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창의·혁신적인 건축물 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민·관 및 전문가가 협력해 국제 설계공모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삼표 부지 등 성수 일대 글로벌 업무지구 조성에 세계적 건축가들을 초청해 설계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SOM(Skidmore, Owings & Merrill)의 ‘The Heart of Seoul Forest(서울숲의 심장)’은...
시는 상권이 밀집해 이동노동자가 많은 이 지역에서 화장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게 해달라는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11월 이곳에 27㎡ 규모 가설건축물 1개 동을 설치해 시범 운영해왔다.
쉼터엔 불볕더위나 한파에 대비한 냉·난방기와 테이블, 소파, 정수기, TV 등 휴게시설을 갖췄다.
또 모바일 기기 사용에 제약이 없도록 무선인터넷을 제공하고...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배봉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내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통해 대상지 내 노후 건축물을 정비하고 택시차고지를 지하화해 도시환경을 개선할 계기가 마련되는 만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구 일원동 614 특별계획구역13(현대4차) 계획 지침과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는 내용의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또 구조물의 경량화가 가능하고, 다양한 건축물의 형태를 연출할 수 있어 형상과 색상, 질감 등 표현이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앞서 삼표그룹은 UHPC로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해 종로구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했다. 총 20개의 벤치가 종로구 관내 공원 등에 설치됐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공공개발협력으로 ESG경영 이행 △탄소중립 실천 관련 국제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앞으로 캠코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오는 2028년까지 총 46개 공공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 최적화 컨설팅을 진행해, 현재 등급 수준 대비 약 41%의 탄소배출량...
우선, 감리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건축주 대신 허가권자(지자체)가 감리를 선정하는 건축물을 주택에서 다중이용 건축물로 확대된다. 여기에는 5000㎡ 이상 문화·집회·판매시설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이 해당한다. 허가권자는 감리 실적과 경험 등을 평가하는 적격심사를 거쳐 감리를 선정하게 된다.
또 공사중지권의 실효성 확보 차원에서 감리가 시공사에 공사...
기존에는 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자리하고 있었으나 최근 건물을 허물어 나대지(건축물 등이 없는 토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비슷한 규모의 다가구 주택의 최근 거래 가격은 평당 1억3000만 원대에 자리하고 있어 시세에 맞춰 적절한 가격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임차로는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있으며, 국제예술대...
사업자는 건축물 성능향상에 소요되는 비용이 분양가에 적절하게 반영된다면 문제가 될 게 없지만, 이번 발표에는 관련 내용이 없다"며 "사업자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현실적인 손실 축소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층간소음 강화에 따른 분양가 상승에 관해서는 소비자들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건축가도 "소음...
빈집우선정비구역 내 빈집을 개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할 때, 기존 빈집의 범위에서 '건축법' 등에 따른 건폐율·용적률·건축물의 높이 제한 등에 대해 지자체의 심의회를 거쳐 기준을 완화 받을 수 있도록 해 정비 문턱을 낮춘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빈집정비를 위해서는 소유자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한 만큼 유인책과 불이익을 동시에...
러-우크나 전쟁과 이-팔 전쟁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재값이 큰 폭으로 올라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고, 내년 ‘제로에너지건축물(ZEB·Zero Energy Building)’ 인증이 민간 아파트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공사비 인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분양업계 전문가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수요자의 가격 민감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아주택 사업 추진 시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지역을 상향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도로 폭은 6~8m에서 12m로 넓어진다.
관악구 청룡동은 모아타운 일대는 '모아타운 우선 지정고시'로 조합설립 등 사업 추진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곳은 신·구축이 혼재해 광역적...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비제조업체에 적용되는 기준건축면적률(부지면적대비 건축물면적의 비율)도 축소해 건축비 부담을 덜어 준다. 연구개발업의 경우 기준건축면적률을 20%로 완화하고, 중장기적으로 다른 업종의 추가 소요를 파악해 완화를 추진한다.
자동차나 가전제품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한 신상품(실시간 교통정보, 음악·동영상 스트리밍 제공 등)개발을...
현대건설은 서비스 로봇을 적용한 로봇 친화 건축물 콘셉트를 소개하고 스마트미러와 알고케어 등 건강진단 솔루션을 시연하다. DL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주택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가상 공간 디버추얼로 옵션 추가·삭제 등 집안 인테리어 조합을 적용·시연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차세대 홈 플랫폼 '홈닉'을 공개한다. 아파트 내 단순...
특히 대상지가 인사동 문화지구 내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저층부는 주변 상가들과 연계해 인사동길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건축물 내붸 옛 골목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초구 방배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경관심의(안)은 수정가결됐다.
방배동 946-8번지 일대인 방배5주택재건축구역은 2010년 최초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이...
탄소중립도시 서울의 대표 친환경 건축물로도 명성을 높일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내부는 중심부를 고깔 형태로 개방한 구조로 1층에서도 각층 전시품 일부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계단형 강당은 서리풀 언덕쪽으로 무대를 설치해 자연 속 공연장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9월부터 이달 1일까지 세계적 건축가 7명이 약...
한남5재정비촉진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8만3707㎡로 작년 12월 교통영향평가심의를 받고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번 변경은 한남뉴타운의 높이 기준을 준수하되 남산에 대한 조망은 확대되도록 일부 획지의 높이를 부분적으로 조정했다. 한강 변에서 남산을 향하는 전면부 스카이라인은 낮추고 대신 후면부에 가려지는 건축물의...
근린생활시설의 상가 부분을 주거용으로 개조한 불법 건축물인 근생빌라도 전세임대 대상에서 제외돼 근생빌라 피해자에게는 인근 주택을 전세임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공매 지원 강화를 위한 보완책도 포함됐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임대인의 회생‧파산에 따른 경매 때도 경‧공매 유예와 대행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고, 경·공매 대행 비용도 정부 70...
또 매각대금 1/2 이상 납부한 이후부터 건축물 등 영구시설물 축조가 허용되던 것이 1/5 이상만 내도 영구시설물 축조가 가능하도록 개정된다.
그간 농업총수입의 10%로 부과하던 경작용 사용료는 경작과 무관한 수입항목을 제외한 농작물수입의 10%로 개정돼 사용료 부담이 약 25% 감소된다.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으로 사용하는 경우 사용료는 당초 재산가액의 5...
이번에 선정된 답십리동 489일대(면적 5만5045㎡)는 건축물 노후도가 약 93%로 매우 높고 반지하 비율도 77%라 인접 역세권 지역과 비교해 매우 열악한 주거지다. 홍제동 322일대(면적 3만4343㎡)는 노후 저층 주거지로 특히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서울시는 두 곳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비(전체 용역비의 70%)를 자치구에 교부하고 관리계획...
‘전기안심(건물) 인증’은 아파트 등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전기시설의 안전성·효율성·편리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전기설비의 안전 등급에 따라 화재보험의 보험료율을 할인 적용해 주는 제도는 작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