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 장관은 3월 17일 한 전 총리 사건에서 부적절한 수사 관행이 확인됐다며 대검 부장회의를 통한 기소 가능성 재심의수사지휘와 함께 합동감찰을 지시했다. 조남관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은 6명의 전국 고검장들까지 참여시켜 대검 부장회의를 진행한 뒤 한 전 총리 사건에 대해 재차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법무부와 대검은 4회에 걸친 연석회의를...
다주택자 등 부동산 거래행위를 조사·심의해 투기행위로 밝혀지면 상위직 승진을 제한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준법감시관제 도입, 전관특혜 근절 등 그 외 혁신과제도 속도감 있게 이행할 계획이다.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검찰에 구속 기소돼 수사가 진행 중인 투기 관련자는 직위해제, 파면 조치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직원도 엄중한 인사 조처를 단행할...
장관의 지시에 따라 월성 1호기의 경제성이 없는 것처럼 평가 결과를 조작하고, 원전 가동을 중단시켜 한수원에 1481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다만 백 전 장관이 정 사장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업무방해를 교사한 혐의에 대해서는 김오수 검찰총장이 직권으로 소집을 결정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심의 이후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검찰은 정 사장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의 핵심 변수인 이용률이 낮아지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백 전 장관이 정 사장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업무방해를 교사한 혐의에 대해서는 김오수 검찰총장이 직권으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해 심의 이후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 측은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으며 불법 투약은 사실이 아니다"며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다. 지난 3월 열린 수사심의위는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 중단을 권고했다. 기소 여부는 찬반 동수로 부결됐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애 부장검사)는 경찰에서 이송된 이 부회장의 또 다른 프로포폴...
국민적 의혹, 사회적 이목이 쏠린 사건의 수사 과정을 심의하고 수사 결과의 적법성을 평가해 수사 계속, 기소 등 여부를 검찰에 권고하는 제도다. 위원들은 150~250명으로 구성된 풀에서 15명이 무작위로 추첨된다.
앞서 채 전 비서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심의위 개최를 신청했으나 지난달 13일 수사심의위 소집 여부를 결정하는 부의심의위원회로부터 기각된 바 있다.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에게 2차 가해한 혐의를 받는 제20전투비행단의 노모 준위와 노모 상사의 기소를 권고했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수사심의위원회는 전날 오후 열린 제4차 회의에서 노 준위에 대해 군인등강제추행죄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 상 보복협박죄 등으로 구속기소하는 의견을...
최찬욱은 24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로 송치됐어. 최 씨는 경찰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의결로 신상 공개가 결정되면서 이날 대전 둔산경찰서 유치장에서 나가기 전에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어.
최 씨는 스스로 안경과 마스크를 벗고 직업까지 공개하는 등 전혀 위축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어. 그러면서 범행 동기에 대해 “SNS...
이날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로 송치된 최씨는 앞서 대전 둔산경찰서 유치장에서 취재진에게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경찰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의결로 신상 공개가 결정된 피의자다.
최씨는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선처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대전에 있는 가족과 친척 등께 (제가) 실망하게 해드려...
이날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로 송치된 최 씨는 앞서 대전 둔산경찰서 유치장에서 취재진에게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경찰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의결로 신상 공개가 결정된 피의자입니다.
최 씨는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선처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대전에 있는 가족과 친척 등께 (제가) 실망하게...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 신설에 관한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검찰인사위는 위원장인 전지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포함해 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 인사, 대검찰청 차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이 참석해 인사 관련 중요 사항을 심의했다. 인사위원 중 한 명인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을 맡아...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참석자 7명 만장일치로 최 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심의위는 "사안이 중하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으며 최 씨의 재범 위험성도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는 24일 오전 검찰에 송치하면서 최 씨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 씨는 남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두 조사 모두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추 전 장관의 등판은 야권 유력 주자인 윤 전 총장과의 대결 구도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장관 재임 시절 추 전 장관은 윤 전 총장과 대립각을 세우며 검찰 인사와 조직 개편 등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라임 사태 당시 검사 로비 의혹과 가족 비리 등 윤 전 총장을 수사에서...
인사청문회 당시 쟁점으로 거론됐던 의혹들이 열거됐다거나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이 아닌 윤 전 총장 개인을 겨냥한 내용이 담겼다는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야.
점점 커지는 논란에 윤석열 전 총장은 강경 대응에 나섰어. 22일 윤 전 총장 측은 "출처 불명 괴문서로 정치 공작을 하지 말고 진실이라면 내용과 근거, 출처를 공개하길 바란다"고 말했어....
언론과 정치권의 소문, 억측이 있는 걸 다 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정리해서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다.
8위는 1.8%를 기록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기록했다. 그 외 인물은 3.4%, 없음은 2.8%, 잘 모르겠다거나 무응답은 1.4%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the300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보완수사를 이유로 번번이 반려했다.
그사이 피해 아동인 A씨의 의붓딸과 그의 친구는 청주시 오창읍 창리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25일 다시 한번 구속영장을 신청해 A씨를 구속했다. 사고 현장에는 아직도 두 여중생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검찰은 “검찰 시민위원회심의 절차를...
다만 경찰은 B 경사의 지휘 라인에 있던 형사팀장 C 경감, 형사과장 A 경정에 대해서는 고의로 직무를 유기한 혐의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경찰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송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 전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함께 당시 서초서 경찰관들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말 이 전 차관에 이어 C 경감을 불러...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경찰청은 9일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신상 공개 전 김씨가 여성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제작한 영상을 재유포한 사람들과 구매자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영상...
이후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9일 김 씨의 이름과 나이 등을 공개했다
경찰은 영상 재유포자, 구매자 등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범죄수익은 몰수 보전을 추진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김 씨가 소지한 영상 저장 매체 원본을 폐기할 계획이다.
이에 국방부는 사상 첫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가동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군사법원 현안보고' 자료를 통해 "제1회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1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군 성추행 사건부터 심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사심의위는 공군 여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에 대한 국방부 검찰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