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정비업계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29일 노량진8구역 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인 한화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노량진8구역 재개발사업 공사금액은 2333억 원으로, 대림산업이 이를 수주함에 따라 올해 도시정비사업 총수주액은 2조2061억 원을 달성하게 됐다. 이로써 HDC현대산업개발(2조311억 원)을 제치고 2018년...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방향은 맞았지만 정책설계가 잘못됐다는 게 최 교수 등 상당수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올해 한국경제는 수출 빼곤 대부분의 지표가 좋지 않았다. 양극화는 한층 심화됐고 성장잠재력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최저임금 등을 핵심으로 한 소득주도성장은 오히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고통을 줬고 이를 막기 위한 정부 재정...
포괄임금제는 건설자의 기본급여에 연장·야간근로 수당, 휴일수당 등을 포함해 일괄 지급하는 임금제도다.
‘건설근로자 적정임금 지급·인력관리 시스템’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클릭만으로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의 인력관리, 출퇴근 및 출력현황, 노무비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근로자는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서울시 표준근로계약서상 등록한 휴대...
이밖에도 SK하이닉스의 협력사와 보유 전문 지식을 쌍방향으로 공유하는 ‘반도체 아카데미 2.0’과 임금 인상분의 20%(직원10%+회사10%)를 협력사 직원 처우 개선에 지원하는 ‘임금공유제’, SK이노베이션의 협력사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본급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행복나눔 1% 상생 프로그램’, SK㈜ C&C의 60여 개 특허 무상 제공, SK건설 등이...
현대제철의 경우 글로벌 공급과잉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분기 통상임금 소송 패소 등으로 실적에 타격을 입은 바 있다. 회사가 실적 회복을 향한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과거 현대건설 인수전·삼성동 한전부지 인수전 등에서 역량을 발휘했던 김 부회장이 ‘구원투수’로 등판했다는 분석이...
정부가 주휴시간(유급으로 처리되는 휴무시간)을 최저임금 산입기준에 포함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24일 오전 10시 국무회의에 상정한 뒤 현장에서 국무위원들과 수정 여부를 논의한 뒤 심의·의결한다.
고용노동부는 주 또는 월 단위로 정해진 임금을 최저임금 적용을 위한 시간급으로 환산할 때 소정근로시간과 소정근로시간 외에 유급으로...
항공운송업 임금은 월 487만 원으로 전체 평균임금 월 344만 원의 1.4배 수준이다. 특히 항공사의 조종사‧정비사‧객실승무원, 지상직 등은 취업준비생들에게 각광 받는 일자리로 손꼽힌다.
특히 9개 항공사는 전년(3375명) 대비 약 23% 증가한 4142명을 신규채용해 항공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했다.
대한항공 1083명, 아시아나 509명, 제주항공...
고용부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업체 중 건설, 전기·가스·수도, 제조 업종은 주 52시간 초과 노동이 3개월 이상 계속된다는 점을 이유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탄력근로제가 임금 감소를 초래할 것이라는 노동계 우려와는 달리, 탄력근로제 도입 이후 임금 감소가 없었다는 응답이 94.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한편, LH는 임금체불을 최소화하고자 체불업체 이력관리제도,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 시범사업, 발주자 임금 직접지급제(하도급지킴이) 전면 적용, QR코드를 활용한 건설기계 관리, 체불ZERO 목표제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가 LH 건설현장별 일선 근로자에게 잘 적용될 수...
이번 경영닥터제에 참가한 LG이노텍, LG하우시스, 포스코켐텍, 현대파워텍, 두산건설, 효성 등 대기업들의 협력사들은 자금·재무(26.2%), 인사·노무(23.8%), 기술·생산(19%) 분야 자문을 주로 희망했다.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은“전경련은 경영닥터제를 통해 최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경영애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임시·일용직의 1일 평균임금(일당)도 10.7% 늘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7년 건설업조사(기업실적 부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종사자 1인당 연간급여액은 3754만 원으로 전년(3485만 원) 대비 269만 원(7.7%) 증가했다. 종합건설업은 4464만 원으로 4.2%, 전문직별 공사업은 3440만 원으로 9.8% 각각 상승했다.
직종별 연간급여액은...
여기에 임금 상승 폭 확대와 노동생산성 향상, 고용장려세제(EITC)를 비롯한 소득지원 확대,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 등에도 불구하고 가계 양극화는 심화하는 양상이다. 취업자는 11월 16만5000명 늘며 7월부터 이어진 최악의 부진에선 벗어났으나, 회복세로 판단하긴 이르다.
투자 부진도 뼈아프다. 정부는 올해 설비·건설투자가 각각 1.0%, 2.8% 감소할 것으로...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은 △조합원의 구매지원을 위해 LH공사와의 MOU체결 △공동구매를 통한 레미콘 생산에 필요한 시험기자재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사에 공급 △건설기계 수급조절제도 폐지 건의 등 권익보호에 앞장 △레미콘 CEO경영혁신 및 품질향상 세미나 지원 △레미콘 KS인증 제품심사 및 KS관리 운영...
문 대통령은 “일용직 가운데 건설 분야 일용직은 건설 쪽에 우리가 (건설) 경기 부양책을 쓰지 않으니까 좋지 않아 그쪽에 종사하던 일용직이 준 것은 할 수 없다고 보고, 나머지는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상용직으로 전환돼 빠져나가서, 오히려 올라간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며 “그다음에 최저임금의 압박 때문에 고용 밖으로 밀려 나간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고...
외국인근로자는 같은 기능수준을 가진 내국인근로자에 비해 82.4%의 생산성 수준을 보인다고 나타났으며, 외국인근로자의 하루 평균 임금수준은 비숙련자의 경우 12만8천 원으로 내국인근로자의 65.2% 수준이고, 숙련자는 17만3천 원으로 내국인근로자의 87.6% 수준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건설기능인력에 대한 수요․공급 규모를 분석한 결과 2018∼2022년 향후 5년...
올해 평가대상이던 200개 기업 중 6개 기업이 합병, 사업폐지 등의 사유로 ‘평가제외’ 또는 ‘평가유예’를 받았고 기존 평가유예 중이던 동부건설이 재편입돼 195개 기업으로 조정됐다.
여기에 매출액 상위기업 중 두산·현대리바트·애경산업 등 25개사를 추가해 총 220개 기업이 확정됐다.
평가체계는 대기업 실적평가가 추가됐다. 동반위 체감도조사와...
업무특성상 주 52시간을 지키기 어려운 건설, 게임, 조선, 제조업 등의 업종은 형사처벌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이미 계도기간 중 주 52시간 위반 신고만도 60여 건에 달했다”며 “융통성 없는 근로시간 규제는 기업 생산성을 떨어뜨려 일자리를 줄이는 부작용을 키울 뿐”이라고 지적했다.
노동계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늘리면 임금 감소뿐...
내년 하반기부터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을 1시간 단축할 수 있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은 현행 유급 3일에서 10일로 확대된다.
장기적으로는 육아·학업·훈련 등 생애주기별 여건에 따라 근로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을 도입한다. 소득감소를 걱정해 육아휴직을 안 쓰는 일이 없도록 급여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