비스는 올해 4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이달 16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게임쇼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신작 ‘붉은사막’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석우펄어비스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존 IP의...
라이브 게임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콘솔 기반의 신작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연말까지 ‘오딘 :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등 주요 MMORPG 3종에 새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브컬처 게임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1.5주년 업데이트도 선보인다. 콘솔ㆍPC온라인 플랫폼 신작 ‘아키에이지2’는 내년 게임스컴에서...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도트 그래픽에 액션성을 극대화해 콘솔게임의 감성을 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스 오더’와, 글로벌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전장 구현을 목표로 레드랩게임즈가 개발 중인 공동 서비스작 크로스플랫폼 MMORPG ‘롬(R.O.M)’을 공개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다음달 7일에 정식 출시하는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와 PCㆍ모바일 다중접속실시간전략게임(MMORTS) ‘프로젝트 G’, 인터렉티브 무비(IM) 액션 장르 PC·콘솔게임 ‘프로젝트 M’을 소개한다. 개발진이 직접 나와 지스타 출품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리니지라이크’ 유행에 점차 매출이 하락했던 엔씨소프트는 이번...
24%(2만2000원) 오른 26만 원에 거래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TL'(쓰론앤리버티, Throne and Liberty)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식 온라인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출시 일정을 다음 달 7일로 확정 발표했다. TL은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 이후 11년 만에 자체 지식재산(IP)으로 내놓는 콘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 출시 예정인 창세기전 지식재산(IP) 콘솔 및 모바일 신작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이뤄내고,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해 나갈 새로운 사업전략을 내년부터 전개할 예정이다.
김태환 신임 부사장은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화 콘텐츠지만, 아직 게임을 안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라며 “게임과 이커머스의 융합, 게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