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예정 현장 건축물의 사용 승인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개최되는 준공품평회는 시공 상태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품질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지적된 반복적인 하자에 대해서는 재발방지책을 수립한 후 필수 확인 점검사항으로 활용하고, 타 현장으로 알리는 등 기존 실행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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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 BI의 H를 조형적 언어를 사용하여 건축물의 형태만으로도 하늘채의 첫인상을 상징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랜드마크 동에는 간결한 큐브형 하늘채 BI를 설치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 BI 큐브는 건강함을 의미하는 다크 블루로 공간의 가치를 진중하고 강하게 담아냈다. 또 도시의 근간이 되는 현대적이고 정제된 뉴트럴(neutral) 색상과...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려는 것으로 공공시설을 우선으로 설치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민간시설(건축물)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대상 시설이 아닌 시 소재의 건축물로 △전기차 사용자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곳 △충전시설 사용 시 주차 요금 부담이 없는 곳(무료 또는 1시간 이내 무료...
건축주가 실질적으로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 건축설계, 건축시공, 법률, 금융,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인 휴머네이터가 매칭된다.
아울러 건축물 신축 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공사비 대출(호당 7000만 원) 또는 보증(대출금액의 90%)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모델링은 최대 6000만 원까지 공사비를 지원할...
상황에 맞춰 분양 방식이나 품질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SH공사의 견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후분양·분양원가 공개는 서울시민에게 고품질·고성능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당연한 정책 방향"이라며 "백 년 이상 사용 가능한 건축물을 구현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축물의 하자 등을 사전에 식별해 유지 관리하고 안전 위험성을 파악하는 등 활용도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스마트,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시장에서 스마트 건설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동부건설만의...
서울시는 이달 13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에는 체육시설을 추가로 기부채납하는 공공기여계획 변경과 건축물 높이(33층 이하→36층 이하) 상향이 담겼다. 가구 수는 기존 969가구에서 999가구로, 용적률은 340% 이하에서 382...
또 식용유를 취급하는 기계와 설비,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의 안전 기준도 강화한다. 구조대원이 실종 또는 구조된 구조대원을 신속동료구조팀(RIT)을 별도로 편성하고 소방공무원 직무역량 교육 평가와 인증을 필수화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통일된 예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 제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공사중단 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착공신고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이나, 주택법에 따라 공사착수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로 실태조사를 통해 공사를 중단한 총 기간이 2년 이상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원활한 관리ㆍ정비ㆍ예방 지원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토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해당 건물의 건축물대장상 층별 주 용도는 지하 1층과 1층 총 2개 층이 ‘일반음식점’으로 되어 있다.
1985년 서울 입정동에 들어선 을지면옥은 37년간 한 자리에서 평양냉면을 선보이며 대표적인 노포로 이름을 알렸다. 앞서 2022년 을지면옥은 세운상가 재개발 계획에 따라 재개발 시행사와 소송전을 벌인 끝에 기존 건물을 넘기고, 2022년 6월 마지막 영업을...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내 총 60개 동(28만㎡) 건축물 설계자를 결정하는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축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건축사가 모두 응모 가능한 국제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일정은, 공모에 참여할 업체는 공모...
이 페인트는 누수를 막고 건축물의 수명을 늘려 건설 폐기물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폐기물을 재활용하려는 노력도 활발하다.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에서 나온 플라스틱 안전망을 콘크리트 보강재로 사용하고 있고 전 현장에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한 근무복을 도입했다. 지난해 말에는 자원순환형 가구를 제작·설치하는 캠페인도 벌였다.
한화...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활용되는 비중이 높고 주택의 한 유형처럼 활용되고 있으나 법상 주택과는 다른 건축물로 분류되어 주택과 관련된 여러 가지 규제 및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건축법에서는 일반업무시설로, 주택법은 준주택으로 분류하고 있어 세금, 건축 기준 등 관련 규제·규정을 적용할 경우 보유자 특성과 시장상황에 따라 주택 또는 일반업무시설·비주택...
충전소 건축물에는 강원도에 널리 분포한 소나무의 무늬를 적용해 지역적 특색을 강조했다.
주문진해수욕장 BMW 차징 스테이션은 BMW 그룹의 전동화 모델뿐 아니라 국내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에 개방된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시민이나 휴양객 등의 전기차 충전 수요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2022년 12월 인천 영종도 BMW...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직·주·락·학(職住樂學)을 실현해 혁신성장 생태계를 이끌어 갈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을 랜드마크 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건축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본계획, 설계구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자는 △앵커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간 소통·교류 환경 계획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근로자 및 외부 이용자를 위한 집객시설...
먼저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는 노후·불량건축물 밀집, 도로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2022년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모아타운 추진으로 총 1389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는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마련 시 용도지역 상향 '제2종(7층 이하)→제2종·3종...
대상지 일대는 도심부에 근접해 있으나 구역 내 노후‧불량건축물이 전체 건축물 동 수의 84.8%에 달하고, 과소필지가 72.5%에 달하는 등 지역여건이 열악해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지 개발이 요구됐다. 2022년 4월 신속통합기획에 착수해 지난해 7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에 따라 공덕 7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한국에서도 야마모토의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다. 그는 2010년 경기도 성남시 연립주택단지인 ‘판교 하우징’ 국제공모 프로젝트에 핀란드의 페카 헬린, 미국의 마크 맥 건축가와 함께 최종 선정돼 참여했다. 그가 설계한 판교 타운하우스는 3~4층짜리 복층인데 1층은 사실상 투명해 실내 및 실외 요소를 연결하는 것은 물론 건물 간의 상호 작용을 촉진한다....
건축물에 주로 사용되는 콘크리트는 pH 12에서 pH 13.5 사이의 강한 알칼리성을 지니며, 콘크리트 속 철근을 보호하고 철근의 부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콘크리트는 대기 중의 물과 이산화탄소의 영향으로 서서히 알칼리성을 상실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콘크리트 중성화라고 한다. 콘크리트 중성화가 나타나면 건축물에 균열이나 박리가 생기고, 심하면...
리모델링형은 도심 내 시설·부지에 기존 기능을 유지하면서 버티포트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이고 신축형은 단일 용도·복합용도 개발사업의 건축물 상부에 버티포트를 만드는 것이다.
모듈러형은 표준화된 기본형 모듈을 기반으로 공간 기능별 구조체 및 설비 모듈화를 통해 버티포트를 구축할 수 있으며 입지환경과 수요 변화에 대응해 규모를 확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