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대우건설을 인수하면 업계 순위 3위가 된다. 작년 시공능력평가액 기준으로 대우건설은 6위, 중흥건설은 35위였다.
공정위 관계자는 “중흥건설의 대우건설 인수에 대한 기업결합 심사 신청이 이뤄져야 사안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겠지만 건설사가 다른 건설사를 인수하는 것은 간이심사 대상이 안 된다”면서 “경쟁 제한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조건부...
건설사와 함께 주소가 없는 건설 현장에 지오닉을 적용해 안전관리에 활용하는 POC도 진행한다. 또 어썸벤처스의 도움을 받아 싱가포르에 진출,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최근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온·오프라인에서 개인 주소가 노출되며 범죄사고가 발생하는 때도 있다”라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에서는 전자적...
중견 건설사인 중흥건설은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서 경쟁자보다 더 높은 가격을 써내 늦어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전망이 나온다. 중흥건설이 대우건설을 품에 안으면 단숨에 재계 20위권으로 진입하게 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30일 "중흥건설이 부동산 개발회사 DS네트웍스 컨소시엄보다 더 높은 2조3000억 원 안팎의 인수 가격을 써냈다"며...
1순위 청약 접수를 할 수 있다. 전용면적 101㎡형은 일반공급 물량의 50%를 추첨제로 공급된다.
'강남 로또 단지'로 불리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도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64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6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85㎡형 초과 물량의 절반을 추첨으로 공급해 청약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대우건설은...
중흥건설은 호남지역 대표 건설사로 30여 개 주택·건설·토목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현재 자산 총액은 9조2070억 원, 재계 순위는 47위다. 대우건설 인수 시 자산은 19조540억 원, 재계서열 21위로 껑충 뛰게 된다.
부동산 디벨로퍼인 DS네트웍스는 사모펀드 운용사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인프라 전문 투자사 IPM과 컨소시엄을 꾸려 인수전에 뛰어들...
여름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파격적인 조건을 걸고 수요자 잡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남 김해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데니스&프라우’는 4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22대 1로 마감됐다. 앞서 2월 분양한 경기 가평군 ‘가평자이’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단지는 모두 중도금...
2020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6위인 대우건설 인수전이 점입가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찌감치 참전 의사를 밝힌 중흥그룹과 DS네트웍스를 비롯해, 3년전 우선협상대상자임에도 중도 포기한 호반과 외국계인 아부다비투자청까지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며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로 다가온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중흥건설은 호남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그룹 내 시공능력평가 15위인 중흥토건과 35위 중흥건설이 있다. 이 밖에도 중흥그룹은 30여개 주택·건설·토목업체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를 보면 중흥그룹은 자산총액만 9조2070억 원에 달한다. 만약 대우건설을 인수할 경우 재계순위가 미래에셋, 현대백화점과 비슷한 20위 권으로 껑충 뛰어오를...
첫 디에트르 아파트인 경기 김포시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15.3대 1로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대방건설은 여세를 몰아 오피스에서도 새 브랜드 '디아뜰리에'를 내놨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기존 브랜드 이미지가 보편화되자 새롭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한 새 브랜드를 선보여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작했다"며 "건설사들이 커뮤니티 시설 차별화 경쟁에 불을 붙였다"고 말했다.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분양 단지들이 잇따라 나온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1-1블록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시티오씨엘 1단지’가 분양에 나섰다. 총 1131가구로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맞춰 단지...
LG그룹은 LG화학에서 물적 분할된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추진 중이고 현대차그룹의 비상장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도 연내에 상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4대 그룹 가운데 삼성의 시총(758조9906억 원)은 지난 해 말보다 1.9% 늘어났고, SK는 올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IET 등의 상장으로 지난 해 말보다 23.3% 증가한 211조1547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 단지는 연천군 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이자 1군 건설사가 짓는 첫 민간 분양 단지다. 이 때문에 군내 주택 이동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 환경도 많이 개선된다. 동두천~연천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은 동두천역에서부터 연천역까지 총 20.8㎞를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내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면 연천역에서...
시티건설이 지난달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분양한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평균 경쟁률 51.3 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GTX C노선 창동역과 한 정거장 떨어져 있다.
건설사들도 GTX C노선 마케팅에 한창이다. 덕정역 인근 양주시 옥정동에선 에스엠홀딩스가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188가구를 다음 달 분양한다. 차로 5분 거리에...
다음 달 1일 1순위 청약접수 인근 6년 만에 대형 건설사 신축 아파트 기대감↑
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부터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산66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55가구 △84㎡B 118가구 △118㎡ 157가구 △146...
올해 2월 경기도 가평에서 청약을 받은 ‘가평자이’는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17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11.4대 1로 가평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가평 내 최고층·최대 규모라는 점을 내세우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최초·최고·최대 단지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들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6월 전북...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4월 시공능력평가순위 1~10위 건설사가 비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17개 단지 7797가구다. 이들 단지엔 총 16만6887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1.4대 1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10위권 밖 건설사가 비수도권에 분양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평균 8.3대 1이었다. 이른바 '브랜드 아파트'라 불리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
이 중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내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19개 단지는 모두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경쟁률도 브랜드에 따라 희비가 갈렸다.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1만51실에는 전체 청약건수(36만3769건)의 73.13%인 26만8211건의 청약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26.69대 1이다. 이 기간 기타 건설사 물량인 1만7507실에는 9만8558건만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5.63대...
건설사들은 남은 비규제지역 분양 물량에서도 흥행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양평군에서 '더샵 양평 리버포레' 아파트를 분양한다. 아파트와 인접한 양평역을 이용하면 30분 안에 서울에 닿을 수 있다.
연천군에선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분양을 준비 중이다. DL이앤씨가 연천군에 짓는 첫 아파트다. 내년 수도권 전철 1호선이...
분양 성수기를 맞아 대형 건설사들은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분양에 나선다. 이에 주택 실수요자나 투자자의 관심이 알짜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에 분양될 공공·민간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3만442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이후 2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해 2분기 물량인...
오세훈 시장 '35층 룰' 등 규제 풀어 민간 공급 활성화 기대감건설사,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시공권 수주 경쟁 ' 치열할 듯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간 주도 주택 공급 활성화를 선언하면서 건설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정부의 민간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옥죄기로 수주 보릿고개를 겪어 온 건설사들은 당분간 서울시의 주택 공급 '새 판 짜기'를...