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 내용은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협력 체계 구축’, ‘민간 건축공사관계자 대상 안전교육을 통한 의식 제고’,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시설 설치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공단은 공사금액 120억 원 미만 모든 중·소형 규모 민간 건축 공사장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아울러 25개 자치구 건축안전센터의 중·소형...
건축 공사 핵심 자재인 철근 수급이 불안해지며 가격이 급등하자 전국 건설현장에서 공사 중단·지연 발생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가격협상력이 떨어지는 중소 건설사는 철근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 위기감이 고조된다.
철근 품귀현상은 세계 경기 회복으로 각국이 인프라 투자에 나서면서 원자재 수요가 많아진 것에 기인한다. 중국 정부는 내수 확보를 위해...
대형 건축공사장 등 791개소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순찰을 하고 소방서장 등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실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봄철 건조한 기후에 따른 산림화재 발생에 대비해 산불진압용 수관보관함을 추가 설치하고 화재 발생 시 산림 인근 주거시설의 인명보호를 우선해 고압 펌프차를 투입한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봄철 건조한...
그동안 착공 전 안전교육 의무는 대형공사장(1만㎡ 이상)에만 있어 중·소형 공사장에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안전교육 내용은 ‘주요 사고 개요 및 처벌’, ‘재해 발생 통계’, ‘건축공사 주요 민원사항’ 등 5개 분야다. 교육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코로나19 방역 단계와 여건을 고려해 오프라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중ㆍ소형 민간 건축공사장 10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건축공사 인‧허가권자인 25개 자치구를 통해 2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현행법에 따라 △대형 공사장 위주로 적용되고 있는 기존 제도들을 중‧소형 공사장에 맞게 개선한 대책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된다.
김성보...
주요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지 않는 소규모 공사 중 사고위험이 있는 공사는 소규모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건설기술 진흥법이 개정됐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에서는 소규모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 절차, 계획서 수립기준 및 작성비용 지급 근거 등을 규정했다.
앞으로 건축물이 2층 이상 10층 미만이면서 연면적 1000㎡ 이상인...
사고위험이 높은 중·소형 민간건축 공사장의 위험공정(철거, 굴토 등) 관리·점검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 내 공사현장이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매월 4일을 ‘세종건축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했다. 공사현장 안전·품질관리 등을 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강원도의 경우 광역시·도 중 최초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했다. 지역 건축물의...
정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소방청 국정감사 인사말과 업무보고에서 "대형 화재가 우려되는 주상복합 등 고층건축물, 재래시장, 건설공사장, 물류창고 등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관계부처 합동안전점검, 제도개선을 통해 화재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형재난 대응 강화와 현장중심의 효율적 인력...
채 구청장은 회의 후 건축 공사장, 도로 시설물, 가로 녹지 등 현장 점검에 나서 시설물 결박 상태, 집수정·배수로 등 정비 상황, 양수기·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 보유 현황 등을 살폈다. 채 구청장은 "이번 태풍은 강풍 반경이 넓고 풍속이 강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구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행동 요령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조례는 △검증된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통한 안전점검 강화 △검증된 건축물 해체공사감리자를 통한 철거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지역건축물안전센터 기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우선 서울시는 민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할 때 시가 검증한 건축물관리점검기관 중에서 지정하도록 세부 절차를 마련했다. 서울시가 매년 1회 이상 공개모집‧자격검증을 통해...
본격 우기를 맞아 26일까지 급경사지 18개소와 건축공사장 15개소 등 총 33개소에 대해 우기대비 긴급안전점검에 나선다.
민간건축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 상태 및 배수시설의 이상 유무 △낙석 발생, 중ㆍ소규모 붕괴 가능성 여부 △대형공사장 배수로 확보 여부 △가설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의 보강ㆍ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건축공사장 3234곳, DㆍE급 재난위험시설 241곳, 주택사면(급경사지) 139곳의 배수로, 토사 유출 방지시설, 구조체 균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포트홀 안전 관리도 실시한다.
여름철 수난 및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공원 11곳의 인명사고 취약시설 63곳에 대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6~9월 물놀이철 구명조끼 착용법, 물놀이 안전수칙...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달 29일 경기 이천 물류창고 건축공사장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 시내 연면적 2000㎡ 이상의 건축공사장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긴급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7일 서울시는 “1차로 1일부터 5일까지, 2차 현장점검을 7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사항으로 건축공사장 관리책임자...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의 재발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축자재의 화재안전 기준을 개선하겠다고 나섰다.
2009년 국회에서 신축 건축물에 난연 소재의 마감재 및 단열재 사용 등을 의무화하는 건축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국토교통부 반대로 법 개정이 지연되고 규제 수위가 낮아졌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국토부는 1일...
재개발ㆍ재건축 및 가스관, 전력관 등 지하매설물 공사 시 무단으로 훼손하고 점유하는 사례가 있어 왔다.
이번 점검결과를 통해 긴급 및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 발견 시 관련 전문가와 재점검을 실시 예정이다.
이임섭 서울시 물재생계획과장은 “이번 안전점검 실시로 대형공사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재개발준비위원회 관계자는 "동네 곳곳이 공사장이다. 올 들어 건축 허가를 받은 곳도 10곳이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몇몇 건축업자와 공인중개사에서 비싼 값에 신축 건물을 팔고 있다. 결국 피해 보는 건 일반 투자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염리동에선 한 연립주택이 대지지분 가격으로 3.3㎡당 약 1억2000만 원에 거래됐다.
문제는...
2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지반침하로 인해 노후건축물, 옹벽 등 위험시설 주위에 설치된 가스시설이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급증한다.
실제로 지난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622건 중 2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의 해빙기에 일어난 사고가 78건으로 12.5%에 달했다. 주요 원인별로는 사용자 부주의가 21건, 시설 미비가 16건, 제품 노후 11건 등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건축공사장 위험물 저장ㆍ취급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하고, 위법사항에 대해 과태료 등의 처분을 했다.
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단속 대상은 건축공사장 연면적 5000㎡ 이상 259개소로서 특별사법경찰관 24개반 48명을 투입, 사전통지 절차 없이 불시단속 형식으로 진행했다.
소방재난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