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호남지역 건설사인 우미건설도 작년보다 순위가 7위 오르며 35위로 자존심을 지켰으며, 지방시장을 공략하며 사세를 키우고 있는 힘찬건설이 무려 103계단이나 뛰어오르며 93위로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했다.
주요 공종별 공사 실적은 토목 업종 중 도로는 삼성물산(7422억 원), 현대건설(7363억 원), 대림산업(7258억 원) 순이었고, 댐은 삼성물산(1594억 원)...
하지만 공공사업 등의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면서 이를 주업으로 하는 건설사들은 시평순위 하락을 면치 못했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6만1559개)를 대상으로 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9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크게 도약한 건설사는 힘찬건설로 지난해보다 103계단...
같은 호남지역 건설사인 우미건설도 작년보다 순위가 7위 오르며 35위로 자존심을 지켰으며, 지방시장을 공략하며 사세를 키우고 있는 힘찬건설이 무려 103계단이나 뛰어오르며 93위로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공시...
지난해 건축부문 아파트 공종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올린 종합건설사는 GS건설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019 시공능력 평가’와 지난해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 현황을 29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건축부문 아파트 공종에서 GS건설이 4조9727억 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대우건설(3조9910억 원), 3위는 대림산업(3조6362억 원)...
매년 7월 말에 발표되는 시공능력평가순위 제도는 건설사들의 성적표로서 업계의 큰 관심사다. 시공평가액이 향후 입찰에 활용되는 만큼 건설사들의 영업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 총액 17조5152억 원으로 6년 연속...
또한 실적 발표 시즌에 접어들면서 상장 건설사들에 대한 보고서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의 경우 부진한 실적을 내놨는데, 이에 대해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경우 하반기에 수주가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 연간 목표액의 80%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건설 수주가 늘고 일회성 비용에서...
예비당첨자 비율 확대로 건설사들도 미계약·미분양 리스크를 낮출 수 있게 돼 무순위 청약을 굳이 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5월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무순위 청약 사전접수를 했다. 이때 평균 경쟁률이 32.64대 1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이달 분양한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는 무순위 청약 사전 접수를 하지...
시평 순위의 경우 현재 평가 작업이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지만, 건설사들이 이미 금융감독원과 건설협회 등에 공개한 경영실적 등 지표를 통해 순위는 대략적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우선 삼성물산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고수하고 현대건설은 올해도 2위 자리에 머물 것으로 예측된다. 이 경우 두 건설사는 6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게 된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5년...
특히 수도권에서 상반기에 분양한 전체 85개 단지 가운데 공공분양 사업지는 5곳에 불과했지만 전체 청약 순위 상위 10위권 내에는 3개 단지가 이름을 올렸다.
민간 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도시공사 등 공기업과 민간 사업자(건설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 형태를 말한다. 공기업의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 건설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래미안 IoT 플랫폼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발한 자체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다. 지난해 6월 개관한 래미안 IoT 홈랩에서 선보인 고객인식 기술과 IoT 기기들을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래미안 어반파크에는 IoT 홈패드, IoT 도어록,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스마트 TV폰,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 등이 적용된다. 스마트 미러와 IoT 커튼 등의 옵션 상품도...
이날 설명회에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권에 드는 대형건설사 외에도 호반건설·쌍용건설·두산건설·계룡건설·한라·한신공영 등 중견사도 대거 참가했다.
서울시는 설명회 개최에 앞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들 입장에서도 SOC(사회간접자본) 등 공공공사 물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총 추정 금액만 1조578억 원에 달하는 대형...
8대 1로 집계됐는데,이를 시·도별로 살펴보면 대전은 경쟁률(1순위 청약 기준)이 74.52대 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주가 47.66대 1, 세종시가 38.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은 16.75대 1, 경기도는 15.25대 1로 평균을 웃돌았다. 즉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될 곳은 된다”는 공식이 아직까지 유효했던 셈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올해...
9일 이투데이가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공능력평가(시평) 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건설사들의 올해 상반기 예상실적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등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두 자리수 이상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시평 순위 1위인 삼성물산의 경우 가장 큰 폭의 실적 하락이...
지난 2007년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했을 당시에도 일정 기간 유예기간을 줬고, 이 틈을 따서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낸 바 있다.
◇후분양 단지들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될 듯
분양가 상한제 적용 시점 변경 여부도 관심사다.
최근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에서 후분양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를 피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다만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놓고 맞붙고 있어 이 사업 수주 여부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의 규제 강화 등으로 정비사업 일감이 줄어들면서 건설사들의 수주전은 더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기존에 대형 건설사들이 뛰어들지 않던 소규모 사업장들에도 대형...
하반기를 맞는 지난 주말 각 건설사들은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그 동안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뜸하던 분양이 대거 이뤄지면서 각 견본주택에는 인파가 몰렸다.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지난 달 28일 문을 연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에 첫날 7000여 명, 토요일 1만2000여 명, 일요일 1만1000여 명 등 사흘간 약 3만 여 명이 방문해...
‘쌍문역 청년주택 신축공사’에는 약 10개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은 최근 서울 신당·상왕십리 역세권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에 적용한 특화설계·조경 등의 기술력과 시공능력순위 12위의 뛰어난 경쟁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첫번째 공공지원...
때문에 건설사들도 기존 중소형 위주에서 중대형 물량을 늘리며 소비자 니즈 충족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건설이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내놓은 ‘빌리브 트레비체’의 경우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를 공급한 가운데 평균 5.1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7.00대 1을 기록한 190㎡ 타입이 차지했다.
또한 부산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