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주요 건설 원가 상승 행진이 계속되면서 다음 달 발표될 예정인 국토교통부 ‘기본형건축비’ 역시 인상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여기에 다음 달 1일부터 주요 시멘트사는 톤당 기존 10만5000원에서 11만8400원으로 약 13% 인상한다. 건설 노동자 임금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앞선 3월 국토부는 기본형건축비를 지난해 9월 대비 2.05% 인상했지만, 반년...
LH에 따르면, 전국에 ‘건축사 20인 이상’ 규모의 대형 건축사 사무소는 175곳이다. 동시에 최근 5년간 LH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74곳으로 전국 대형사 건축사 사무소의 절반 수준에 달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LH가 발주한 공사를 소화할 정도면 대형 사무소 말곤 없다. 그런데 전관 채용도 대형 사무소 위주로 이뤄지는 구조”라며 “5인 규모 소규모 사무소는...
한 업계 관계자는 “단지 이번에는 수면 위로 드러난 게 LH였을 뿐”이라며 “이미 예전부터 국가기관과 지자체 출신 전관이 건축사사무소나 엔지니어링 업체에 들어가 여러 공공 공사를 손쉽게 따내 왔다”고 말했다.
이제는 콘크리트 디스토피아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단순히 이미 쓰러진 기둥을 다시 세우고, 콘크리트와 보조물로 덧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무너진...
당선작에는 △박형일((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오호근((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정영균((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패트릭 슈마허(Zaha Hadid Architects) △장 피에르 뒤리그(DURIG AG) 등에서 제출한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에는 각각 8000만원 규모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박형일은 수변과 공원을 타원형 고리 모양으로 설계해...
국민건강증진법상 일정 면적(연면적 1,000㎡) 이상의 사무용 건축물 등은 금연구역이므로 사례에서 직장 상사는 전자 담배라고 하더라도 사무실에서 피울 수 없을 것이며,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할 것입니다.
법률 자문해 주신 분…
▲ 소재현 변호사
제5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근무하다가 2022년부터는 법무법인(유한)...
가장 많은 수의계약을 맺은 A건축사사무소는 LH 출신이 창립했으며, 현 대표이사도 LH 출신이다. 3기 신도시 공동주택 설계용역 등 11건을 343억 원에 수주했다. A사는 철근 누락이 확인된 1개 단지를 설계했고, 3개 단지에선 감리를 맡았다.
LH 처장·부장급을 영입한 B건축사사무소는 고양창릉, 파주운정 등 신도시 아파트 단지 설계용역 6건을 275억 원에...
유 교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건축가로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겸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건축학과 교수다. 유 교수는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 '공간의 미래' 등 다수의 베스트 셀러 도서를 출간했고,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2', '알쓸별잡' 등에 출연했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도 운영 중이다.
유 교수는 두 편의 강연에서...
한 건축시공기술사는 "수십 년 동안 타워팰리스를 비롯한 국내 고급 주상복합 대부분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됐는데 이는 무량판 공법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증거"라며 "만약 무량판 구조에 문제가 있었다면 2000년대 초에 지은 타워팰리스가 지금까지 멀쩡할 수 있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량판 공법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접근은...
글로벌 건축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수행에 이어 시공단계 감리자문용역 계약까지 따냈다. 롱탄국제공항 프로젝트와 관련해 수주금액만 280억 원으로 알려졌다.
희림은 최근 베트남에서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시공단계 감리자문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희림은...
글로벌 건축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탄자니아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탄자니아 행정수도인 도도마시를 비롯한 주요도시 개발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탄자니아 총리실의 경제고문인 바니키 음와사가(Bariki Mwasaga) 박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희림...
글로벌 건축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동아프리카의 잔지바르 산업통상부와 마이스 클러스터(MICE Cluster) 프로젝트 관련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코엑스 면적의 약 3배가 넘는 대지면적 60ha(헥타르)에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공공기관 등 마이스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건축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네옴시티 전시회 및 로드쇼에 참가해 미래도시 구상과 현안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에서 네옴시티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희림은 전날 국토교통부와 네옴이 주최한 로드쇼에 참석해 K-스마트시티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계획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중소형 건설사에서는 별도의 장비 없이 항상 소지하고 있는 휴대전화기를 활용해 촬영하고 현장사무실과 PC에 보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참고로 짐벌은 10만~20만 원, 외장 하드는 10TB 기준 20만~30만 원 선이면 구매 가능하다.
Q.동영상 기록관리를 하면 인센티브가 있나?
=서울시 동영상 기록관리에 참여하는 업체는 표창을 수여하고 부실벌점 경감 조치 등을...
▲신현진 씨 별세, 신철종(예원건축 대표)·태종(부산크로스독 부장)·미라(이투데이 종합편집부 교열팀 차장) 씨 부친상, 오성훈(수성이앤씨건축사사무소 이사) 씨 장인상, 조영희·김창순(좋은강안병원 내과외래 간호조무사) 씨 시부상 = 14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8분향실, 발인 26일 오전 11시, 051-625-0900
기존에는 PC에서만 열람할 수 있었던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등 4대 공적 장부의 실시간 조회 기능이 추가된다. 여기에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물건 분석 보고서 열람도 할 수 있다.
또 전국 모든 중개사무소 정보와 함께 다양한 부동산 정보가 있는 협회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콘텐츠도 앱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의...
글로벌 건축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Techo International Airport) 프로젝트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은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희림은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ant) 서비스를 맡아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희림은 2019년 10월 CAIC(Cambodia...
사무직 경영지원과 사업관리, 기술직의 토목과 건축, 주거복지직의 사무 등은 일부 인원을 장애인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
채용은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 채용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25일, 필기 전형은 9월 2일 진행한다. 면접 전형은 9월 중 최종...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서울시의 공모절차 중단 시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총회를 열고 희림건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을 설계업체로 선정했다. 이에 서울시는 공모 자체가 무효라며 제동을 걸었다.
또한 서울시는 희림건축이 공모지침에 부합하지 않는 설계안을 제시하며 조합원 등을 속이려 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희림건축은...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설계업체로 선정했다. 희림건축은 1507표를 받아 경쟁업체인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438표 차이로 따돌렸다.
서울시는 이번 투표는 무효라는 입장이다. 이날 서울시 관계자는 "공모 자체가 실적 사유에 해당해 중단하라고 명령을 보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