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수성동 ‘빌리브헤리티지’에서 할인분양 입주자들의 이사를 반대하는 집단행동이 벌어지고 있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내외부에서 경계를 서며 할인분양자들의 입주를 저지하고 있다. 이들은 아파트 사방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공매 및 수의계약 세대 입주 결사반대', '2차 추가 가압류 확정' 등 현수막을 걸어놓고 있는 상태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건설현장 내 외국인근로자의 비율과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각 기관이 협력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안전영상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와 부산대학교는 공모전의 기획·실행·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사이버 건설안전보건학교를 조성해 협력사 직원 온라인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 소장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집체교육도 매년 실시한다. 안전보건 문화 캠페인을 협력사와 합동으로 전개하며 안전보건 의식·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적사항과 안전보건 업무 기준 및 절차를 현장에서...
몰탈은 시멘트와 모래(골재), 혼화재(슬래그, 플라이애쉬) 등을 미리 섞어 만든 제품으로 공사 현장에서 물만 부어 섞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건설자재다. ‘즉석 시멘트’로 불리는 몰탈은 건설품질 향상, 공사 기간 단축, 인건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어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날 삼표산업은 초청된 고객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15종의 출시 스토리를...
SMR은 대형 원전의 100분의 1 크기인 모듈형 원전으로 현장 조립이 가능하다. 전력 수요지에 직접 설치할 수 있어 송전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설 기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SMR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며 “국내...
정책과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 연수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몽골과학기술대 도시계획공학과 설립 및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S-Quad Project)’의 일환이다. 올해 2월 서울시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간 체결한 ‘도시계획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중 준공이 임박한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건설자재・인력수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마감공사 하자 등 부실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신축아파트 시공 하자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낮은 현장에 대해서 추가 대출을 중단하고 경‧공매를 진행한다. 오는 6월부터 사업성 평가를 시행하며 적용 대상 사업장은 PF 만기도래 시점에 따라 분기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평가 기준과 강도 모두 세져 악성 사업장을 많이 갖고 있는 건설사의 부도 위험성도 커졌다. 이번 PF 정상화 과정을 거치면서 일부 투자자는 시공사 교체나 부도 등으로 계약금과 중도금을...
Hi-Note는 건설현장관리에 가장 필요한 품질 및 공정관리, 시공 동영상 기록관리, 기술자료 게시판으로 구성된다. 이를 이용해 기존 서류업무를 대폭 간소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먼저 품질 및 공정관리는 실시간 사진 촬영으로 시공 보완사항을 협력사 직원에게 전달해 조치 여부를 기록 및 관리하고, 공사 진행현황을 모바일로 체크, 관리하는...
HD현대는 AI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미래 선박ㆍ건설기계에 활용할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6년 2단계 프로젝트가 끝나면 건조과정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운영 조건을 도출할 수 있게 된다. 3단계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를 2030년 완료하면 전 공정에서 시뮬레이션 검증을 통해 공정 지연과 재고까지 관리할 수 있다....
신 대표는 “당시 20개사가 넘는 투자처를 찾아다님과 동시에 사업 모델을 명확히 했으며 매출까지 낼 수 있게 건물관리를 따내려고 직접 팜플렛을 들고 1주일에 150개씩 현장을 땀 흘리며 뛰어다녔다”면서 “그러다 1개의 건물관리를 따내기 시작했고, 첫 번째 시드 투자도 이뤄지면서 지금은 100개가 넘는 건물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둥지의 서비스를...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도로와 철도, 하천, 아파트 등 전국 1929개 건설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총 12개 기관에서 1204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한다.
먼저, 우기 집중호우 및 폭염에 사전 대응을 위해 취약현장 1828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건설현장 수해에...
한 총리는 또 "이제 의료계도 소모적인 갈등과 대정부투쟁을 거두고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대화와 논의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전면 백지화’ 의 입장을 떠나서 미래 선진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인 의료개혁특위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결정은 이미 예고됐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있도록 현장점검 등을 통한 사후관리 강화해야 한다”면서 “신디케이트론 등 민간 차원의 수요 기반 확충과 재구조화‧신규자금공급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의 철저한 준비 및 조속한 실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PF시장 참여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5월 중 건설업계와 추가 간담회를 추진하고 PF에 민감한 금융회사별 건전성 및 유동성 상황을 정밀...
그는 "특히 올해는 최근 피해가 많이 발생한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인명피해 유형을 집중 관리하고 농어민, 건설노동자, 쪽방촌 주민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일상의 편안함을 지속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대책의 이행상황을 면밀히 살피시고, 일선 현장의 국민과...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교양구획과 교무행정청사, 교사 종합강의실, 다기능강당, 회의실, 도서관, 체육관, 기숙사와 식당을 비롯한 여러 곳을 돌아보며 3월 30일 공사 현장을 찾았을 때 제시했던 과업 이행도 점검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건설 용지를 직접 고르고, 3월엔 이곳을 찾아 시정 방안을 제시하며 완공을 독려하는 등 관심을 기울여왔다.
평양에 소재한 당...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며 "협력사와 학계, 기관의 신기술, 신공법에 대한 적용·개발을 장려하고 건설업계 파트너사 간 협력기회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술엑스포는 7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시된 기술·제품은 실제 현장에 적용돼 원가절감, 공정·공기단축, 안전률 제고, 시공품질향상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최근 제출한 가운데, 박정원 회장이 직접 체코로 날아가 수주전에 힘을 실었다. 이날 프라하 시내 유서 깊은 조핀 궁전(Zofin Palace)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는 한국과 체코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