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은 건식저장 시스템의 제작 및 공동공급을 맡고, 한국전력기술은 저장시설 설비를 포함한 건식저장 시스템 인허가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아베스틸은 오라노티엔(Orano TN)으로부터 수주받은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용기(CASK)를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미국에 납품했다.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수력원자력(KHNP)의 고연소...
한국수력원자력이 14일 월성원자력본부 대강당에서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조밀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 증설 준공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준공된 맥스터는 총 7기로, 월성 2∼4호기에서 발생하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가 보관될 예정이다. 2020년 8월 착공, 이달 4일 규제기관으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으며 중수로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또 지난해 개발 완료된 ‘9% 니(Ni) 후판’의 양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친환경 기조에 따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및 LNG 저장시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글로벌 철강 수요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고 고부가 제품에 대한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현재 재검토위의 공론화 작업은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중장기 관리 방안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내 건식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당장 시급한 것은 문제는 맥스터 증설 논의다. 월성원전 내 맥스터는 이미 95.36%가 다 쓴 핵 원료 다발로 채워져 있어 2022년 3월 완전 포화를 앞두고 있다.
포화가 되기 전에 맥스터를 더...
실내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눈썰매장과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최근 이곳에 이색적인 스파를 강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복합스파공간 '스파쌍떼'가 탄생했다. 습·건식 사우나의 장점을 접목한 '힐링 한증막'은 내부의 맥반석과 옥이 인체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 시킨다....
2단계로 방사성폐기물 건식저장 시설을 구축해 2025년 12월까지 사용후 핵연료를 냉각·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원자로를 절단·제염하고 건물과 시설을 철거하는 등 본격 해체에 8년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2031년부터 부지를 복원하기까지 2년이 소요돼 2032년 12월 해체 완료 보고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리 1호기는 대(對)국민 개방을 통해 원전...
월성본부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의 포화율은 현재 88%로 2020년 상반기에 포화 상태에 이른다.
이에 대해 백 장관은 지역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건식저장시설 확충을 논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백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용후핵연료는 10만 년 방사능 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10만 년 보관해야 한다”며 “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도 해결 안 한...
백 장관은 간담회 직후 월성 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을 방문했다.
월성은 원전 내에 마련된 임시저장시설이 현재 가동 중인 원전 가운데 가장 먼저인 2020년 상반기 포화할 것으로 예상돼 사용후핵연료를 반출할 중간저장시설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백 장관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방폐장)을 점검, 철저한 내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사용후핵연료는 추후 구축될 예정인 건식저장시설에 한시적으로 보관 후 최종적으로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로 이송할 방침이다. 사용후핵연료 반출 이후 원자로 압력용기와 내부구조물 등 방사능에 오염된 시설의 제염과 철거를 진행한다.
고리 1호기 부지는 해체 완료 후 부지 복원 과정을 거쳐 향후 재이용 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 추후 결정된다....
그는 매력적인 욕실 사진 수십장을 골라 저장하고 현실적으로 자신이 구현할 수 있는 욕실 인테리어를 설계했다. 그의 감각적인 셀프 인테리어의 성공 포인트는 다름 아닌 손품에 있었다.
욕실 인테리어의 특징은 건식이다, 건식으로 꾸민 수도 시설 덕분에 바닥은 컨테이너 하우스과 같이 마루를 깔았다. 바닥에는 보일러가 들어가 있어 언제나 뽀송뽀송해 맨발로도...
중간저장시설이 가동될 때까지 원전 내 임시 건식저장시설을 더 지어 사용후핵연료를 우선 처리한다. 또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중간저장ㆍ영구처분시설 등과 별도로 다른 부지에 건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건식저장 관련 용기와 시설물에 대한 설계기술과 건설·운영기술의 조기 확보와 관련해서는 인허가를 획득하고 처분분야는 부지평가기술을 개발해 부지선정과정에 활용하고, 지하연구시설(URL) 운영을 통해 처분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표된 한미원자력신(新)협정에 따라 운반ㆍ저장분야에서는 미국과, 처분 분야에서는 핀란드 및 스웨덴과...
주 장관은 한수원 월성본부에서 일본 지진관련 특별점검 결과와 노후설비 점검 및 선제적 교체 현황, 사이버테러 대응 등 안전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원전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와 건식저장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특히 주 장관은 원전이 국내 전력공급의 30%를 공급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이고 국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2차관이 19일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과 월성원전 및 건식저장시설 등 원자력 시설을 방문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종사자에게 안전 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라고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후쿠시마 사고 5주기(3.11)와 해빙기 재난안전 대책기간을 맞아 주요시설인 원전의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업부는 해빙기 재난안전...
월성본부는 국내 4곳의 원전본부 가운데 유일하게 중수로와 경수로 원전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후 연료를 임시 저장하는 건식저장시설이 있는 유일한 곳이다.
신월성 2호기가 상업운전에 들어감에 따라 국내 가동 원전은 모두 24기(고리 6기, 한빛 6기, 월성 6기, 한울 6기)로 늘었다. 원전 발전설비 용량은 2만1716MW로 증가해 국내 전체 발전설비 용량...
(Pyroprocessing·건식 재처리) 연구개발이 탄력을 받게됐다.
파이로프로세싱은 사용후핵연료에서 원자폭탄의 핵심연료인 플루토늄만을 뽑아내는 것을 처리기술로, 섭씨 500∼650도의 용융염을 이용, 전기 화학적 방법으로 사용후핵연료에서 우라늄 등 유용한 핵물질을 분리해낸다.
이번에 개정된 협정에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부분에 ‘현존 시설 내...
한미가 사용후핵연료 재활용을 위해 공동연구중인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처리)과 관련, 우리가 보유한 현존 연구시설에서 미국산 사용후핵연료를 이용한 첫단계 연구(전해환원)를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전해환원 이후 전해정련, 전해제련 등 사용후 핵연료 재활용 실용화까지의 파이로프로세싱 후속 연구에 대해서도 한미가 공동연구(2011~2020년) 결과를...
한미가 사용후핵연료 재활용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처리)과 관련, 우리가 보유한 현존 연구시설에서 미국산 사용후핵연료를 이용한 첫단계 연구(전해환원)를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전해환원 이후 전해정련, 전해제련 등 사용후 핵연료 재활용 실용화까지의 파이로프로세싱 후속 연구에 대해서도 한미가 공동연구(2011~2020년)...
하지만 핵발전소에서 임시 보관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의 양이 1만3000여톤에 이르러 8년 뒤에는 포화상태가 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당장 시급한 중간저장시설에 대해 기존 원전 내 시설을 확장할지, 아니면 새 부지에 지을지부터 결정해야 하지만 이에 대한 견해는 전무했다.
처분 부지의 경우 원전 내외를, 처분 방법에 대해선 건식과 습식을 모두 언급한 것은 결국...
저장시설의 경우 원전 내 혹은 원전 밖에 위치할 수 있으며, 습식 혹은 건식 방법으로 보관할 수 있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영구처분시설은 해외사례와 우리의 현실을 고려해 2055년 전후를 목표로 건설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 저장과 영구처분시설로 인해 영향을 받는 지역에 대해서는 반드시 일정 수준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