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많은 발코니가 거실, 방으로 확장해 활용됐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바깥 공기를 즐기고 다양한 삶을 담아내는 외부공간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편리한 주거공간과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만들어 내기 위해 건축 심의기준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컨소시엄에서는 심의위원을 추리는 과정에서 심의위원이 사전유출 됐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사업자 선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불거지자 성남시의회 여야 의원들도 일제히 수사 요구에 나서고 있다. 5일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백현마이스 평가위원 명단 유출 의혹’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번 주 중으로...
원래 2종 일반주거지역 내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10층 이하로 제한돼 있지만, 서울시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기준을 적용할 경우 통합심의를 거쳐 평균 13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됐다.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는 일반 재건축 단지들 중심으로 안전진단 절차가 한창이다.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는 최근 정밀 안전진단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곳은 앞서 지난해...
25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빙고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종합적·입체적 도시관리기법이자 재건축 정비계획과 연계성이 높은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아파트지구는 대규모 아파트를 조성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1970~80년대 지정한 용도지구로서 도시관리 기법이 평면적이고...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완료되면 시 도시 건축공동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는 고시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여의도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동시 추진되고 있는 서울 도심 중 하나로 유연한 계획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규제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타당성이 인정되면 건축물의 높이 규제를 완화하는 조례를 신설할 계획이다. 지금은 국가지정문화재 주변 100m 이내에서 개발할 때 문화재 자체 높이와 앙각 규정을 적용해 건물 높이를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문화재 주변 높이 규제는 다양한 건축물 건립과 주변 개발의 걸림돌이란 지적이 있었다. 종묘와 인접한...
조합 관계자는 “서울시가 심의 과정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면서 “절차를 까다롭게 하고 심의기간을 늘려 재건축으로 끌어들이는 의도로 보인다”면서 “리모델링은 리모델링대로 재건축은 재건축대로 인정하고 추진하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제기해온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가장 대표적인 방안은...
국토교통부는 해당 건의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회피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등 우려를 들어 개선을 수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9월 국토교통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경미한 건축물의 증축이나 기존 대지면적의 10% 이내 대지확장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바다(공유수면)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려고 할 때 관련 권리자의 동의서가...
서울시는 △공사 사전컨설팅과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지방 보조금 심의 등을 통한 지원 필요성 △건축물·주거환경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르면 다음 달부터 수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여름에는 더위·습기, 겨울에는 추위·동파 등으로 고통받는 주거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이 나오면서 여의도 일대 재건축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는 시범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제외한 다른 단지는 사업 추진이 더뎠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최근 감소 흐름에 따른 기저효과와 계약 일정에 따른 일시적 요인으로 판단한다"며 "삼성전자가 최근 공식적으로 감산 계획을 밝히기도 해 전반적인 반도체 생산 추세는 감소 흐름으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대비 0.5% 감소했고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2.2%로 전월대비 3.3%포인트(p)...
28일 서울시는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역촌중앙시장 특계 주상복합 신축사업 △신촌지역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국가산단 지단 내 가산동 60-27 업무시설 신축사업 등 총 3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99가구를 포함해 총 546가구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역촌중앙시장은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또 통합계획 및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도시·건축 특례도 확대하는 등 개발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와 더불어 시행자와 입주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현행 세제감면, 기반시설 지원 외에 범정부 지원방안으로 재정지원과 규제 특례 뿐 아니라, 인재를 유치하고 확보할 수 있는 교육여건 등 정주 여건...
결정안에는 최대개발 규모 기준이 다른 필지들을 통합 개발할 수 있도록 획지계획을 신설하고 대상지 주변 차량 통행 개선을 위해 건축한계선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이번 심의에서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우수디자인을 유도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관악구 난곡사거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평가기관의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총괄) 외 7개의 부처로 구성된 녹색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다.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기둥 공법 기술은 포스코의 고성능 강재를 냉간 성형해 제작하는 합성기둥이다. 콘크리트와 강재의 합성효과에 의해 압축강도를 두 배가량 향상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2019년 건설신기술 제868호로 지정돼 기술 우수성을...
공무원, 기획자,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 자문·심의위원 등 공공건축 사업 관계자들의 진솔한 이야기 담는다.
창간호에는 △오래된 버스 공영차고지를 체육문화시설로 조성하는 '정릉 차고지 복합화 사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를 허물고 함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시립 반다비 체육센터 △공원과 어우러지는 '시립 서서울미술관' △공원관리사무소와 함께...
서울시는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가락현대53동 소규모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가락현대53동 아파트는 오금로와 오금공원에 인접해있고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200m 앞 더블 역세권에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연면적 1만1484㎡,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다....
해당 주택에는 건축물대장 내 지하층의 용도가 주택으로 등재된 반지하주택이 존재해야 한다.
다세대 또는 연립주택의 경우 반지하주택 모든 세대를 포함한 건물 전체 가구 수의 절반 이상이 함께 접수 시 매입할 수 있다. 반지하주택 일부 세대만 신청하는 경우는 앞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의 중이다.
우선 매입대상은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공모 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통신, 조경 5개 공종 이외에도 최근 사회적 관심이 큰 제로에너지주택, 층간소음 저감 등 ESG 관련 분야도 포함됐다. 공모 대상은 정부인증신기술 또는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이나 신자재를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LH에 적용 실적이 없는 신기술(자재)이어야 한다.
신청은 17일부터 28일까지 SOC 기술마켓 홈페이지에서 할 수...
서울 양재역 인근에 있는 도곡우성아파트가 재건축된다. 영등포구 문래동2가에는 16층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6일 서울시는 전날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1986년 준공된 도곡우성아파트는 2개 동 390세대에서 7개 동, 548가구(공공주택 88가구)로 재건축된다.
동쪽 도로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