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작년 초 산재사망 주요인인 건설업 추락·제조업 끼임 사고를 집중점검 대상으로 삼고 안전 관리‧감독을 보다 강화했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산재 예방 예산을 2017년 3768억 원에서 2020년 5134억 원으로 대폭 늘리고 ‘패트롤(순찰)카’ 같은 특별 대책도 도입했다. 패트롤카를 사망 사고의 50%가 집중되는 건설 현장에 보내 불시에 점검하는 것으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사망자 705명 이하로 줄일 수 있도록 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건설 및 제조현장 등 사망사고 발생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촘촘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패트롤(순찰) 점검 등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도·점검하고, 법 위반 현장은 고용부가 엄정하게 행...
최근 3년 내 사망사고 발생업체가 시공하는 현장이나 하위등급 평가를 받은 기술지도기관이 지도하는 현장 등은 순찰 점검 및 감독을 집중 실시하고, 사망 사고가 잦은 1억 원 미만의 초소규모 건설현장 약 15만 곳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및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제조업의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프레스 등 끼임사고 위험기계를 보유한 100인 미만 사업장(5만여...
최근 3년 내 사망사고 발생업체가 시공하는 현장이나 하위등급 평가를 받은 기술지도기관이 지도하는 현장 등은 패트롤(순찰) 점검 및 감독을 집중 실시하고, 사망 사고가 잦은 1억 원 미만의 초소규모 건설현장 약 15만 곳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및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제조업의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프레스 등 끼임사고 위험기계를 보유한 100인 미만...
고용노동부는 태영건설 본사와 소속 전국현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감독을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2019년과 2020년 연속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업체로서 안전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요구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소속 사업장에서 매달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추가적인 사고위험을 막고자 산업안전보건감독을 실시하게 됐다고...
안전보건공단은 건설업 점검대상을 공사 규모 120억 원 미만 현장으로 정했으며 산재 사망자가 증가하는 50억 원 미만 현장의 경우 추락 관련 고위험작업인 △비계와 작업발판 작업 △철골과 트러스 작업 △지붕과 대들보 작업 △달비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제조업의 주요 점검대상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컨베이어 등 ‘끼임’ 관련 10대 위험기계기구(크레인...
본사 및 원청의 위험 외주화 원천 차단에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 발생 시 중대재해 현장뿐 아니라 본사 감독을 연계해 위법사항에 대해선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중대재해 반복 발생 시에는 본사뿐 아니라 본사 관할 전국 공사현장의 60% 이상을 동시 감독하고 본사 및 발주자 조치의무 이행 여부를 병행 확인한다.
특히 2019~2020년 연속...
점검 후 안전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에는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비용(최대 1억 원)을 적극 지원하며 미개선 시 고용노동부 감독으로 연계한다.
박두용 공단 이사장은 “사고사망을 감축하기 위해서는 패트롤 현장점검을 통해 건설업의 추락, 제조업의 끼임 등 핵심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도 병행하며 무엇보다...
한편 고용부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4주를 임금 체납 예방과 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 기간으로 정해 사업장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회보험료 체납 등으로 임금 체납 위험이 큰 것으로 파악된 사업장에는 체납 예방 지도를 하고, 지방노동관서에 기동반을 꾸려 건설 현장 등에서 집단 체납이 발생할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해...
과거와 달리 기술자들은 시공단계 현장에서 감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초기단계부터 투입돼 설계자와 함께 사업 전반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고 류 대표는 지적한다. 그는 "건설관련 기술자들이 양성되는 과정만 하더라도 설계나 시공에 집중돼 있다"면서 "몇몇 대학에 건설사업관리학과가 있기는 하나 대부분의...
한편 건설업의 위험요인을 집중 감독해 산재사망사고 감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고 등 새로운 고용형태 종사자의 산재보험 적용범위와 가입을 확대해 안전망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규직 채용 문화 구축과 관련해 "현장 애로와 갈등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차질없이 이행해...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무산된 HDC현대산업개발이 전열을 가다듬고 본업인 건설사업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나 ‘노딜’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2500억 원의 인수 계약금 반환과 관련해서는 소송에 나서는 등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롯데건설과 함께 최근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에 뛰어들었다....
정부는 이천 화재 이후 6월 18일 ‘건설현장 화재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공사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위험작업 관리·감독을 촘촘히 하며, 기업과 경영책임자의 노동안전 경각심을 높이는 내용을 대책에 담았다. 하지만 대책이 계륵에 불과하단 것을 말해 주듯 얼마 지나지 않아 용인에 있는 SLC 물류센터에서 큰불이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사망했다. 두 대형 화재로만...
시설물 집중점검 실시
7월 2일(목)
△환경부 장관 15:00 자원순환실천플랫폼 발대식(서울)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발대식 개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폐지 수출입 신고 면제요건 손 본다
7월 3일(금)
△환경부 장관 09:30 폭염대응지원사업 현장방문(광명)
△환경부 차관...
이어 "특히 원청 본사에 대해서는 안전경영체계 및 현장지원 등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고, 원청에서 시공 중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원청의 안전보건조치 의무이행 여부를 집중 감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원청의 안전조치 의무는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통풍·환기 등 조치 △화재위험작업 시 용접불티 비산방지 조치 및 소화기구 비치 등...
현대오토에버는 건설 단계에서의 현장 안전 확보 시스템부터 완공 후 통신, 스마트 빌딩 운영까지도 담당할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대오토에버가 향후 6년간 GBC 사업으로 1850억 원가량을 수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룹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도 있지만, 회사 측은 되려 이를 기회로 이용할 계획이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는 지난해 기업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