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1년 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만8000명 늘어난 2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다. 산업별로는 공공행정(2만9000명), 사업서비스(2만9000명), 제조업(2만8000명), 건설업(2만6000명), ‘보건복지(2만1000명) 등에서 주로 실업급여...
점검 후 안전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에는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비용(최대 1억 원)을 적극 지원하며 미개선 시 고용노동부 감독으로 연계한다.
박두용 공단 이사장은 “사고사망을 감축하기 위해서는 패트롤 현장점검을 통해 건설업의 추락, 제조업의 끼임 등 핵심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도 병행하며 무엇보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실업급여(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실직자) 수는 10만8000명으로 이중 공공행정 종사 근로자가 1만3900명이다. 이는 제조업(1만4700명), 건설업(1만4600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더욱이 그간 공공행정 쪽에서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를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지만 작년 12월 신청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이런 현상은 정부의 코로나19...
나머지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섬유(0.5%), 디스플레이(1.4%), 건설(1.4%)은 일자리가 소폭 증가하고, 기계(-0.1%), 철강(-1.4%), 자동차(-0.1%), 금융·보험(-0.4%)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중 자동차의 경우 올해 코로나19 사태 안정화에 따른 시장의 회복 등으로 수출이 늘겠지만 지난해 호조세를 보인 국내 자동차...
건설업(65.6)은 전월대비 1.2포인트 내린 반면, 서비스업(65.6)은 전월대비 7.4포인트 상승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을 봐도 반등 분위기가 이어졌다. 내수판매(64.3→69.8), 수출(78.9→82.6), 영업이익(62.4→66.6), 자금사정(66.2→70.6) 전망이 전월에 비해 상승했고, 역계열 추세인 고용(100.1→97.2) 전망 또한 다소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중소기업의...
코로나19 3차 유행 진정 국면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과 사업 수주 증가 기대에 건설업(105.4)과 도ㆍ소매업(102.3)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전망이 확대했다.
제조업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 계절적 요인이 일부 반영되며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반도체ㆍ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들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전망을 보이며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산재 사고 사망자를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51.9%에 달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추락·끼임 사고가 48.3%를 차지했다
고용부는 올해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중대재해 위험 요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산재가 빈발하는 건설 현장의 위험 작업 시기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적시에 감독을 하는 한편 건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603억 원, 건설업이 2779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도별 임금 체납액이 감소한 것은 2017년 이후 3년 만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도 임금 체납이 감소한 것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한 노사의 노력과 더불어 고용유지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등 정부 지원금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30대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이들이 주로 포진해 있는 제조업, 도소매, 건설업 등의 고용 사정이 코로나19 사태로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에서 기인한다. 우리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의 경우 30대 근로자(고용보험 가입 기준) 비중이 전체 연령의 27%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작년 11월 30대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제조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고용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는 음식과 숙박업, 서비스업 등 대면 업종 중심으로 타격이 컸다. 감염병으로 인한 경제 위기가 이전과 전혀 다른 노동시장의 위기로 이어진 셈이다.
직접적 피해 대상도 이전과 달라졌다. 40~50대 가장이 직격탄을 맞았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는 남성보다 여성의 고용에 큰...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동부건설이 한진중공업과 같은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각자 독자적인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어 서로 장단점을 보완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인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주식매매 계약에 따라 한진중공업 인력의 고용 승계를 보장할 계획이며, 영도조선소 부지 매각은...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외국인 가장 많이 일하고 있는 업종이 제조업인데, 제조업은 외국인이 취업 가능한 산업 중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다”며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취업자가 줄면 전반적인 임금수준도 하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년간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국인은 20.3%, 귀화허가자는 24.1%로 나타났다. 차별의...
이는 상출기업의 고용 둔화로도 이어졌다. 상출기업 수는 1403개로 전년보다 10.3% 늘었지만, 종사자는 146만 명으로 0.5% 느는 데 그쳤다. 상출기업의 평균 업력은 16.5%였다. 산업별로는 건설업(24.7년), 숙박·음식업(21.9년), 제조업(21.6년) 등의 순으로 길었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도 각각 39조 원으로 2.0%, 56조 원으로 10.3% 감소했다. 영업이익...
외환위기 때는 제조업이나 건설업이 가장 크게 타격을 받았지만 코로나19에서는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교육서비스업 등 대면 서비스업이 크게 영향을 받았다. 외환위기, 금융위기와 비교해 대비되는 가장 큰 차이는 교육서비스업이었다.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은 "교육서비스업은 통상적으로 위기가 오더라도 구매력 감소가 극심해지기 전까지는...
고용충격이 대면업무 비중이 높은 서비스업에서 시작해 제조업과 건설업 등으로, 임시일용직에서 시작해 자영업자과 상용직 등으로 각각 확산하고 있는 것도 과거 위기시와는 또 다른 특징이다.
반면, 위기 발발후 취업자수가 빠르게 저점에 도달한 후 회복은 완만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과거 위기시와 비슷했다. 실제 3~4월중 취업자수(계절조정)는 3월...
고용노동부가 분석한 2019년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따르면 업종별 사망자는 건설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재해유형별 사망자는 깔림 사고에서 4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이는 그 만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갱폼에서 깔림 재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휴랜은 지난 5월부터 관련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고, 여러 차례...
2019년과 비교하면 건설업(5000명, 7.8%)은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도소매·숙박음식점업(-7만 명, -10.9%),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만6000명, -3.8%) 등은 감소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88만5000명(33.1%), 사무종사자 77만 명(28.8%), 서비스 종사자 32만5000명(12.1%) 순이었다. 2019년과 비교하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소비심리 개선과 정부 지원정책 강화 등으로 민간 소비 회복이 기대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여전하고 가계부채 부담과 고용시장 부진 등은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건설업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 한국판 뉴딜 정책 등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로는 조선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