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유비케어 시절부터 쌓아 올린 제약사 네트워크는 충분하다”라면서 “2분기 유투의료재단의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허가를 마무리하면 첫 번째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해외 진출 박차…아마존 통해 美사업 확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상용화한 장내 미생물 검사가 핵심이다. 이 검사의...
온디바이스 AI를 진단검사에 최초로 구현한 노을의 마이랩 플랫폼은 혈액 및 조직 검체의 염색, 이미징, AI 분석 전과정을 15분 이내에 올인원(All-in-one)으로 분석하며 원격 판독 옵션을 제공한다. 노을의 헬스케어 분야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1년 엔비디아의 기술 콘퍼런스 GTC(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AI 스타트업 트렌드 Top 5’에 선정된...
이번에 설치된 시스템은 한국로슈진단의 대용량 디지털 병리 스캐너(VENTANA DP 600) 장비 3대와 분석 소프트웨어(uPath enterprise Software) 등이다.
국내 병리과 디지털화는 아직 제도적인 지원이 부족하고 초기 구축 비용의 부담이 높아 국내 종합병원에서도 도입이 쉽지 않다. 이번 수탁기관에서의 디지털병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병리과가 없거나 디지털병리시스템이...
에피클락은 후성유전체 시계로, EDGC가 연구한 생물학적 검체에서 확보한 후성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생체나이를 측정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노화 관련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암, 대사, 뇌, 골격 등 별도로 분석해 노화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이 같은 서비스는 EDGC의 에피클락이 유일하다.
후성유전체 시계란 게놈의 여러 다른 염색체와...
마이랩은 혈액 검체의 전처리부터 이미지 촬영, AI 분석까지 현미경 검사 절차를 자동으로 진행해 15분 안에 검체 분석 결과를 낼 수 있다.
마이랩 카트리지 CER은 세포 염색과 분석이 전자동으로 진행돼 효율적이고 정확한 자궁경부 세포 검사가 가능하다.
노을이 추정한 자궁경부암 시장 규모는 약 7조 원이라고 한다.
노을은 자궁경부암을 시작으로 향후 위암, 간암...
44만 건에 달하는 국내 최대 유전체 분석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업과 연구기관 등에게 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약 개발사 및 제약사, 의료기관 등으로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송 이사는 “AI 적용 시 데이터의 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존 AI 신약개발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이라면서...
젠톡 앱에서 유전자 검사를 신청하면 검사키트가 배송되고, 검체 채취 후 반송 접수를 하면 영업일 10일 내 앱을 통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마크로젠은 적십자와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젠톡은 MZ세대 사이 ‘몸BTI’ 열풍을 일으키는 등 높은 인기에...
에이페이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교실로부터 출발해 2018년 설립된 임상시험검체관리기준(GCLP) 인증 기관으로 약물동태지표 분석과 약동·약력학 및 통계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와 매년 30건 이상의 임상시험 자문 및 전략 수립을 통해 초기 임상시험을 포함한 전주기 신약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표준화된 정도관리물질과 실제 환자 검체를 같은 방법으로 분석, 결과를 상호 비교해 유전자 검사의 정확도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EDGC는 △검사실 운영 △비침습 산전 검사(NIPT) △텔로미어 등의 서비스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EDGC의 NIPT는 외부정도관리평가에서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EDGC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며...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주관연구책임자 김혜진 박사)이 주관기관으로 연구체계 구축, 결핵 검사 및 검체 수집을 맡고, 이지놈(세부연구책임자 조서애 대표)은 자사의 3세대 NSG 기술을 활용해 검체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담당했다.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과 이지놈은 장-폐 축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결핵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유효 마이크로바이옴을...
해당 제품의 동반진단 기기는 모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방식을 활용하고 있어 결과 분석에 2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HLB파나진의 분자진단 기기는 인공 DNA(PNA)에 기반을 둬 다양한 변이를 동시적으로 빠르게 검출(multiplex real-time PCR)하는 방식으로, 민감도가 매우 높아 소량의 검체만으로도 3시간 이내에 정확히 변이를 진단할 수 있어...
검체의 수집‧분석‧폐기 프로토콜의 표준화, 임상 데이터 축적이 목표다.
이창균 경희대병원 교수는 “이번 연구로 마이크로바이옴은 많은 샘플을 확보해야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분석 방법을 표준화해야 된다고 느꼈다”며 “궁극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연구의 저변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병리시스템은 검체를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아날로그 방식을 대체하는 기술로, 해상도가 높은 디지털 이미지를 활용한다. 지난달 본관 2층에 위치한 병리과를 새로 단장하면서 해당 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초로 지능형 휴먼 AI 도슨트를 구축 중이다. 이는 가상 인간과 음성 기술을 활용해 병원에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올해 급성 호흡기세균 병원체 감시사업을 통해 전국 30여개 병원이 의뢰한 300건의 폐렴 의심 환자 검체를 분석한 결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으로 확진된 검체 50% 정도에서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균이 확인됐다. 정부는 지난 6일 긴급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2차 항생제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방안을...
목 속 깊은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10~15분 사이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수출용 허가를 획득해 중국과 미국 등 개별 허가가 필요한 나라를 제외하면 해외 판매도 가능하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국내 기업 가운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현장진단 제품의 허가를 받은 곳은 우리뿐”이라며 “의료현장에서 점차 수요가 늘면서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이...
이 제품은 폐렴 의심 환자의 객담 및 비인두 면봉 검체에서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의 핵산을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법(Real-time PCR)으로 검출하여 폐렴균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분석 시간은 110분 이내이고, 분석 정확도가 높다. 특히 테스트 당 25개의 DNA만 존재해도 검출 가능하며, 폐렴 원인균 12종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과 진단검사...
1차, 2차보다 많은 400여명의 환자에서 추출한 임상검체를 대상으로 확증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시선바이오는 원천기술인 ‘Epi-TOP methylation detection method’를 기반으로 액체 생검에서 기존 메틸레이션 확인 검사에서 사용했던 감별 시약 바이설파이트를 사용하지 않아 판정의 재현성과 신속성을 향상시켰다고 분석했다.
시선바이오 관계자는...
이를 활용하면 재검이나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검체가 자동으로 검사 장비에서 분석된 후 보관까지 이뤄진다고 한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로슈진단의 통합 IT 자동화 솔루션 도입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랩지노믹스만의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라며 "새로 도입한 첨단 장비를 통해 당뇨병, 감염병, 호흡기, 호르몬, 마약 등 주요...
7시간 이내에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광학 및 열 제어 등 주요 핵심기능을 반도체 칩에 집약해 유전자 진단기기를 소형화하면서 차량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분자진단검사가 가능하고,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검사진행 상황과 결과를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동개발한 제품은 국내외에서 실제 검체를 기반으로...
선정된 기사에 따르면 “지씨씨엘은 임상시험 검체분석에 전문성을 두고 빠르게 확장하였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권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위한 다양한 분석 플랫폼을 도입하며 해외로 랩을 확장해 영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양송현 지씨씨엘 대표는 “업계 최초로 써모피셔의 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LIMS)을 도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