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작업장, 건설 현장 및 시설물 등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안전수준 및 안전성과 등의 종합 안전관리 능력을 평가해 5단계 안전관리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동서발전은 2019년 시범 도입 단계부터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심사에서 △안전경영책임 활동 및 성과 △대국민 안전...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 장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부문에서도 DX(디지털 전환)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 6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하고, 지게차, 굴착기 등의 건설장비에는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와 360도 확인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해 충돌...
한미글로벌의 신입사원에게는 6개월간 해외 건설현장 연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미국, 캐나다, 영국, 헝가리, 폴란드, 사우디 등 해외 법인 및 현장 프로젝트 파견을 통한 실습과 함께 글로벌 PM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 친화적 사내복지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한미글로벌은 △결혼 시 1억 원 주택자금대출 △난임 치료...
“위원회의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필수의료 분야가 공정한 보상을 받고 의료인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군의관·공보의 파견 현황 및 추가배치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 차장은 “정부는 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의사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한 의료현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4월 검단신도시 AA13-2블록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이는 지하주차장 하중을 견디는 데 필요한 철근이 누락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는 이 사고와 관련해 2월 초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을 포함해 5개 건설사에 영업정지 8개월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관할관청인 서울시도...
부동산 호황기 건설사·시행사에 보증을 서며 자금 조달을 도왔지만, 결국 그들의 부채를 떠안게 될 공산이 커진 셈이다. 이어 △카드ㆍ캐피털 1조2000억 원 △보험 1조 원 △저축은행 6000억 원 △상호금융 1000억 원 △은행 400억 원 순으로 손실 가능성이 높았다.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증권사가 30.01%로 가장 높았다. 다른 업종보다 중·후순위 채권의 비중이 높아...
앞서 지난달 30일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54.9m 길이 교량 거더를 크레인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공사 관계자 6명과 시민 1명 등 총 7명이 다쳤는데,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이다. 크레인을 통해 8m 높이 교각으로 올라가던 거더가 갑자기 추락한 것이다.
사고가 난 거더는 길이 54.9m, 높이 2.8m 크기로, 교각 위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고도화 사업은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수요 맞춤형 SW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예타·타재 조사 등을 통해 타당성을 확보한 사둥~장평 국도건설, 세종시 공무원 임대주택 건립,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업 등 총 3개 사업의 조사 결과도 의결했다.
모집분야는 크게 네 가지 부문으로 △스마트시티(건설로봇, 건설자재 등) △레저/숙박/유통(스마트골프장, 자원순환 등) △제조(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 △신사업(Ag-Tech, 기타 등) 등이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이달 3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서류 평가, 현장 실사, 발표 평가...
잠재적 리스크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가 관련해서는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 과정에서도 보여줬듯이 '질서있는 연착륙'의 일관된 기조 하에서 정상사업장에는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고, 사업성 부족 사업장은 재구조화를 지속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 최근 시중 전반적 유동성과 자금조달은 양호하나...
6조 원으로 실적 회복 구간 진입
2분기 HBM3E 양산 시작 미 서버용 eSSSD 공급 확대되며 이익률 개선
DRAM/NAND 가격 상승 지속, 일반 DRAM/NAND 공급 증가 폭 제한적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
◇대우건설
1분기 잠정실적 컨센서스 하회
플랜트에서 리비아 현장 지연으로 매출액 추정치 대비 크게 감소
플랜트 매출액 추정치 하향으로 2024년 추정치 소폭 하향
김승준...
올 초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돌입에 따라서 한때 시공사 교체나 공사 중단 등의 불안감에 사업 진행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졌었지만 사업을 지속하기로 결정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번PF부실 사업장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만큼 채권단에서도 현장의 사업성을 높게 본 것이라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가다.
한 전문가는 “분양대금이 확보되지 않은 후분양 단지는...
현대건설은 주택 부문의 탄탄한 실적과 함께 샤힌 프로젝트 등이 본격화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도 두드러진 실적을 내놨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5840억...
롯데건설은 시상식을 통해 현장의 안전, 품질,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파트너사 3개 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되고, 최우수 파트너사 9개 사와 우수 파트너사 65개 사에는 각각 3000만 원과 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안전분야 우수 파트너사를 연 2회 선정하고, 품질분야 우수...
허태수 회장을 비롯해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홍순기 ㈜GS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정찬수 GS EPS 사장, 김석환 GS E&R 사장, 이영환 GS글로벌 사장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여했다.
GS 해외 사장단 회의는 해외 신흥 시장이나 선진 기술의 중심지에서 연 1회 GS의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다....
앞서 태영건설은 윤세영 창업 회장과 윤석민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임원을 22명 감원하는 내용의 비용 절감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두 회장은 이미 이사직에서 물러난 상태다. 사장 이상 35%를 비롯해 부사장 30%, 전무 20%, 상무 15%, 상무보 10% 급여가 줄어들고 직원 급여는 2026년까지 동결하는 임금 삭감도 결정됐다. 현장 감소 등에 따른 유휴인력 93명에 대해서는...
우수한 한국의 방산 기술이 호주군 현대화에 기여하고, 양국 방산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두 장관은 내달 1일 있을 한국과 호주의 제6차 외교·국방 장관 '2+2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두 장관은 이날 회동에 앞서 멜버른 인근 절롱에 있는 호주형 자주포 및 레드백 생산공장(H-ACE)을 방문해서 건설 공사 현장과 생산 라인 등을 둘러봤다.
프리랜서 대상 '에스크로' 시스템 도입…“현장 어려움 살필 것”
아울러 프리랜서 등 비정형노동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임금체불‧미수금 발생을 원천차단하고, 노동의 대가가 온전히 본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Escrow) 시스템’도 도입한다.
매출채권 보험료 및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또 현장관리 강화에 따른 현장관리인력 인건비 등 현실화와 불합리한 공사비 삭감에 대응하기 위한 계약해지권 부여 등 사후조치 권리 확보 등을 요구했다.
한승구 건설협회 회장은 “조달청이 공사비 부족으로 허덕이는 건설업계의 고충과 위기상황에 관심을 갖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감사하다”며 “최근 원자재가격·인건비 상승과 부동산 PF위기 등으로...
시는 7월 개편을 앞둔 ‘민생노동국’을 민생경제지원 컨트롤타워로 하고 △배달노동자 등 비정형노동자 및 소상공인(노동공정상생정책관) △중소기업과 도시제조업(경제정책실) △중소건설업(주택정책실) △공연종사자 및 예술인(문화본부) △여행사(관광체육국)와 같이 민생경제 주체별 ‘실·국 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