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지난달 26일 남아공에서 입국했으며,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영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정부는 국내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모든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해당 조치는 공항에서는 8일부터, 항만에서는 15일부터 적용된다. 앞으로 외국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 늘어 누적 6만17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67명)보다 62명 많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132명→970명→807명→1045명→1050명→967명→1029명을 기록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55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67명 증가한 6만7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40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국내발생 중 133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례다. 전날 총 검사건수는 임시 검사소 4만724건을 포함해 9만5082건이었다.
국내발생은 서울(365명), 인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전국 선별진료소의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어제 약 6만여 명이었고, 수도권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어제 약 4만여 명을 검사했다”며 “현재까지 약 59만 명을 검사해 1567명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50명 증가한 5만97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25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국내발생 중 107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례다. 전날 총 검사건수는 임시 검사소 4만1154건을 포함해 10만2497건이었다.
국내발생은 서울(383명)...
여기에 더해 정부는 23일부터 변이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입국자에 대해 발열기준을 기존 37.5℃에서 37.3℃로 강화하고, 격리해제 전 추가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강화한 검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다른 국내에서의 접촉자들과 마찬가지로 격리대상자로 지정·통보돼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영국발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 중 22일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며 “(확진자는) 영국 런던에 거주하던 가족으로 입국 시 검역 과정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돼 격리 중이었다”고 밝혔다. 변이바이러스는 스파이크...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08명 증가한 5만76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787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국내발생 중 88명은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297명), 인천(45명), 경기(188명) 등 수도권 확진자(530명)가 큰 폭으로 줄었다. 다만 부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70명 증가한 5만68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46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국내발생 중 111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된 사례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연일 1000명 안팎에서 정체된 상황에서도 임시 검사소를 통해 꾸준히 무증상...
농식품부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방역 및 검역 업무를 통합 수행 중이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수산생물 검역과 방역 기능이 수품원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관련 인력이 통합 운영되고 상호 업무 간 유기적 협력체계가 강화돼 수산생물 전염병 대응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수품원의 세계동물보건기구(OIE)표준실험실(3명)을 수과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69명 증가한 5만14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824명, 해외유입은 45명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131명이 확진됐다. 전날 하룻동안 검사받은 인원만 일반 검사소(5만8571명)에 임시 검사소를 더해 10만8324명에 달한다....
경기 파주시는 7일 문산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저병원성임에도 해당 지역에서 7일간 방역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
파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철새 도래지 통제초소 2곳을 운영하고, 공릉천 등 주요 하천과 가금 농가 주변, 주요 도로 등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62명 증가한 4만75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36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393명), 인천(64명), 경기(300명) 등 수도권(757명)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검사자와 확진자 증가가 크게 늘었고, 집단감염 확산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14명 증가한 4만645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93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420명), 인천(80명), 경기(284명) 등 수도권(784명)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검사자와 확진자가 대폭 증가했고, 집단감염 확산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78명 증가한 4만544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54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373명), 인천(64명), 경기(320명) 등 수도권(757명)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기존 확산세에 더해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따른 진단검사 확대가 복합적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80명 증가한 4만43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으로 전날 7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900명에 육박할 정도로 올라선 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848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국내발생의 경우 서울(246명), 인천...
경남제약은 조류독감 소독제 '박탄-에스'를 출시하고 조달청 제품 등록 계약을 체결했다.
박탄-에스는 동물용 소독제 허가기관인 농림수산부 검역본부를 통해 제품허가를 받고 동물실험연구원으로부터 정밀검사를 진행했으며,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물론 구제역(FMD)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도 소독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제약의 박탄-에스는 동물용 소독제 허가기관인 농림수산부 검역본부를 통해 제품허가를 받고 동물실험연구원으로부터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조류독감(AI) 바이러스는 물론, 구제역(FMD)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도 소독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전북 정읍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경기 여주·전남 영암·경북 상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새소망교회’에서 소모임을 통해 14명이 감염됐고, 부산 사상구의 요양병원에서도 선제검사 과정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29명)보다 5명 감소했다.
이 중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경기(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