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은 17일 확진 직원들이 근무한 대전 유성구의 마스크 제조업체 1공장 내부 12개 지점에서 환경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4곳의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밝혔는데요. 생산 후 보관 중이던 마스크에서는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았지만, 업체 측은 8일 이후 생산해 보관하고 있는 제품 60만 장을 자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울산 전 유치원·초·중·고교...
유전자분석 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Q-Sens® COVID-19 Detection Kit V2‘에 관한 정식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 승인을 받은 캔서롭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유전자 증폭 진단(RT-PCR) 방식으로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미량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리...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번 유행은 1차나 2차 유행보다 더 큰 것은 명확하다"며 "더 장기적으로 (확진자 증가가)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아직 정점인지에 대한 것도 명확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유행 속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증가세는...
2010년 서울대 공대 권성훈 교수의 연구소에서 분리 설립됐다.
주력 제품인 dRAST는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장비로, CE-IVD 인증을 받고 지난해 6월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광학, 미세유체공학, 빅데이터 분석 등을 포괄하는 게 특징이다. 패혈증 응급 환자의 혈액을 검사해 혈액배양 양성 검체로부터 5~7시간 만에 최적 항생제를 찾아준다.
글로벌 2상 임상시험 환자 327명에 대한 투약을 지난달 완료했으며, 임상 2상의 중간 결과 데이터를 분석하는 대로 이달 중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의약품은 임상 3상을 마쳐야 허가할 수 있지만, 치료제가 없는 시급한 상황에서는 예외적으로 3상 조건부 허가가 가능하다.
이미 초기 물량 10만 명분은 생산을 완료했으며, 해외 대량...
지원, 검체 이송 등 주로 역학조사관 내 행정지원 부분에 투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진단검사 역량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타액검사법을 순차적으로 의료기관에 보급하고, 진단장비 없이 진단이 가능한 항원검사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신속항원검사는 복잡한 기기나 검사실 없이도 현장에서 확인된다는...
나노엔텍이 혈액제제 분석을 위한 대용량 백혈구 계수시스템 'ADAM-rWBC HT'에 대하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글로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ADAM-rWBC'는 랩온어칩 기반의 개인화된 소형 혈액제제 진단시스템으로 잔존 백혈구를 1분내로 자동 측정하여 혈액제제의 품질을 검증하는 세계 유일의 소형 분석 시스템이다.
2012년 미국 FDA 승인 이후...
수젠텍의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분자진단(PCR) 방식처럼 콧물 등 비인두스왑 검체를 이용해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키트다. 20~30분 이내에 눈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할 수 있어 검사 현장에서 바로 검사 결과를 판독해 의심 환자를 분류할 수 있다.
고가의 검사장비나 검사시설 없이 키트만으로 분석이 가능해 분자진단의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대규모...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허가를 획득한 NGS 기반의 진단키트는 실험실에서 수행하는 복잡한 유전체 분석과정을 압축해 키트로 만든 것"이라며 "해외에서 검사를 요청할 때 해당 진단키트를 공급하면 검체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검체의 오염, 운송지연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는 유전자검사를...
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신속성과 정확성을 모두 갖춘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 수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회사 측은 “최근 수출허가를 획득한 형광면역 항원진단키트와 함께...
검체에 존재하는 미량의 바이러스까지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 기존에 감도 문제로 인해 사용하기 어려웠던 타액 샘플 등에도 사용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타액 샘플은 비인두강 채취 방식에 비해 바이러스 양이 적어 정확한 검사가 어렵다. 그러나 퀀타매트릭스의 바이러스 분리농축 기술을 사용하면 검사 감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져 적은 양의 바이러스에서도...
수젠텍의 코로나 19-인플루엔자 A/B 항원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 Flu A/B Ag DUO’는 비인두스왑 검체(콧물)내에 코로나 19와 인플루엔자 A/B 바이러스 항원이 존재하는지를 검사해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신속진단키트 방식이기 때문에 고가의 검사 장비나 시설 없이 진단키트만으로 현장에서 20~30분 이내 육안분석이 가능해 분자진단을 대체할 수 있다....
바이오이즈 측은 “여과지 방법을 이용한 핵산 추출 및 증폭 방법은 기존 자성 비드를 이용한 방법보다 민감도가 10배 이상 높다”라며 “타액 검체를 이용한 코로나19 핵산 검사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AptaSign™ COVID-19 Detection Kit는 검체에 용해ㆍ수확 시약을 첨가하면 1~5분 만에 여과지에 결합한 핵산을 확인...
검체를 키트에 떨어트리면 임신 진단키트처럼 20~30분 이내에 눈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할 수 있다. 의료진은 검사 현장에서 바로 검사 결과를 판독해 의심 환자를 분류할 수 있다. 고가의 검사장비나 검사시설 없이 키트만으로 분석이 가능해 분자진단의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젠텍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한국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 CE 인증을...
임상시험 검체 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연결 자회사 GCCL도 51%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수익성은 지속적인 원가 개선과 더불어 NK세포치료제의 미국 현지 개발을 담당하는 아티바에서 기술 이전료가 일부 반영돼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4분기에도 검체 검진 사업 성장세와 기술 이전료 추가 유입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
또, 임상시험 검체 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연결 자회사 GCCL도 51%의 성장세를 보였다.
추가로 지속적인 원가 개선과 더불어 NK세포치료제의 미국 현지 개발을 담당하는 아티바로부터 기술 이전료가 일부 유입되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4분기에도 검체검진 사업의 성장세와 기술 이전료 추가 유입 등으로 인해 실적...
내달부터 채취된 검체를 수령, 본격적인 유전체 데이터 분석에 나선다. 시범사업 1차년도에는 기증자 7500명의 샘플 DNA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로 분석해 고품질의 인간 전장 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할 예정이다.
3사는 지난 7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번 시범사업을 준비해 왔다. 대규모 임상 샘플의 정도 관리, NGS 데이터 생산 및 정도 관리, 파이프라인...
3사 컨소시엄은 내달부터 채취된 검체를 수령, 본격적인 유전체 데이터 분석에 나선다. 시범사업 1차년도 동안 기증자 총 7500명의 샘플 DNA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술로 분석해 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할 예정이다.
마크로젠, 디엔에이링크, 테라젠바이오는 지난 7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마크로젠 등 3사는...
이 제품은 진료 현장에서 휴대용 장비를 활용해 10분 만에 검체 검사 및 결과 확인이 가능해 측정시간이 빠르고, 기존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식 대비 94% 이상 높은 민감도를 보이는 등 코로나19 신속 진단기기 중 최고 수준의 민감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미국 내 시장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검체를 키트에 떨어트리면 임신 진단키트처럼 20~30분 내에 눈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할 수 있어 검사 현장에서 바로 검사결과를 판독해 의심 환자를 분류할 수 있다. 고가의 검사장비나 검사시설 없이 키트만으로 분석이 가능해 분자진단의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젠텍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한국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CE 인증을 획득해 10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