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민주당은 현 부총리에 대해 카드사태 국정조사 이후 해임건의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여야는 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지는 각종 경제관련 법안의 처리를 놓고도 신경전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박근혜표 경제법안 가운데 지난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관광진흥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민주당은 을살리기...
이에 민주당은 2월국회에서 현 부총리의 해임요구건의안을 제출키로 했으며, 국회 본회의에도 보고했다.
정무위는 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KB금융 회장을 청문회 일반증인으로 채택키로 했다. 다만 야당이 기관증인 채택을 요구했던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부르지 않기로 했다.
정무위는 또 신용카드사 3곳에서 1억여 명의 고객정보를 USB를...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번 해임건의안은 지난 7일 민주당 의원 126명의 이름으로 발의됐다.
해임건의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폐기된다. 표결을 위해선 여야 합의로 안건을 상정하거나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해야 한다.
그러나...
결국 정홍원 국무총리는 해임 건의안을 청와대에 제출했고, 윤진숙 전 장관은 해임됐다.
윤진숙 어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진숙 장관 출발부터 문제가 많았다", "윤진숙 어록, 기회를 여러번 줬음에도 고쳐지지 않는 자질은 문제", "윤진숙 장관, 전문성이 결여된 인물이라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0일 민주당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 “두 장관에게 책임을 논할 단계는 아니지 않나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황 장관과 서 장관에 대한 야당의 해임건의 요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의...
안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민주당이 지난 7일 국회에 제출한 황 장관 해임건의안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신동해빌딩 사무실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이미 제출된 특검법안이 있는 만큼, 이번 2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특검법안에 대한) 상정과 표결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판결은 검찰의 부실 수사에...
또 민주당의 황교안 법무·서남수 교육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과 관련해서는 “가히 해임건의 전문 정당”이라며 “정부와 무조건 각을 세우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고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지금의 10%대 민주당 지지율이 이를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특검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의 사법부 무시, 특검 주장에...
국회는 10일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돌입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선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1심 무죄판결 이후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야당의 특검 도입 요구가 이어졌다. 여야는 아울러 황교안 법무부 장관 해임안 등을 놓고 난타전을 펼쳤다.
이밖에 오는 20일~25일로 예정된...
새누리당은 7일 민주당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데 대해 “야당의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전날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에 반발하며 이를 빌미로 정치적으로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려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 민주, 황교안·서남수 장관 해임건의안 제출
민주당은 7일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황 장관 해임건의안은 지난해 11월19일 처음 제출됐다가 자동 폐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민주당 의원 126명은 이날 해임건의안에서 “황 장관이 퇴임하지 않는 한 부당한 외압에 휘둘리고 정치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는...
민주당은 7일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황 장관 해임건의안은 지난해 11월19일 처음 제출됐다가 자동 폐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민주당 의원 126명은 이날 해임건의안에서 “황 장관이 퇴임하지 않는 한 부당한 외압에 휘둘리고 정치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는 검찰의 행태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이는 민주주의...
황교안 서남수 민주당
민주당은 7일 황교안 법무장관과 서남수 교육부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의안과에 황교안 장관와 서남수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불법 집행부로 전락한 황교안 법무부장관, 대선개입 진실은폐 배후로 지목되는 김기춘 비서실장까지 이들에 대한 국민...
또 “김 전 청장에 대한 정치재판은 향후에 반드시 시정돼야 할 것”이라며 △특검 즉각 수용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해임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사과 등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 황 법무장관과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이날 오전 11시 국회의안과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6일 오후 전격 경질된 윤진숙 장관의 '해임 건의안'을 낸 이후 정홍원 총리의 입지가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일부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영향력이 다소 미비했다는 시각이 많았다"며 "그러나 이번에 인사 제청권과 해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총리의 권한을 적시에 썼다고 본다. 이로써 정홍원 총리의 영향력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 열고 정홍원 국무총리의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여 해임 조치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윤 장관은 여수 기름 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손으로 코를 잡은 채 “피해가 크지 않다고 보고받아 심각하지 않은 줄 알았다”고 말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윤 장관은 지난 4일에도 국회 농해수위 긴급현안질의, 이튿날 사고대책을...
주목 특히 총리가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시점에 벌어진 상황인 만큼 해임과 관련해 모종의 언질을 받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해수부 측은 “장관의 거취는 모른다”며 “지금 알아보고 있다”는 답변만 내놨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윤 장관 해임건의를 요구한 새누리당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공직자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국민 마음의 상처를 키워 유감이며 재발시 책임을 묻겠다'고 불과 일주일 전에 말했다"며 "박 대통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상처를 준 장관들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지난 3일 현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결의한 상태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현오석 부총리의 사퇴를 거부하기 때문에 2월 국회에서 해임건의안 제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제대로 역할 못하는 부총리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박 대통령의 오기가 아닌 사람을 찾는 지혜”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26일 우편향 및 밀실 수정 논란을 받은 교학사 역사교과서 문제와 관련,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만장일치로 발의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간사인 유기홍 의원의 요청에 따라 이를 당론으로 의결했다.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서 장관은 그간 교학사 역사 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편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