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기 회복에 필수불가결한 산업이 건설업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건설업 채용시장을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리고 건설사 취업문을 돌파하는 열쇠는 무엇일까.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유종현 사장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았다.
◆상반기 채용시즌인데, 건설업 채용시장의 현황은?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1월 건설경기전망지수는 41.5(기준 100)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경기실사지수 37.3보다 4.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특히 중견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조금이나마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한국은행과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에 따라 자금시장도 서서히 풀리고 있어 부동산시장도 해빙 분위기가 조금씩 형성되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하는 건설업계 체감경기지수인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지난달 전월보다 16.5p 하락한 14.6을 기록, 조사를 시작한 200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 중견건설업체 관계자는 "올초 신년회부터 '생존'이 회사의 방침이 됐다"라며 "내년 한해도 결국 생존이 목표겠지만 전망은 썩 밝지 못한 상황"이라고...
특히 중국이 잘 버텨준다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는 더 나빠지지 않을 수 있다.
- 중국 경착륙 우려는?
▲ 11% 성장하던 나라가 8∼9% 성장할 것이라고 해서 성장률이 2∼3%포인트 하락하는 것을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생각해보라, 16∼17세기 세계 경제성장률이 10년에 1%가 될까 말까 했다. 100년에 10% 성장한 건데 중국은 14억 인구를 끌고 1년에 두지릿수...
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과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체의 체감경기 부진이 좀 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국내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올 8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52.5)보다 0.2포인트 떨어진 52.3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처럼 지수가 50선에서 5개월 연속 횡보세를 보인 것은 지난...
경기 김포시 걸포동에서는 동양건설산업과 성우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김포 걸포 오스타 파라곤’ 1636가구(112~249㎡)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걸포 중앙공원 및 북변공원, 신향공원 등이 있고, 발코니 확장형을 도입해 체감 면적을 높였다. 일산대교(2008년), 올림픽대로 연장(2009년), 김포경전철(2012년) 등이 예정됐으며 이달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