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PC·콘솔 기대작인 TL(Throne and Liberty)의 출시를 6월로 예상하며, 1분기 중 글로벌 퍼블리셔와의 계약 구체화와 2분기 중 출시를 위한 마케팅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신작과 관련된 모멘텀은 상반기 내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64만 원으로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경쟁...
다만 게임업계는 ‘TL’이 PC·콘솔 크로스 플랫폼의 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로 ‘디아블로4’의 출시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서로 이용자가 겹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게이머들은 오히려 할 게임이 많이 출시되는 것을 반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게임사들이 영상 공개 등으로...
콘솔에서는 로컬 협동 모드도 지원한다.
로드 퍼거슨 디아블로 총괄 매니저는 "이제 곧 디아블로4를 통해 역사상 가장 냉혹한 모습의 성역으로 가는 문을 열게 되어 흥분된다"며 "디아블로 원작의 암울한 분위기에 디아블로2의 영웅 육성 요소, 디아블로3의 실감 나는 전투를 결합해 디아블로4의 광활하고 생동감 있는 야외 세계를 완성했으며, 향후...
MS가 액티비전블리자드가 보유한 유명 게임을 소니나 닌텐도 등 다른 비디오 콘솔게임 경쟁업체에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FTC는 소장에서 MS가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 전인 2021년에도 게임 개발사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를 보유한 제니맥스미디어를 인수해 이미 시장의 경쟁에 영향을 줬다고 지적했다. 특히 MS가 유럽 반독점 당국에 약속한 것과...
사실상 게임주 옥석 가리기 승자로 엔씨소프트가 꼽히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1일 삼성증권은 기존 41만 원이었던 목표주가를 54만 원으로 13만 원 상향 조정했으며 IBK투자증권도 59만 원으로 상향 조정에 나섰다.
반면,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싸우던 크래프톤은 2일 PC 콘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내놨지만...
(퍼즐게임), ‘프로젝트G’(장르 미공개)로 장르가 매우 다양하다”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내년 이후 출시 예정 신작 중에는 PC‧콘솔 기반 루트슈터,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 신작도 있다”며 “회사의 방향성 변화에는 2021년 최대 기대작이었던 ‘블레이드 앤 소울 2’의 실패가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사내 개발 본부는...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타이틀인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스팀 얼리 액세스로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PC와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해왔다. 크래프톤은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서비스 채널을 확장한다. 오는 8일부터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스팀 플랫폼과의 크로스플레이도 가능하다.
정식 출시...
크래프톤은 지난 2일 PC 콘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글로벌 출시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뿐만 아니라 국내 게임 시장 연말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3인칭 호러 액션 게임이다. 호러 게임 명작 ‘데드 스페이스’ 제작자인 글렌 스코필드가 제작을 맡는 등 화제가 됐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주간 판매량...
세계 3대 게임쇼인 독일 ‘게임스컴’에서 3관왕을 차지하면서 파란을 일으켰고, 지난달 '지스타 2022'에서도 인기 시연작으로 꼽혔다. PC뿐 아니라 콘솔 기기로 출시해 플랫폼 다변화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소울라이크 장르의 특성을 잘 살린 게임의 높은 완성도로 게이머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승”...
PC 게임 ‘검은사막’ 출시, 2018년~2019년 모바일/콘솔로 확장
3Q22 매출액 983억원(+1% YoY), 영업이익 120억원(+18% YoY)
검은사막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로 PC 매출 QoQ 10% 증가, 모바일은 비교적 부진
이소중 SK증권
◇네오위즈
견고한 실적 지속 및 신작 모멘텀 기대
웹보드 장르 중심으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영위
7월 웹보드 월 게임 결제 및...
이 연구원은 “12월 출시 예정인 PC·콘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성과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중국 게임 시장에 대한 규제와 인도 BGMI 의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기존 게임 매출 성장세가 둔화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한 2023년 기대작이 아직 뚜렷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판매고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임 연구원은 “지스타에서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PC·콘솔게임들의 시연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는 그간 콘솔 시장을 외면하던 국내 게임사들이 콘솔 기기에도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음을 뜻한다”고 짚었다.
이어 “출시 일정의 확정, 게임쇼에서의 수상성과에 따른 콘솔게임 출시 전 발생할 수 있는 모멘텀은 대부분 지나간 상황”이라며 “주가 모멘텀을...
언노운 월즈는 2001년 미국에서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스 맥과이어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하프라이프 MOD, 내추럴 셀렉션 시리즈, 서브노티카 등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에 기반한 PC 및 콘솔게임을 선보이며 탄탄한 팬 층과 게임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문브레이커(Moonbreaker)를 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선보였으며 현재 후속작...
다올투자증권은 23일 게임업종에 대해 콘솔 중심 전략보다는 실적과 신적 모멘텀 기반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봤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닌텐도와 달리 PS, 엑스박스(Xbox)는 신세대 기종 판매를 통한 유저 확대 효과를 충분히 누리고 있지 못하다"며 "아직은 콘솔 중심 투자 전략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이어 성 연구원은 “TL은 PC플랫폼 외 콘솔 플랫폼으로도 동시 서비스하는 첫 게임”이라면서도 “PC·콘솔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실험적 과도기적 게임으로 이해 하는 것이 옳아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과금은 패키지는 무료로 배포해 모객 효과를 극대화한 후 프리패스를 판매하는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매출은 1권역 중심으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 대축제 ‘지스타 2022’가 마무리됐다. 게임사별로 내걸고 있는 기대 신작을 직접 체험해보려는 발걸음이 매일 수만 명 씩 이어졌다.
부산 벡스코에서 17일부터 4일간 진행된 ‘지스타 2022’는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지스타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면서 지스타조직위 추산 18만4000명의...
또 다른 관계자는 “대부분의 게임사가 물밑에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전면에 내세우는 사업은 분위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라면서 “최근에는 많은 게임사가 가상자산 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블록체인 게임보다는 콘솔게임 등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현재와 같은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장 대표는...
업계 한 관계자는 "PC나 콘솔게임에 익숙한 20~30대를 중심으로 고사양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수능을 끝내고 취미 생활을 즐기려는 청소년들과 선물로 주려는 부모들의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판매 증가에 긍정정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김 대표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 중 카카오게임즈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디스테라’는 10년 이상 FPS 게임을 개발해온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된 리얼리티매직에서 개발 중인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며 이달 24일 스팀 얼리엑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낮은 진입장벽을 설정하고 슈팅...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콘솔 멀티 플랫폼의 루트슈터 장르 게임이다. 루트슈터는 3인칭 슈팅 전투에 RPG 플레이가 결합된 게임이다. 넥슨은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 비주얼, 협동 슈팅 액션, 지속 가능한 온라인 RPG를 핵심 가치로 삼아 개발하고 있다.
이 PD는 "'퍼스트 디센던트' 컨셉의 스타일을 가진 게임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