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임대형 민간투자시설 사업(BTL, Build-Transfer-Lease)으로, 민간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고 소유권을 정부 혹은 지자체에 이관하면서 임대료와 운영비 등으로 투자 비용을 회수하는 사업 방식이다. 동부건설은 '전북대 외 2개교 시설개선 공사', '삼척의료원 이전 신축 공사' BTL 사업 등에서 꾸준히 실적을 올리고 있다.
공공공사뿐만 아니라 민간...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흥행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대표적으로 분양가 상한제 단지에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인근 주택보다 비싸게 책정된 분양가는 외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 미분양 문제는 해소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지방...
사업참여자는 심의를 통해 기준금리에 따라 건설자금 이자 차액을 최대 3%를 지원한다.
그동안 서울시는 운영기준 마련을 위해 곳곳의 사업자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논의를 해왔으며, 그중 △동대문구 신설동역 일대 △중구 약수역 일대 △서대문구 신촌역(경의중앙선) 일대 △마포구 망원역 일대 △은평구 녹번역 일대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 등 6곳이 참여...
전체 가구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율 완화(400% → 426%)했고, 건축한계선 지정으로 도로 폭원을 확대(12M도로: 추가2M, 8M도로: 추가 1~1.6M)했다.
북·서·남측 도로에 면해 도로 부속형 전면공지(1m~2m)를 조성해 보행환경이 개선되도록 했다. 또 맘스카페, 휴게정원, 주민운동공간 등 옥외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여가공간을...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반도건설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와 시간(時間)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1591-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8년 7월 중 이뤄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영업·유통채널 제휴 △공동주택 임대인 및 개인 이용자향 보안상품 개발·판매 △아파트 스마트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직방 스마트홈은 공동주택 단지 및 세대별 입출입 보안관리가 가능한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전용 스마트홈 앱 서비스를 통해 도어록, 월패드, 로비폰 등 하드웨어...
Reverse-BTL은 정부가 토지 및 공장 설비에 먼저 투자(Build)해 건설한 후 민간에 소유권을 양도(Transfer)하고 민간은 공장 설비를 운영하며 일정 기간 임차료(Lease)를 정부에 지불하는 형태로 기존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뒤집는 ‘역임대형 민자 사업’ 방식을 말한다.
대한상의는 첨단산업과 관련해 AI·클라우드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건의서는...
전체 2331가구 중, 공공임대 800~900가구를 제외한 약 115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조합원 수는 366명으로, 일반분양 물량의 32% 수준에 그친다. 때문에 상당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내달 입찰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3파전으로 압축된 분위기다. 이들 3사 모두 입찰 시 래미안과 하이엔드 '디에이치', '오티에르'를...
준공 이후에는 임대 공급을 실시한다.
반도건설은 '두바이 유보라 타워' 프로젝트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주택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임대와 시공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도건설이 LA에서 직접 토지를 매입해 시행·시공, 임대관리까지 진행한 '더 보라(The BORA) 3170'은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임대가 막바지에 있다. LA의 경우 2026년...
뛰어난 물리적 스펙으로 경쟁 자산 대비 높은 임대 경쟁력을 가졌으며, 중대형 임차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마스턴자산운용 측은 보고 있다.
해당 자산은 성수 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내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정보기술(IT), 연구·개발(R&D) 등 고부가가치 업종 기업 임차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로 가까워 대중교통...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익 창출이 민간사업의 최우선 목적인 만큼, PF 사업장에 대한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 도입 추진이나 미분양 CR리츠 도입은 어떤 식으로 운영해도 결국은 우량 사업장 중심으로 투자가 집중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리츠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전문·기관투자자 유입을 늘리기 위한 조치들도 곳곳에 담겼지만, 다소...
국토교통부는 18일 홍대입구역 인근 회의실에서 사업시행자인 (가칭)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와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작년 2월부터 9개월간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100차례 이상 협상을 통해 사업의 세부조건인 실시협약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달 8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최초 제안했으며 적격성 조사부터 실시협약 체결까지 3년 반 만에 이뤄졌다. 국내 최초로 BTO(Build Transfer Operate, 수익형 민자사업)와 BTL(Build Transfer Lease, 임대형 민자사업)이 혼합된 사업방식을 적용해 사업자는 물론 이용자의 부담까지 낮췄다.
2030년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기존에 50분이 걸리던 부천에서 홍대 이동...
이러한 사업장 토지를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가 인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데, 더 많은 시공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최근 건설경기 부진에 따라 건설 실적이 부족할 것을 감안해, 3년간 300가구 실적을 요구했던 것을 5년간 300가구 기준으로 낮췄다.
김 과장은 "사업장이 경·공매로 넘어갈 경우 매입금액의 절반도 안 되는 금액으로 팔아야 해...
보증체계가 없는 비주택 사업에 대해서도 건설공제조합 PF(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 등을 통해 보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주택 사업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을 통해 보증이 가능하다.
또한 2·3기 신도시 우수 입지 용지를 리츠 방식 사업자가 우선 사용할 수 있는 특혜를 부여한다. 화성동탄2 동탄역 인근 상업·업무시설 용지 등을 우선 제공하는 것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개 단지 청약이 있었지만 '아산탕정삼성트라팰리스'는 2009년 준공한 단지로 분양전환 조건부 임대 물량 중 분양 전환을 포기한 가구에 대한 청약이었고, '래미안원베일리'는 조합원 취소분 1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건이었다.
청약 흥행 단지 수로만 보면 단연 포스코이앤씨가 돋보인다. 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사들 분양 실적 가운데 1...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반도건설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1591-3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강북·강서·동작·영등포 등 신청사 건립특별 임대상가 등 지역 랜드마크 구상
서울 자치구들이 낡고 오래된 청사를 벗어나 새 청사 건립·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 구청은 신청사 건립·이전을 통해 구민들에게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13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최근 동작·강북·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