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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앳홈, 미니 건조기ㆍ식기세척기 들고 렌털시장 출사표
    앳홈, 미니 건조기ㆍ식기세척기 들고 렌털시장 출사표
    여기다 소형 원룸 임대사업자와 오피스텔 건설사 수요가 적지 않은 점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풀옵션을 선호하는 임차인들이 많은 상황에서 제품 선호도, 가격, 크기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할 만한 제품이 필요했던 것으로 회사 측은 파악하고 있다. 앳홈 관계자는 “1인 가구가 10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그 수가 늘고 있지만 현재 가전 렌털시장은 ‘대형’과 ‘고가’...
    2023-06-12 16:24
  • "무등록자에 하도급?"…국토부, "불법하도급 58건 적발"
    "무등록자에 하도급?"…국토부, "불법하도급 58건 적발"
    #복합문화센터 공사를 수주한 종합건설업체 A 건설사는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은 B, C, D, E 업체에 각각 미장공사, 금속공사, 수장공사, 철골공사 하도급을 맡겼다. 이에 국토부는 A 건설사에 1년 이하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처분을 고려 중이다. 또 B, C, D, E 업체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이 예상된다....
    2023-06-12 16:00
  • 500만가구 사용 가능한 전기 만들 신한울 3, 4호기 부지 공사 본격 착수
    500만가구 사용 가능한 전기 만들 신한울 3, 4호기 부지 공사 본격 착수
    아울러 실시계획 승인 이후 건설사 컨소시엄 대상 시공계약도 본격 진행될 예정으로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핵심 국정과제인 신한울 3·4호기의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실시계획 승인이 가능했다”며 “한수원은 원안위 건설허가를 철저히 준비하고...
    2023-06-12 15:00
  • “리모델링 시장 선점하자”…건설사 수직증축 신공법 잇따라 선봬
    “리모델링 시장 선점하자”…건설사 수직증축 신공법 잇따라 선봬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리모델링 시장 개척에 집중하면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위한 신기술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최근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구조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는 신공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스트텐션 하중전이 공법’이라고...
    2023-06-11 15:04
  • 준공 앞둔 서울 재건축 단지, 소형 평형 1동만 커튼월룩 빼서 조합-입주민 실랑이
    준공 앞둔 서울 재건축 단지, 소형 평형 1동만 커튼월룩 빼서 조합-입주민 실랑이
    한 입주예정자는 “건설사는 분양 당시 건물 외관 특화를 내세워 홍보했지만 (해당 동만) 설치되지 않았다”며 “입주예정자협의회와 건설사에 문의한 결과 설계 초기부터 해당 동에 커튼월룩 등이 제외됐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분양 당시 견본주택 모형도 다른 동과 같은 외관을 갖고 있었고, 한 입주예정자가 2021년 1월 건설사 홈페이지 질의한 결과 6개...
    2023-06-09 14:50
  • LH, 구리 갈매·충남 서천 주택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LH, 구리 갈매·충남 서천 주택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공모 대상은 금융사와 건설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인 민간사업자다. 금융사는 자본금 1000억 원 이상 또는 자본총계 3000억 원 이상, 건설사는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이어야 한다. 건설사, 금융사는 각각 2개 업체 이하로 참여가 제한되며,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건설사 간 컨소시엄 구성은 허용되지 않는다. 공모 일정은 △참가의향서 접수(26~28일)...
    2023-06-09 11:17
  • “대단지 아파트, 분양 성공 필수 공식됐다”…지역 내 랜드마크로 기대감 ↑
    “대단지 아파트, 분양 성공 필수 공식됐다”…지역 내 랜드마크로 기대감 ↑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만큼 부대시설 및 조경이 잘 갖춰져 있고, 주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크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강세가 이어졌다. 실제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서 지난달 분양했던...
    2023-06-09 10:20
  • 시들하던 건설株…해외 수주 기대감에 존재감 ‘쑥’
    시들하던 건설株…해외 수주 기대감에 존재감 ‘쑥’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에 국내 건설사가 참여할 가능성이 커진 점도 건설주 주가를 끌어올렸다. 앞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같은 달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교통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의 올렉산드라 아자르키나 차관과 만나 재건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제2의 마셜플랜’으로 불리는 대형 인프라 구축...
    2023-06-08 16:11
  • 원희룡 장관, 서울 건설현장 찾아 “근로자 건강·안전 가장 중요”
    원희룡 장관, 서울 건설현장 찾아 “근로자 건강·안전 가장 중요”
    국토교통부는 8일 원희룡 장관이 서울 구로구 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발주청·건설사에 양질의 휴게시설을 충분하게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 장관은 현장에 설치된 휴게실과 화장실, 탈의실 등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이후 간담회에서 해당 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로부터...
    2023-06-08 13:52
  • 한은 "올해 들어 긴축 정도 상당폭 축소"
    한은 "올해 들어 긴축 정도 상당폭 축소"
    지난해 하반기 이후 부동산업 대출 비중이 높은 비은행금융기관의 기업대출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PF 유동화증권 관련 익스포져가 높은 증권사·건설사에 대한 신용경계감이 이어지고 있다. 한은은 "이러한 리스크 요인들은 복합적으로 연계돼 있어 정책 운용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적절히 고려한 정책 운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06-08 12:00
  • 삼성물산, 전력거래소와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위한 협업 추진
    삼성물산, 전력거래소와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위한 협업 추진
    협약식에는 김상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과 조혜정 삼성물산 건설부문 Life Solution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기존에 건설사들이 제공하던 에너지 원격 검침 서비스에서 나아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과 에너지 수요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예비인증제도를 신설하고...
    2023-06-08 10:26
  • 해묵은 ‘리모델링 내력벽 철거’ 논란...이번엔 허용될까
    해묵은 ‘리모델링 내력벽 철거’ 논란...이번엔 허용될까
    한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규제를 풀어 내력벽 철거 허용과 수직증축을 활성화해주는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최근 일부 건설사들이 수직증축 신공법을 개발한 만큼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력벽 철거 논의는 오래됐지만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국토부가 2015년 건설기술연구원에 관련...
    2023-06-07 16:35
  • 비우량물 9조 만기 몰려오는데…기업들, 고금리 신규 발행에 ‘한숨’
    비우량물 9조 만기 몰려오는데…기업들, 고금리 신규 발행에 ‘한숨’
    이달부터 연말까지 만기 도래 A등급 이하 비우량 회사채 8.8조 규모 비우량 회사채 만기 규모 3년 만에 8조 넘어…6·10월에 각각 2조 훌쩍 기업들 차환 부담 커져…만기로부터 최소 석 달 전부터 자금 준비해야 건설사 SK에코플랜트는 2020년 6월 3년물로 발행한 회사채 1000억 원의 만기를 이달 23일 앞두고 있다. 오는 7월과 11월에는 각각 1000억 원과 1500억 원을...
    2023-06-06 12:00
  • [플라자]ESG 관점에서 ‘부동산 돌아보기’
    [플라자]ESG 관점에서 ‘부동산 돌아보기’
    일반적으로 사업부서와 ESG 평가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평가자 입장에서는 건설사나 시공사에서 제공받는 사업계획서와 언론 보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다행스럽게도 부동산의 경우 상장사 주주처럼 불특정 다수가 아니기 때문에 자금제공자로서 직접 정보 요청을 할 수 있다. 정보 수집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연기금 등 대규모 자금출자자에 의한 ESG 보고서가 관례화...
    2023-06-05 05:00
  • 쌍용C&E 이어 성신양회도 시멘트 값 인상..."전기료 영향"
    쌍용C&E 이어 성신양회도 시멘트 값 인상..."전기료 영향"
    시멘트를 공급받아야 하는 레미콘 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시멘트 가격이 오르면 레미콘 가격 역시 연쇄적으로 올라야 하는데 이 경우 건설사와의 가격 협상이 쉽지 않다. 건설업계는 철근, 레미콘 등 원자재 가격이 잇따라 오르는 상황에서 시멘트 가격까지 오르면 손실을 피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어 세 업계간 파열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3-06-04 16:23
  • 분양시장 올해도 '대단지 아파트'에 몰렸다
    분양시장 올해도 '대단지 아파트'에 몰렸다
    부대시설과 조경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 충북 청주시흥덕구 송절동에서 분양한 ‘신영지웰푸르지오테크노폴리스센트럴(S1)’는 1034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주목받으며 평균 73....
    2023-06-03 07:00
  • ‘PF 대주단 협약’ 30개 사업장에 적용…정책금융 지원 여력 4조2000억
    ‘PF 대주단 협약’ 30개 사업장에 적용…정책금융 지원 여력 4조2000억
    대주단은 부동산 건설 사업을 추진하는 시공사, 시행사에 부동산 PF 대출을 내준 금융사를 뜻한다. 지난달 말 기준 총 30개 사업장에 대해 ‘PF 대주단 협약’이 적용됐다. 이 중 19개 사업장에 대해 기한이익 부활, 신규자금 지원, 이자유예, 만기연장 등 사업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 사업 진행단계별로는 이해관계자나 채권액 규모가 본 PF보다 작은 브릿지론이...
    2023-06-01 11:30
  • 코오롱글로벌, 4개 사와 '폐기물 소각플랜트 기술 협력' MOU 체결
    코오롱글로벌, 4개 사와 '폐기물 소각플랜트 기술 협력' MOU 체결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폐기물 소각플랜트 분야에서 대형 건설사와 기술 전문기업 간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환경 분야 정책 변화 및 규제 강화에 따른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자체 기술 개발과 동시에 기술공모전 등을 통한 우수기술 발굴 및 기술전문기업과의 기술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023-06-01 10:40
  • 시멘트 가격 14.1% 오른다…쌍용C&E “불가피”
    시멘트 가격 14.1% 오른다…쌍용C&E “불가피”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 인상과 원화 하락으로 인한 환율 부담으로 시멘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쌍용C&E의 입장이다. 쌍용C&E의 가격 인상에 따라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 등 다른 업체들 또한 가격을 올릴 전망이다. 레미콘 업계와 건설사들은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33% 올린 데 이은 추가 인상이라는 점에서다.
    2023-05-31 19:08
  • "시장 양극화 2026년까지 간다"…미분양 확대 우려 여전[부동산 시장 전망]
    "시장 양극화 2026년까지 간다"…미분양 확대 우려 여전[부동산 시장 전망]
    전문가들은 미분양 해소는 건설업계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지금보다 크게 증가한다면 정부 차원의 조치가 나와야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 할인 등 건설사 자구책이 우선이지만 10만 가구 이상 적체되면 문제가 심각한 지역에 대한 정책 카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인허가를...
    2023-05-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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